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유바리 멜론(B급)
근데 저런게 말 그대로 농사짓는 사람들이 그나마 누리는 특권같은거라 뭐라 말하긴 그렇지 ㅋㅋㅋ
A급이랑은 차이가 외형뿐인 경우가 더 많아서 오히려 B급품이 맛이 더 좋을수도 있음...
드롭킥 날라올만 했네요
과수원집딸내미가 반친구라서 멍들었는데 맛은있는복숭아 먹은적있었는데 먹어본과일중에 제일 맛났음
B급은 외형적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거지 맛이 없는건 아니거든 ㅋㅋㅋ
그림 잘보면 이쁘게 세모꼴로 자르는거도 아니고 반 뚝딱 잘라서 숟가락 꽂아줌 ㅋㅋㅋ
B급은 약간 찌그러져서 못생긴 놈들인거지 불량품인게 아니라서...
호박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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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지볶음
B급은 약간 찌그러져서 못생긴 놈들인거지 불량품인게 아니라서...
돼지고기가지볶음
상품성이 B급인거지ㅋㅋㅋ 섭취하는덴 특상품인애들 ㅋㅋㅋ
도구로같은거구나
근데 저런게 말 그대로 농사짓는 사람들이 그나마 누리는 특권같은거라 뭐라 말하긴 그렇지 ㅋㅋㅋ
드롭킥 날라올만 했네요
어니 주먹질...와 4천엔 짜리도 매진되고 있어...
플래이어원
그림 잘보면 이쁘게 세모꼴로 자르는거도 아니고 반 뚝딱 잘라서 숟가락 꽂아줌 ㅋㅋㅋ
어우씨 원인줄알았네
유바리 멜론 전성기에는 A급품 한 통에 2만엔 정도 했음. 이것도 나름대로 생산량 늘고 하면서 많이 저렴해진 가격임.
과수원집딸내미가 반친구라서 멍들었는데 맛은있는복숭아 먹은적있었는데 먹어본과일중에 제일 맛났음
까치가 맛있는 것만 쪼움 이모집이 배 과수원하는데 까치가 쪼운 배가 더 달고 맛있음.
A급이랑은 차이가 외형뿐인 경우가 더 많아서 오히려 B급품이 맛이 더 좋을수도 있음...
외형만 챙겼더니 과일 맛이 없어지더라...하는 이야기도 있으니.
사실은 b급도 좋은 가격에 팔기위한 얘기고 같은땅 물건이면 보통 모양 예쁜애들이 맛도 더 좋음 그만큼 영양분도 일조량도 제충도 신경써준거라ㅋㅋ
모양이 안 예뻐서 B급도 있고 상품으로 팔기엔 너무 푹 익어서 B급인것도 있으니...
B급이면 뭐 한 오십만원 하냐?
브랜드값 떨어지니까 안팔지
아예 못 파는 놈들임.
상품성 없는 애들 여기서 말하는 상품성이란 외형 문제나(찌그러짐, 갉아먹힘, 깨짐 등) 내구성 문제(주로 너무 푹익어서 배송이 불가능)가 주를 이룸
B급은 외형적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거지 맛이 없는건 아니거든 ㅋㅋㅋ
A급의 기준은 모양세랑 단맛수치(명칭이 기억안나네) 그래서 단만수치는 충족하거나 초월해도 모양세가 안나오면 B급되긴하지
유바리는 메론과 부채(빚)으로 유명한...
요새는 B급으로 가공식품 만들어서 추가 수익 얻어내는 식이라 B급도 구하기 힘든경우가 많아짐
한국은 요새 "가정용"이라는 이름으로 저것도 팔아치울려고 하고 있지.. 그래도 가격 감안하고 먹을만한게 종종 오기는 해서 나도 가끔 시키는데 가끔 사료용으로나 쓸법한게 오면 진심 불신이 생김 ㅋㅋㅋ
큰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복숭아과수원 하셔서 매년 b품 받아먹었는데 시장이나 마트서 파는 복숭아 눈에 안찼지 큰아버지 그립습니다
그거 아닌가 못난이 과일들 ㅎㅎ
어릴때 근처 복숭아 농장에서 바닥에 떨어지거나 벌레 먹어서 상품성 없는 복숭아 가져와서 마을 사람들이 델몬트병에 통조림 만들어 먹었는데 맛은 좋은데 너무 많이 만들어서 겨울에 먹는게 고역이었음 그런대 외가에 놀러 오면 이 무거운걸 한병이라도 더 들고 가고 싶어서 난리였는데 나중에 커서 사람들이 작고 맛도 없는 황도 통조림을 돈주고 사먹는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지
근데 b급이어도 무조건 맛있진 않음. 우리가 한번 농사짓는 분한테 복숭아 받았는데 이도저도 아닌 맛에 썩은 게 잔뜩이라 버리는 게 일이었음ㅠ
일단 유바리메론이 샷포로 장외시장서 한 조각(1/8) 이 천엔에 팔고있으니... 아마 조각들은 죄다 b급일수도있겠지요 홀사이즈는 5천~7천엔정도
참외가 너무 익으면 껍질이 갈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겉으로 보면 흠집이라서 A급이 못되고 주변 지인들에게 주곤 함 얻어먹었는데 엄청 달고 맛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