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라는 IP에 대해서 기대를 조금이라도 가지고 영화를 보는 사람은 어떻게든 불호를 표출하게 되고
조커라는 IP에 대한 기대없이 그냥 영화자체를 즐겨보는 사람은 좋았다고 하는듯
문제는 이 영화 이름 부터 조커 라는거고, 때문에 영화를 보는 대다수가 감독주의 영화를 조금이라도 기대하고 가는 인원보다 당연히 상업영화로서의 기대감을 가지고 보러가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을수 밖에 없다는거
개인적으로 조커1은 조커라는 IP때문에 상업영화로서 지금의 완성도를 가질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조커2에서 상업영화감성 쫙빼고 감독주의 영화로 나오면 기존 조커라는 IP의 팬들한텐 욕먹을만하지 않을까 싶음
영화는 목요일 보러갈예정임... 좀 불안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