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도 과하게주면 썩는데
우리때도 그랬어
저건 20여년 전에도 별 차이는 없었..
물론 난 아니었지만 저렇게 빡세게 굴려지는 애들 세대 불문하고 있긴했음
애들 갈아넣는건 이해가 안되더라 솔직히 오래한다고 학습 효율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거기서 인서울반이 있었는데 열댓명중에 인서울 간 애 나 포함 3명정도밖에 안됐음 ㅅㅂ ㅋㅋㅋ
ㅇㅇ 지금 생각해도 우리 부모님이 과했던거 같아. 차라리 그돈으로 집을 한채 사주시지..
수업이 2시면 끝나? 개부럽네
내가 저랬어...국민학교때 학원만 13개 다님. 결국 빡쳐서 부모님이 패든 말든 고딩때 공부 손놓아서 지금은 훌륭한 유게이가 됐지.
우리때도 그랬어
...그랬어..?
유리기픈골
물론 난 아니었지만 저렇게 빡세게 굴려지는 애들 세대 불문하고 있긴했음
90년대생도 똑같이 저랬지. 그결과가 좋은지 안 좋은지는 요즘 청년 취업을 보면. 음.
중딩때부턴 저렇게 살았고 고딩때 결국 디스크문제가 터졌다 와!
나도 바둑 컴퓨터 종합학원 이렇게 3개 다녔던거 같음. 초딩때는 자습이 없어서 친구들 보니까 괜찮았는데 중딩때부터 학원에 자습시간 생기면서 종합학원 다니기 싫었었음.
나는 저정도는 아니긴했는데 유난떠는집들은 저거보다 더 한집도있음... 고딩때마냥 등교전에도 학습지하고 나도 학원다녀오면 9시반이었는디...
지금이야 학원 시간 통제하니까 밤되면 돌아가기라도 하지, 통제가 없던 시절엔 좋은데 보내겠다고 중학교 때부터 학원에서 막 자정까지 자율학습 시키는 데도 많고 자정에 학원버스 운영하는 곳도 많았지...
아...학원 버스도 있었지...갑자기 떠오르네 이사해서 조금 멀리가도 우리집 앞까지 태워다 주는...지금 생각하면 대단한거 같음. 요즘은 태권도 빼면 일반 학원 버스는 없겠죠? 페이가 안 맞을태니...
나땐 새벽 3~4시까지 학원에서 빡공 하고 학원버스 타고 돌아왔었는데... 요즘은 새벽까지 하는거 안된다고 셧다운 됐을껄?
큰 학원들은 모르겠네. 근데 큰 학원 자체가 애들 수도 줄고 해서 경쟁력이 확 죽은지라 이전만큼 버스를 운영하진 않는다는 카더라는 꽤 들림
수업이 2시면 끝나? 개부럽네
초등학생 3학년이잖엉... 내기억으로 초등학교 1학년이 1~2교시고 2학년 3교시정도 3학년부터 4교시까지였던가 그랬던거같은데
수요일이면 4교시 수업인거 아닐까.
본문에서는 오후 3시 하교라고 써져있네.
초딩이 나보다 빡세게 사네
난 저기에 초딩때 학원 시간 제한 없어서 저녘먹고 못쉬고 학원 두개 더갔다가 보습도 또했음 초4였는데ㅜ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애들 갈아넣는건 이해가 안되더라 솔직히 오래한다고 학습 효율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거기서 인서울반이 있었는데 열댓명중에 인서울 간 애 나 포함 3명정도밖에 안됐음 ㅅㅂ ㅋㅋㅋ
누구는 분명 3명이면 많이 갔다고 할거임 ㅋㅋㅋ
맞는 말이긴 한데.. 10년도 더 넘은 라떼이갸기긴 하지만 건동홍, 삼육대 등도 합친 인서울 학교 라인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10%긴 함
요새도 국숭세단 들어가면 잘했다는 견해가 많더라 서울권 대학을 가는 것 자체가 걍...
사교육은 95년생인 라때도 심했는데 뭐
내가 저랬어...국민학교때 학원만 13개 다님. 결국 빡쳐서 부모님이 패든 말든 고딩때 공부 손놓아서 지금은 훌륭한 유게이가 됐지.
13개요????
대풍가
ㅇㅇ 지금 생각해도 우리 부모님이 과했던거 같아. 차라리 그돈으로 집을 한채 사주시지..
저건 20여년 전에도 별 차이는 없었..
이거는 나 어릴때도 주변에 밤 12시 되서 집에 가는 학원 다니는 애들 있다는 소리 들어서
세대 가르기용 어그로같음 내조카중에 저러는애 하나도없음
나랑 일하는 직원도 학원좀 보내는편인데 공부쪽보단 애가 좋아하는 태권도나 야구나 줄넘기나 뭐 이런류 학원보내드라 왜 보내냐고 물어보니 맞벌이라 애혼자 집에두기도 뭐하고 애가 학원가서 노는걸 좋아한다네...
