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오... 저 시절에는 거리감이 가까워서 저래도 됐구나...사실 그 시절에도 허용안됐음집을 지켜줌(몇시간 한정)
저 시절에도 이건 주거침입죄라고...
"허락을 받고" 아무도 없는 친구 집 가서 구석 처박혀 게임만 한 적은 있음. 저녁 즈음 가족들 오길래 같이 밥먹고 집에 감.
뭔 JRPG 주인공이냐 ㅋㅋㅋㅋ
오히려 저때야말로 남의집 냉장고 열면 곧바로 부모님 달려와서 쳐맞았지 ... 냉장고만은 이상하게 함부로 범접하면 안되는 영역이었음.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은 남의 집 가서 화장실도 쓰고 소파도 쓰고 다 잘 쓰는데 아직도 냉장고만은 손 안 대는 사람이 많음.
가족여행 일정 알정도면 저걸로 뭐라고 하지 않을듯
요시히코네 ㅋㅋ
그리고 이거 최근에도 얘기 나오는 그런거임 남의 집 냉장고
뭔 JRPG 주인공이냐 ㅋㅋㅋㅋ
힌트없음
요시히코네 ㅋㅋ
가족여행 일정 알정도면 저걸로 뭐라고 하지 않을듯
알아도 저건 선 넘는건데!
뭐라곤안해도 띠용했을걸
뭐 거리감이나 나이에 따라 다르겠지. 나 5살때 친구랑은 그랬거든. 친구 어머니한테 엄마엄마 그랬고 내친구도 우리엄마한테 엄마그랬음. 서로 힘든처지라 한쪽이 일가거나 그러면 당연 상대쪽 집에 가고 그랬고 냉장고는 너무 어릴때라 뭣도 모르고 그냥 열고 먹고 그랬거든. 아마 초등학교이후 만든 친구라면 안 그랬겠지만 유치원도 다니기 전이라 잘모르던 나이였고 그냥 그렇게 자라다보니 그게 굳어버렸음. 말그대로 "우리" 가족 이였음.
저 시절에도 이건 주거침입죄라고...
이아조시 머리 심으심?
"허락을 받고" 아무도 없는 친구 집 가서 구석 처박혀 게임만 한 적은 있음. 저녁 즈음 가족들 오길래 같이 밥먹고 집에 감.
식사시간에 있음 무조건 밥 먹여서 보내야 하던시절
소올직히 친구네 엄니 요리솜씨가 별로라 걍 집에 가고 싶었는데 ㅠ
여행을 가면서 문을 잠그지 않은 친구 가족이 더 문제이긴 한데...
저때도 남의집 냉장고는 허락없이 안여는게 국룰 아니였나 아님 우리동네로컬룰인가..
끓인보리차 냉장고에 없어?
시라사카 코우메P
오히려 저때야말로 남의집 냉장고 열면 곧바로 부모님 달려와서 쳐맞았지 ... 냉장고만은 이상하게 함부로 범접하면 안되는 영역이었음.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은 남의 집 가서 화장실도 쓰고 소파도 쓰고 다 잘 쓰는데 아직도 냉장고만은 손 안 대는 사람이 많음.
그래도 물정도는 마실 수 있지
ㅇㅇ 나도 이랬음 그래서 물 마실때도 일단 허락을 받고나서 마시고 그랬는데
물이고 뭐고 다른건 몰라도 냉장고는 물어보고 열었음 근데 쟤는 물이 아니라 과일을 꺼내먹었다잖아 ㅋㅋㅋ
Lapis Rosenberg
그리고 이거 최근에도 얘기 나오는 그런거임 남의 집 냉장고
뭐야 결혼한 누나집 냉장고 열면 안돼는거였나......
'남의 집' 냉장고 그냥 누나는 남보다 못할 수 있지만 결혼한 누나는 가족이잖아
냉장고 = 식량 = 생존이니까. 본능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예민할 만도 해.
다른 학교 다니던 친구가 학교 수련회?였나? 여튼 그런 일정으로 집에 없음 그 친구 집에 가서 놀고(그 친구는 외동임. 형동생없음) 밥까지 얻어먹고 온적은 있음 ...90년대는 도대체 뭐였는가? 그리고 난 도대체 뭘 했는가...? (혼란)
괴짜가족에서 진이 고테츠네 가족 여행가면 하는거잖어 ㅋㅋㅋㅋㅋㅋ
아닌데? 도둑놈인데?
낭만의 시대에도 저건 하면 안되지
그시절에도 불가능했다 뭔 소리냐
와 나 유게 네임드 봤어!
진짜 아주아주 가까운 사이면 저럴 수도 있던 시대긴 했는데... 진짜 아주아주아주 가까운 사이에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진 정도가 아니면 저정도까진 아님.
90년대에는 여름에 존나 더우니까 그냥 밖에 평상에서 자거나 돗자리 펴고 길 옆에서 자거나.. 동네 어른들끼리 여행도 자주 가고.. 그 ㅈ같이 꾸불꾸불한 대관령 고개 멀미 존나 느껴가면서 넘어갔었지..
어릴때 동네형 집에 갔다가 아무도 없길래 그집 들어가서 장난감 갖고놀다가 나왔던게 기억났다!!
시골이라면 가능한 일일지도
진짜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시대였지 집에 문 잠궈있어서 못들어가면 옆집 초인종 누르면 아줌마가 엄마 올때까지 밥도 주고 과일도 주고 초3때인가, 부모님 2박3일 여행가는데 윗집 새댁 아줌마가 진짜 별일 아니라는듯이 날 맡아주고 그랬던게 생각나네ㅋㅋㅋ
저정돈 아니지만 친구랑 술먹고 친구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친구집에 아무도 없어서 당황한 적은 있었네..
열쇠는 우유구멍에 손 넣어서 뒤져보면 나오는거 아니였냐...아님 입구 화분 밑에 넣어두거나
물이면 모를까 과일을?! 등짝 얻어맞을 짓을 하넼ㅋㅋㅋ
그집 숟가락 개수도 안다는 말이…
90년대 아파트 살았던 사람으로서……저런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음. 소음에 좀 더 관대하고, 주변 사람들하고 친한 경우는 확실히 요즘보다 더 많았던 기억이 남
사실은 얼굴한번 본적 없는 친구인건 아니겠지? 하는 짓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은데;;;
저 시절에 옆집 아랫집 또래친구들 있으면 그냥 바로 친구먹고 공하나 들고 동네 놀이터 가서 공차고 놀았지 놀이터 없으면 자동차 아래쪽을 골대 삼아서 축구하고..
자택경비원 ㅋㅋㅋㅋ
옛날에 열쇠없고 그냥 철사을 소용돌이처럼 감아서 사용했음 그리고 납에집 문열고 방 쳐다보고감 엄마있나 하고 그리고 현제보다 웬지 옛날이 더 좋다 지금은 어리석은 인간새끼들이 너도 나도 갑질하고 ㅈㅣ랄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