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하지만 사회 나가보면 차이가 있더라
A는 이제 저기서 열심히 일해서 싹수가 보인다 싶어서 관리직 시켜볼까 이것저것 문서 작업 시켜보면 못 함. 해본 적이 없으니까
B는 이제 열심히 일해서 뭐 관리직 시켜보겠다 하면 대충 밑에 외노자들 시간표 정도는 알아서 짤 수 있음. 그리고 이제 회사에서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그래도 뭔가 할줄 아는게 늘어남
하지만 사회 나가보면 차이가 있더라
A는 이제 저기서 열심히 일해서 싹수가 보인다 싶어서 관리직 시켜볼까 이것저것 문서 작업 시켜보면 못 함. 해본 적이 없으니까
B는 이제 열심히 일해서 뭐 관리직 시켜보겠다 하면 대충 밑에 외노자들 시간표 정도는 알아서 짤 수 있음. 그리고 이제 회사에서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그래도 뭔가 할줄 아는게 늘어남
각각 장단점이 있긴한데
제가 고졸이라 A 입장에서 글을 써보면
윗분들 말씀대로 회사에 지원할수있는 문턱이 좁습니다...
사람인 보면 대부분 초대졸 이상부터 뽑는거 많이 보실거에요
저는 여차저차 해서 국비지원으로 자격증 따고 중견기업 기술직 에 취업했습니다.
경력3년쯤 슬슬 메인작업을 맡아서 작업을 진행하는데
신입 4년제 대졸후배가 들어옵니다. 문제는 아무기술도 없는 신입친구가 저보다 연봉이 500정도 높다는거죠.
뭐 회사 규율이니 어쩔수없지요...연봉테이블이 정해져 있어서
팀장님도 어떻게 해주실수 없다 하십니다
너무 단점만 적어서 이제 장점좀 적어보자면
대졸친구들이 집에서 도와주지 않는이상
학교 등록금 생활비등등 으로 마이너스 부터 시작하지만
고졸 취업자는 적은 연봉이지만 돈을벌고 경력을 쌓을수있습니다.
모아둔 돈도 없고해서 기숙사 주는 회사 위주로만 다녔구요
출퇴근은 카풀로 해결했습니다.
(카풀해주신 선배님께는 가끔 치킨한마리씩 사드렸습니다 ㅎ)
당시에는 애인도 없고 기숙사에 살고 차도 없고 비싼취미 안하고
술담배x 배달음식 잘 안시켜먹으니 연평균 1500정도
저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비슷한 또래에 비해 경력도 있고
하는일에 능숙하다보니 주변에서 인식도 좋아지고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왠만한건 다 할줄아니까 사람이 여유로워지더라구요
스카웃 제의도 들어오는데 저는 비교해보고 좀 아니다 싶어서
그냥 남았습니다.
지금은 진급도 하고 작업자에서 중간관리자로 진화(?)도 했습니다 작년엔 이쁜여자친구랑 결혼도 했구요
현재는 임신 12주차네요 ㅎㅎ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차도 사고 현재는 LH행복주택에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보면 좋은대학 나와서 쉬고있는 친구들이나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안타깝더라구요...
무조건 뭐가 좋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환경에 맞게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교하다보면 끝이없습니다 ㅠㅠ
진지 빨면 노가다는 몰라도 똥통 4년제라도 나오면 중소기업 연봉 테이블에서 대접이 다름. 중소기업 대졸 연봉이 짜다지만 중소기업 고졸 연봉 테이블은 진짜 헬임.
4년 늦게와서 시다 할듯
사실 왼쪽도 남한테 폐 안끼치고 정당히 노동하고 사는 것만으로도, 범죄 같은 수단으로 남의 노력 부당하게 착취하는 애들보단 훨 나음
그래도 오른쪽 경우는 최소 자격증 따서 생노가다 보단 뭐라도 기술적인 걸 할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사회 나가보면 차이가 있더라 A는 이제 저기서 열심히 일해서 싹수가 보인다 싶어서 관리직 시켜볼까 이것저것 문서 작업 시켜보면 못 함. 해본 적이 없으니까 B는 이제 열심히 일해서 뭐 관리직 시켜보겠다 하면 대충 밑에 외노자들 시간표 정도는 알아서 짤 수 있음. 그리고 이제 회사에서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그래도 뭔가 할줄 아는게 늘어남
그럽시다
현실은 상위 30%에 못 들더라도 대학 나오면 고졸보다 평균임금이 높고 계속 차이는 벌어지는 중임...;
4년 늦게와서 시다 할듯
☆더피 후브즈☆
그럽시다
진지 빨면 노가다는 몰라도 똥통 4년제라도 나오면 중소기업 연봉 테이블에서 대접이 다름. 중소기업 대졸 연봉이 짜다지만 중소기업 고졸 연봉 테이블은 진짜 헬임.