학원 수업이 한시간 밖에 안한다고? 나 옛날에도 수업 세시에 끝나서 학원가면 두세시간씩 하고 나와서 크게 다를거 없던데
초3이면 애가 집중을 못해서 2시간씩 할 이유가 없음
글쎄 유난히 저러는 부모도 있고 아닌 부모도 있고
미쳤다 저런게 어찌 가능하냐 (저래놓고 상환받을겁니다 하겠지)
저러는 원인중 하나가 집에 보호자가 없음 애 학교는 점심먹고 끝나는데 부모는 맞벌이고 집오면 저녘탐임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학원 뺑뺑이를 베이비시터의 대안으로 선택함
뭐 어릴땐 친구랑 놀아야한다는 말도 있지만 막상 또래친구들도 다 비슷한 상황인 경우가 많음 놀이터 가봤자 친구는 얼마 없고 친구는 학원가야 있음 그냥 학원 뺑뺑이를 보낸다고 그냥 비판적으로 보기엔 저런 상황으로 몰려있는 경우도 많음
8~90년대에도 저런 애들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던거 생각하면 딱히 요즘 애들이라 강조할 거리도 아니었지
근데 저렇게 쥐어짜이면 그게 어느 순간이건 터져서 중, 고등학교 때 문제행동을 하건, 성인되서 확 풀어지건 보상행동을 자제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는지라 절대 추천할만한 방식은 아님.
22시 취침이면 빠르네 ㅋㅋ 난 2시에 잤었는데
회사원도 저렇게는 안한다
울 초3 아들은 학교갔다가 하교하고 바로 공부방가서 두시간정도 공부하고 집에오면 숙제만 하고 그다음부터는 자유시간인데 수영하고싶다고해서 대기중이고..
요즘?
나는 시골에서 초등학교 나와서 그런지 학교 끝나면 애들하고 놀기만 했는데..
저러니 공부를 오히려 못하지...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일을 해서 집이 비는데. 학교는 퇴근 전에 끝나니 그 사이를 채우기 위해 학원보내는 집도 많더라.
학원뺑뺑이안하려고해도 현실적으로 맞벌이인이상 어쩔수없음. 그나마 태권도학원이라는좋은시스템이있어서 학습위주의 학원에서 조금은벗어날수있음. 빡시게학원보내는 집들보면 저녁먹고 또 학원가던데 개인적으로 그건좀별로인거같음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10시에는 제워주네 그래도
저러니까 오히려 사회성 개박살 나던데
친구들이 다 학원에 있는데 뭘 박살남 ㅋㅋㅋ
맞벌이가 많아서 저학년일수록 애봐주는 목적의 학원을 보내야됨 그런 가구가 많아지니까 집에 애 볼 여력이 있어도 애들 친구파벌(?)이 다니는 학원따라 형성되니까 애가 친구다니는 학원 가고 싶다고 졸라대는 상황이 됨 그래서 이런 저학년 학원은 비료를 준다기보단 애봐주고 친구만들어주는 곳이라 애들보단 부모 학원비 걱정을 해야됨....
요새도 태권도 많이보내나? 공부 뺑뺑이 시킬거면 태권도는 안보낼거 같긴한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요즘은 그나마 공부 뺑뺑이보다는 예체능쪽으로 많이 생각하단다더라 저렇게 뺑뺑이 돌린 사람이 부모가 되보니까 남는게 없었다고 최소한 입시공부는 중3때부터 시작해도 안늦음
적어도 학교 진도는 따라가야 나중에 나올걸 이해하지 상수함수 1차함수 2차함수 기울기도 못구하면서 고등학교가서 미적분을 어떻게 배움 ㅋㅋ
퇴근할때까지 학원에 맡겨논다는 느낌이네
저녁 먹고 숙제하는데, 방문 너머에서 나 빼고 세명이(엄마 아빠 동생) 일밤 보면서 웃는 소리가 들려왔던 기억이 아직도 남.
중요한건 저만큼 보낼 돈이 많은 부모...요즘 학원비 장난 아니다.
솔직히 저렇게 한다고 성적이 오르거나 잘 되지는 않더라 저걸 하든 안하든 공부 잘 할 아이는 잘하고 못할 아이는 못하더라.
그래서 친구 볼려면 같이 학원을 가던 pc방에서 놀던 둘 중 하나였다
맞벌이 하는 부모들은 애들 저렇게 안보내면 돌볼 수가 없다더라....
맞벌이 문제도 있고 학원이 친구들 만들어주는 일종의 사교장이 되버려서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긴 함
그래도 태권도 학원은 재밌었어 피아노 학원은 고역이였고
나도 초딩때 학원이 밤 8시였나 9시에 끝나는게 서러워서 집에서 운적도 있었는데..
우리애 초3도 저런데 맞벌이라 저럴수밖에 없어....... 봐줄사람이없음 그나마 학원이 안심이라서 저러는거임 맞벌이에 애를키워봐야 알수있는문제라...
그냥 옛날부터 저랬음.
친구들이랑 놀려면 학원에 가야함... 아니면 집에서 혼자 놀아야됨.
그냥 혼자 두면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거나 집에서 혼자 게임을 하든가 하지 않나 과외나 학원 없이도 장학금 받으면서 대학 잘 다녔는데
맞벌이라 어쩔수 없이 돌리는 부모들도 많음 애낳아도 키우는게 어려운데 출산율이 오를리가
ㄹㅇ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차 픽업당해서 밤12시까지하고 셤기간은 2시까지 하고 그러니까 멘탈 박살나서 이유없이 울고 그랬음 다행이 나중에 학원 끊어주심 근데 성적은 바로 바닥치긴 하더라
맞벌이하니까 울며겨자먹기로 학원 보낼수밖에 없어요.. 애봐줄 사람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