애초에 유기농은 사람에게 좋은 농업방식이 아님.
과거 화학비료 위주로 쓰다보니 토양에 염류집적이 일어나서 토양이 황폐화 되니까 이 염류집적 현상을 최대한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서 나온게 유기농임.
유기농의 장점은 화학비료가 아닌 퇴비를 쓰고 자연유래 농약을 쓰니 염류집적이나 과도한 농약으로 해충뿐 아니라
익충까지 몰살하는 걸 막을 수 있음.
단점은 일단 퇴비를 쓰다보니 부숙이 충분하지 않는 퇴비를 쓸 경우 기생충이 농작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고
화학비료와 농약에 비해 유기농 제품은 효과가 덜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농작물 입장에서도 병충해에 대항해야 되기 때문에
이전에는 없던 방어용 화학물질을 만들고 섬유질은 더욱 질겨지게 되는데 이게 맛과 식감을 떨구고 품종에 따라선 독성을 띄기도 함.
그리고 이건 유기농의 문제보단 사람의 문제인데 유기농 제품으로 나오는 농약들은 비싸서 직접 독초등을 가져다가 수제 농약을
만들어서 쓰곤 하는데 이게 과연 공장에서 일정하게 나오는 제품을 규정에 따라 사용하는 화학농약보다 안전한지는 의문임.
뭣보다 유기농으로 하면 재배과정에서 인건비는 많이 들고 그에 비해 나오는 양은 적어지기 때문에 비싸.
그런데 솔직히 농약 안쓰면 벌레들이 갉아먹는 수준이 아니라 출하 자체를 못함
아 ㅋㅋㅋ 농약 싫으면 기스짜리만 먹으라고 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작가도 훗카이도 출신이다
아 어차피 영양학적으론 별 차이 없다고~~
살충제를 가진 식물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일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의미 없음.
솔직히 그래야지
아 ㅋㅋㅋ 농약 싫으면 기스짜리만 먹으라고 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작가도 훗카이도 출신이다
동생 꼬시려고 하니까 경기에서 일부러 부랄 부수는 오빠잖아?
참고로 가히리작가랑 같은잡지다 저만화는 소년점프가 아님
아 어차피 영양학적으론 별 차이 없다고~~
솔직히 그래야지
그런데 솔직히 농약 안쓰면 벌레들이 갉아먹는 수준이 아니라 출하 자체를 못함
우리나라는 그나마 소규모농업이라 각자 조막만한 자기밭관리하고 겨울에 큰벌레는 거의 싹 뒤지니까 괜찮은수준인데 미국이나 홋카이도처럼 초대형농장은 그렇게 신경쓰는것도 불가능하고 기후좋은곳은 벌레투성이...
요즘엔 저거보다 상품성 안좋은거 알배추를 9000원에 내놓더라
언제봐도 명짤이야이거
농약 안쓰면 매일 땡볕에 잡초뽑고 벌레잡아야됨 ㅋㅋㅋ
잡초는 뽑아야지
제초제도 써야지
농약 안쓰면 식물이 자체 살충체 합성하는 쪽으로 진화 할 수도 있어
Lapis Rosenberg
살충제를 가진 식물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일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의미 없음.
무 배추 원래 매운맛이 난다는 거 아는 사람 얼마나 될까 살충제 안쓰면 그러더라 근데 그래도 벌레는 먹더라
무는 원래 매운맛 납니다. 가물게 키우면 더 심해집니다. 농약으로 매운 맛이 안난다? 헛소리 하지마십쇼 https://naver.me/GfCCIPLQ
살충제 안치면 심해진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보다 더 매운맛 생각도 안하는 배추에서도 매운맛 난다고 글고 농사 지어본 사람이 경험상 그러더라 하는 말에 왜 시비냐 넌
배추 무 십자화과들이 매운 맛 나는 성분이 있고 가물게 재배시 심해지는거지 살충제로 무슨 안치면 매운 맛이 심해지니 농사 지어도 잘 못 알고 있으며 말하니 그렇지
벌레: 좋은 건 나눠먹어야지 암 아암
농사를 우습게보면 안된다. 무농약같은소리 무비료랑 같은소리
무농약은 가능함. 팔수가 없는거지...
조금이라도 텃밭해보면 알수있는게 농약 안쓰면 벌레천국이고 심하면 식물자체가 죽어버리니까 최소한이라 써야됨
출하 할때 비싸게 팔리는 농산물은 보통 오래가는거고 진짜 맛있는건 오래 못가서 농촌 현지에서 소비된다던데... 그래서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XXXX가 보통 산지에서 바로 따서 먹는 과일, 야채, 채소, 버섯 같은거라고 들었음 ㅋㅋ
ㅇㅇ 진짜 최상급은 시장으로 안나가고 자체적으로 선물 돌리거나 소비함. 왜냐면 최상급은 수량이 적어서 출하 해봤자 품질에 비해 가격을 별로 못 받거든. 농작물도 균일화가 제일 중요해서 결국은 가장 양이 많은 중상품들 위주로 나가지.
근데 일본이 농약은 더 독한거 쓰는 거 같던데
사과농사하는 외할아버지 자주 도와줘서 말하는건데 적어도 사과는 겉모습이랑 맛이랑 아무 상관없어. 근데 겉모습이 조금만 하자있어도 가격이 대폭 깍이고 안 팔림. 그래서 보통 못생긴건 가족이나 아는 사람들한테 선물용으로 씀.
무농약 개빡세다고ㅋㅋㅋ
벌레 파먹어서 구멍 뻥뻥 뚫려있고 잡초한테 영양 뺏겨서 덩치 작고 모양 안예쁜데 병들어서 검은 반점 피어 있고 이파리 안에서 거미랑 애벌레랑 막고라 뜨고 있으면 안사먹을거잖아... 농사짓는 사람들 자기 집에서 먹을거 키우는 텃밭에는 그런거만 있던데.
애초에 유기농은 사람에게 좋은 농업방식이 아님. 과거 화학비료 위주로 쓰다보니 토양에 염류집적이 일어나서 토양이 황폐화 되니까 이 염류집적 현상을 최대한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서 나온게 유기농임. 유기농의 장점은 화학비료가 아닌 퇴비를 쓰고 자연유래 농약을 쓰니 염류집적이나 과도한 농약으로 해충뿐 아니라 익충까지 몰살하는 걸 막을 수 있음. 단점은 일단 퇴비를 쓰다보니 부숙이 충분하지 않는 퇴비를 쓸 경우 기생충이 농작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고 화학비료와 농약에 비해 유기농 제품은 효과가 덜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농작물 입장에서도 병충해에 대항해야 되기 때문에 이전에는 없던 방어용 화학물질을 만들고 섬유질은 더욱 질겨지게 되는데 이게 맛과 식감을 떨구고 품종에 따라선 독성을 띄기도 함. 그리고 이건 유기농의 문제보단 사람의 문제인데 유기농 제품으로 나오는 농약들은 비싸서 직접 독초등을 가져다가 수제 농약을 만들어서 쓰곤 하는데 이게 과연 공장에서 일정하게 나오는 제품을 규정에 따라 사용하는 화학농약보다 안전한지는 의문임. 뭣보다 유기농으로 하면 재배과정에서 인건비는 많이 들고 그에 비해 나오는 양은 적어지기 때문에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