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근데 출토되는 기와 비율 보면 전근대에도 막새 사용 비중 낮긴 하더라
맨 끝에만 막새니까 막새가 평기와보다 훨씬 덜나오는게 정상인건 맞는데,
그거 감안해도 막새 나오는 수량 되게 적음
오사마 빈 라덴 | (IP보기클릭)180.231.***.*** | 24.10.02 16:27
BEST 그부분은 논란이 있는 부분이긴한데
와구토 바르는게 일반 막새마감보다 바람에 강하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제일 큰 건 비용절감 문제가 아닌가 싶음.
막새기와가 일반 기와보다 훨씬 비싸고, 시공자의 능력 문제도 걸려서
와구토 회칠하는게 훨씬 싸게 먹히니까....
애초에 건축재료 모르면 그냥 다 콘크리트라고함. 물론 콘크리트써서 하시는분들도 있긴함.
오해하지는 않기는 한데 막새를 왜 안쓰는건지 예전부터 궁금하긴 함. 기왕에 지붕 다 기와 얹은 판에 저기다가 막새로 마감 한다고 돈이 엄청 더 들어갈 것도 아닌것 같은데, 회반죽 마감보다 막새가 훨씬 건물의 격이 높아 보이는 건 사실이잖아.
콘크리트 좀 쓰면 어때... 옆동네는 아예 리마스터 하더구만...
근데 출토되는 기와 비율 보면 전근대에도 막새 사용 비중 낮긴 하더라 맨 끝에만 막새니까 막새가 평기와보다 훨씬 덜나오는게 정상인건 맞는데, 그거 감안해도 막새 나오는 수량 되게 적음
그부분은 논란이 있는 부분이긴한데 와구토 바르는게 일반 막새마감보다 바람에 강하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제일 큰 건 비용절감 문제가 아닌가 싶음. 막새기와가 일반 기와보다 훨씬 비싸고, 시공자의 능력 문제도 걸려서 와구토 회칠하는게 훨씬 싸게 먹히니까....
애초에 건축재료 모르면 그냥 다 콘크리트라고함. 물론 콘크리트써서 하시는분들도 있긴함.
오해하지는 않기는 한데 막새를 왜 안쓰는건지 예전부터 궁금하긴 함. 기왕에 지붕 다 기와 얹은 판에 저기다가 막새로 마감 한다고 돈이 엄청 더 들어갈 것도 아닌것 같은데, 회반죽 마감보다 막새가 훨씬 건물의 격이 높아 보이는 건 사실이잖아.
그부분은 논란이 있는 부분이긴한데 와구토 바르는게 일반 막새마감보다 바람에 강하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제일 큰 건 비용절감 문제가 아닌가 싶음. 막새기와가 일반 기와보다 훨씬 비싸고, 시공자의 능력 문제도 걸려서 와구토 회칠하는게 훨씬 싸게 먹히니까....
십미터로빈후드
근데 출토되는 기와 비율 보면 전근대에도 막새 사용 비중 낮긴 하더라 맨 끝에만 막새니까 막새가 평기와보다 훨씬 덜나오는게 정상인건 맞는데, 그거 감안해도 막새 나오는 수량 되게 적음
걍 돈 아끼는거임 다른 이유 전혀 없음 문화재 복원 예산도 한계가 있으니까 막새까지 복원 안하고 걍 회칠로 땡치는거 예산 제대로 들어가는 경복궁 같은데는 막새 제대로 고증해 둠
아니 그럼 돈 더 아끼게 초가지붕을 얹지 왜 ㅋㅋ
그랜저서 옵션 뺐더니 그럴거면 모닝이나 타지 하는 수준인데 이건
초가지붕은 오히려 돈 더 많이 들어감 매년 지붕 이엉얶기 해줘야하는데 대충 짚 가격에 인건비 하면 매년 몇백만에서 천만단위이상씩은 깨짐
벽이 하얀것은 페인트 아닌가요??
콘크리트 좀 쓰면 어때... 옆동네는 아예 리마스터 하더구만...
마감재지 뭐 회칠하는거 우리 선조들은 디테일에 진짜 미쳐있는 섬세한 선조들이었음 ㅋㅋㅋ
한반도에 넘치는 몇 안되는 자원 중 하나가 석회임. 묘에도 석회를 사용했으니 건물에는 당연히 사용했을 거라 사고하면 됨.
석회암을 이용한 원시적인 콘크리트는 로마시대 부터도 썼는데뭐..
희반죽 안하면 불에 ㅅㅂ 아주 ㅅㅂ 답도 없다고 가토가 임진왜란에서 아사할뻔 한뒤에 지 성에 희반죽을 아주 도배를 했구만
글고 단청에 적색 썼다고 일제니 뭐라 하지마 백제 신라 고려때는 그게 표준이였다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