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쓰긴 했지만
혹시 모르니 스포선
아서가 조커 버림 = 애초에 1편부터 만들어진 조커였음. 자기가 조커 없음 선언해도 주위에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조카 돼라 조커 돼라 부추김
악의가 조커를 만드는 거라는 1편 주제 = 모두가 아서를 보지 않고 제 필요에 따라 조커를 만들려는 상황으로 이어 감.
조커란 캐릭터 = 아서는 조커라기엔 좀 애매해져 버렸지만 어쨌든 2대 비스름한 애가 나옴
초중반 늘어지는 거 = 빌드업이기도 하고 사이다 나오기엔 교도소란 환경이 있으니 어느 정도 이해는 감
할리 퀸 = 이 시바 할리 퀸이 조커를 갖고 뒤흔드는 게 말이 되냐 생각이 머리에서 안 빠짐
뮤지컬 = 넣을 거면 제대로 넣던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들어가는 타이밍이고 빠지는 편집점이고 다 애매하고 내용도 절반 이상이 조커랑 할리 사랑 타령이고(그 외의 넘버들은 좋긴 했음)
아니 뭐… 하아…
전작이랑 차이 주려는 건 알겠는데…
암만 봐도 없이 나왔음 지금 스토리 라인 그대로라도 호평 20% 정돈 더해졌을 듯
조커가 할리퀸을 광기로 물들이는게 아니었구나 무슨 느낌인지 대강 알 거 같기도 하다
할리퀸은 이해갔음 모쏠아다에 애정결핍인 루저가 자기를 사랑해주는 꽃뱀을 만난다? 이건 알고도 당할수밖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