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이라 하기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미지근한 태도
가르마 나가서 죽어도 좋고 구해도 좋고라 하지만 출격을 막기도 하고
뭔가 이미 작중 시작시점부터 복수심은 미지근한 상태 아니었을까 싶음
가르마와 함께한 시간도 길었을텐데 정말 복수심에 불탔다면 언제든 기회가 있을테고
도즐과도 대면해서 파티를 열 입장이면 도즐에 대한 복수도 가능했을테고
반면 화이트베이스를 꺾는데 실패한 샤아의 심리는 어떻게 된거냔 이야기만 세번 반복할만큼
충격적이었고
부하가 장렬하게 건담을 희생(시켰다 믿는)시키고 장렬히 죽은 모습에
슬픔을 보인다던가
목마와 건담에 가지는 마음은 진심에 가까웠다고 봄
샤아는 그런 본심과 자신을 속여오는 동기부여속에서 갈팡질팡한게 아닐까
더 나아가 화이트베이스에는 아르테시아가 타고 있을수도 있다는 망설임도 있었을테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라는 분석도 존재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