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스포) ??? : 감독의도가 어떻든간에 관객해석은 자유 아닌지?
24.10.02 (18:11:16)
IP : (IP보기클릭)211.235.***.***
n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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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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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감독의도와 지나치게 다른 해석을 하는것을 비판하는 어쩌고)
??? : 대중매체는 창작자 손 떠난 시점에서 완전히 관객들의 것인데
해석이 자유로워야죠?
어떻게 해석하든 다 자유고 그것도 창작물의 일부인거죠?
그래요,,,,,,,,,?
...............어..................
"걱정하지 마라,
바로 영화 전달의도 주제 [정상화]"
키사마!!
솔직히 저게 아전인수라. 자기 주장할 때는 작가가 뭐라하건 내 해석은 자유라고 하고, 마음에 안 드는 해석에는 작가가 부정했다고 인용하고 ㅋㅋㅋㅋ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해석을 부정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해석 역시 긍정받을 자격을 잃는것임.
관객: 조커! 조커를 내놔! 감독: 핫하 아서는 사람들에게 조커라고 불렸을 뿐이지 본인이 조커였던 적은 없다고! 아서 플렉의 현실에 절망해라 도파민 중독자들아!
역시 연애를 하면 사람이 달라지는군
난 해석은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함. 단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해석을 부정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Crabshit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해석을 부정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해석 역시 긍정받을 자격을 잃는것임.
솔직히 저게 아전인수라. 자기 주장할 때는 작가가 뭐라하건 내 해석은 자유라고 하고, 마음에 안 드는 해석에는 작가가 부정했다고 인용하고 ㅋㅋㅋㅋ
고담(사회)은 조커를 처벌하는데 실패하고 조커를 포기한 아서는 죽었으나 그 메세지는 유령처럼 남아 계속 고담을 괴롭힐 거란 암울한 엔딩 이걸 인셀들 개미 털기 정도로 해석하는 것도 우스움
보통 사람과 조커의 차이는 오로지 "최악의 하루"가 있었는지 아닌지 뿐이다. 누구나 조커가 될 가능성이 있다. 라는건 사실 킬링 조크부터 꾸준히 이어져 내려온 메시지이긴 했는데
1부터 인셀 인셀거리면서 본놈들의 감상일까
조커는 백남, 인셀들을 위로하기 위한 해로운 영화다라고 5년간 그렇게 물고 뜯다가 2 나온지 하루만에 평가가 빈대떡 뒤집듯이 바뀌니까요.
팩트는 아서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ㅋㅋ
관객: 조커! 조커를 내놔! 감독: 핫하 아서는 사람들에게 조커라고 불렸을 뿐이지 본인이 조커였던 적은 없다고! 아서 플렉의 현실에 절망해라 도파민 중독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