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붙음
300명모여서 입사식 비슷항거하고
30-40명씩 모여서 뭐 케이터링서비스 비슷한거 이용하고
이야기하고 함
갑자기 식장내에 방송이 흘러나오더니
호명당하는 사람은 나와서 자기소개 하라고 하더라고
근데 하와와한 여고생쟝이 불렸네?
다른애들은 다 부끄러워하면서 나가길래
나는 그냥
양손 들고, 엄지손가락으로 날 가르키면서
납니다 나 !!! 하고 큰소리내면서 나감
그리고 자기소개를 평범하게 하고
자리로 돌아가서 평범하게 밥을 먹고있으니
본부장, 부장, 상무님까지 한번씩 와서
자네가 어까 그 미스터김이구만? 하고 인사하고감
다른 임원분은 잠깐 부르더니
’자네 술 취한거 아닌가?’ 하길래
‘한모금도 안마셨습니다! ‘
하니까 놀라더라고
내성적인 하와와한 여고생쟝 넘모힘든것이에요....
자신감 하난 죽여주는 애였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할거야
Introvert 수치 오버플로우 난게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