4년제가 고졸보다 확실히 대접이 다른건 사실이긴 한데 4년제가 고졸도 지원 가능한 중소에 가면 고졸처럼 취급하려고 하는 것도 사실임...
그래도 오른쪽 경우는 최소 자격증 따서 생노가다 보단 뭐라도 기술적인 걸 할 가능성이 높음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사실 왼쪽도 남한테 폐 안끼치고 정당히 노동하고 사는 것만으로도, 범죄 같은 수단으로 남의 노력 부당하게 착취하는 애들보단 훨 나음
하지만 사회 나가보면 차이가 있더라 A는 이제 저기서 열심히 일해서 싹수가 보인다 싶어서 관리직 시켜볼까 이것저것 문서 작업 시켜보면 못 함. 해본 적이 없으니까 B는 이제 열심히 일해서 뭐 관리직 시켜보겠다 하면 대충 밑에 외노자들 시간표 정도는 알아서 짤 수 있음. 그리고 이제 회사에서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그래도 뭔가 할줄 아는게 늘어남
그리고 하려는 의지도 다르지.. B는 그나마 뭐라도 해보려고는 도전하고 계속 나아가려 하는데 A는 그런 면이 조금 떨어지지 특별한 계기나 나중에 생각이 바뀔진 모르지만 그건 그 때 얘기고
본문에 나오는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맞지만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고졸은 엑셀 정도는 요즘 다 할 줄 앎.
요즘엔 자리 잘잡은 왼쪽이 더 취급 좋게 받는경우도 꽤나 많은편인데
자리 잘 잡은 왼쪽들 사는거 보면 절대 느슨하게 살지 않지. 봤으면 알텐데.
현실은 상위 30%에 못 들더라도 대학 나오면 고졸보다 평균임금이 높고 계속 차이는 벌어지는 중임...;
똥이냐 설사냐 선택인데 실제로 1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똥 선택함.
고졸은 ㄹㅇ 발언권 자체가 없어
초대졸 이상 지원가능한 회사가 대부분이니 뭐라도 있어야지.
학력 서열화와 대졸자 평균임금 하락으로 일부 졸업장이 없는 것 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현실이지만. 일단 대학 졸업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인류 대다수가 문턱도 넘지 못한 차별화된 고급 문화와 교육을 접했다고 볼 수 있음
이게 이말년만화니 별말이 없지 공부손놓은 놈은 노가다나 한다는 비하인데 넘어가는거보면 신기해
고졸에 비해 이력서 넣을수있는 폭이 다름
공직 사회에선 4년 빠르게 들어가는 게 더 낫겠지?
그렇긴한데 고졸 공채로 공무원 될려면 특성화고에 학교장 추천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지잡가는게 난이도가 더 쉬울수도 있겠다.
각각 장단점이 있긴한데 제가 고졸이라 A 입장에서 글을 써보면 윗분들 말씀대로 회사에 지원할수있는 문턱이 좁습니다... 사람인 보면 대부분 초대졸 이상부터 뽑는거 많이 보실거에요 저는 여차저차 해서 국비지원으로 자격증 따고 중견기업 기술직 에 취업했습니다. 경력3년쯤 슬슬 메인작업을 맡아서 작업을 진행하는데 신입 4년제 대졸후배가 들어옵니다. 문제는 아무기술도 없는 신입친구가 저보다 연봉이 500정도 높다는거죠. 뭐 회사 규율이니 어쩔수없지요...연봉테이블이 정해져 있어서 팀장님도 어떻게 해주실수 없다 하십니다 너무 단점만 적어서 이제 장점좀 적어보자면 대졸친구들이 집에서 도와주지 않는이상 학교 등록금 생활비등등 으로 마이너스 부터 시작하지만 고졸 취업자는 적은 연봉이지만 돈을벌고 경력을 쌓을수있습니다. 모아둔 돈도 없고해서 기숙사 주는 회사 위주로만 다녔구요 출퇴근은 카풀로 해결했습니다. (카풀해주신 선배님께는 가끔 치킨한마리씩 사드렸습니다 ㅎ) 당시에는 애인도 없고 기숙사에 살고 차도 없고 비싼취미 안하고 술담배x 배달음식 잘 안시켜먹으니 연평균 1500정도 저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비슷한 또래에 비해 경력도 있고 하는일에 능숙하다보니 주변에서 인식도 좋아지고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왠만한건 다 할줄아니까 사람이 여유로워지더라구요 스카웃 제의도 들어오는데 저는 비교해보고 좀 아니다 싶어서 그냥 남았습니다. 지금은 진급도 하고 작업자에서 중간관리자로 진화(?)도 했습니다 작년엔 이쁜여자친구랑 결혼도 했구요 현재는 임신 12주차네요 ㅎㅎ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차도 사고 현재는 LH행복주택에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보면 좋은대학 나와서 쉬고있는 친구들이나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안타깝더라구요... 무조건 뭐가 좋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환경에 맞게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교하다보면 끝이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