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퇴근하고 안부전화하려는때도 꺼져있고
수요일 저녁에도 꺼져있다...
보통 통화기록 보면 바로 전화하시는데
연락이 없는거보면 아예 키시지 않은건데...
작은누나한테 급하게 엄마 뭔일 있냐고 카톡했는데
아무일 없단다...
큰누나한테도 카톡했더니
해외여행 갔데....
해외여행...
괜히 걱정했잖아
월요일 저녁 퇴근하고 안부전화하려는때도 꺼져있고
수요일 저녁에도 꺼져있다...
보통 통화기록 보면 바로 전화하시는데
연락이 없는거보면 아예 키시지 않은건데...
작은누나한테 급하게 엄마 뭔일 있냐고 카톡했는데
아무일 없단다...
큰누나한테도 카톡했더니
해외여행 갔데....
해외여행...
괜히 걱정했잖아
뭐임 안부전화도 자주하는거면 부모님이랑 사이 나쁜거도 아닌데 해외여행 가시는 소식은 대체 왜 못들은거야
정말 놀랍게도 어무니 이름 개명신청한것도 안알려준적 있어서 누나한테 불효자소리도 들어봤음 안말해줬는데 어떻게 아는데!
가슴이 순간 철렁했겠구먼...
자식한테 여행 사진 하나 보대지 않을 정도라니 얼마나 그레이트하게 즐기고 계신 거야 ㅋㅋㅋ
카톡 보내놓으면 숙소에서 와이파이로 확인 하실 수 있으실건데
누나가 둘이나 있는 거 보면 평소엔 누나랑 연락이 더 잦을테니 작성자는 가끔 하나보네 ㅋㅋ
나도 일주일에 한번씩 부모님한테 전화하는데 갔다와서 어디어디 놀러갔다왔다 소리 들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ㅋㅋㅋ..... 충분히 가능할 거 같긴 함ㅋㅋㅋ
가슴이 순간 철렁했겠구먼...
뭐임 안부전화도 자주하는거면 부모님이랑 사이 나쁜거도 아닌데 해외여행 가시는 소식은 대체 왜 못들은거야
정말 놀랍게도 어무니 이름 개명신청한것도 안알려준적 있어서 누나한테 불효자소리도 들어봤음 안말해줬는데 어떻게 아는데!
ALTF4
누나가 둘이나 있는 거 보면 평소엔 누나랑 연락이 더 잦을테니 작성자는 가끔 하나보네 ㅋㅋ
일주일에 한두번은 하는편
ALTF4
나도 일주일에 한번씩 부모님한테 전화하는데 갔다와서 어디어디 놀러갔다왔다 소리 들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ㅋㅋㅋ..... 충분히 가능할 거 같긴 함ㅋㅋㅋ
서로 전달 했겠거니 하면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음 학생때 사촌 포함 대가족끼리 일본여행 가기로한거 이틀전에 알게된 적 있음 나도 가는건데도; 부모님은 동생들한테 말했으니까 당연히 말한줄 알았고, 동생들은 사촌이랑 할머니도 아는데 나는 당연히 아는줄 알았데 ㅋㅋ
카톡 보내놓으면 숙소에서 와이파이로 확인 하실 수 있으실건데
컴카톡을 안하셔서 폰이 꺼져있으니까 카톡을 볼수있을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무서웠겠네
자식한테 여행 사진 하나 보대지 않을 정도라니 얼마나 그레이트하게 즐기고 계신 거야 ㅋㅋㅋ
가족 단체 톡방같은거 없어...?
갠톡으로 하는편
원래 전하려던 큰 소식(해외여행) 이야기를 하기 전에 밥 먹었냐 등으로 운을 띄우다가 정작 말할 건 까먹고 끊는 경우가 있긴 하지..
작은누나도 몰랐으니 좋았쓰!
아니 얼마나 재밌게 가셨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 떠나셨네
나도 일 갔다가 오니까 가족들 집 안 들어오길래 뭔가 했더니 다들 해외여행 갔더라
가슴이 철렁이고 분오가 솟구치고
어르신들은 아직도 2G 핸드폰 쓰시던 시절같이 쓰시는 분도 엄청나게 많이 계시다. 뭔 핸드폰 가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충전해서 쓰면 되는 것 아니냐고. ㅠㅠ 로밍이 뭐꼬? or 비용 비싸다고 아예 안 해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ㅋㅋㅋㅋㅋㅋ
난 엄마전화기 3일 꺼져있길래 답답해서 집전화 했더니 보이스피싱당해서 통화 안되게 앱으로 막아논거더라 그때 6800 당했는다 다행히 다 찾긴 했지만 하늘이 묻어진다는게 어떻건지 느끼고 엄마 전화 안되면 집전화부터 해보는 습관 생김
거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고통받는 국제전화
나도 일때문에 하룻밤자고갈려고 집에갔더니 부모님 해외여행가셨더라고 열쇠를 어디다 둔지 몰라서 여관가서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