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자락 즈음이라
유명한 오다나 다케다신겐등은 이미 옛저녁에 뒤진 시점이라
삼국지로 치면 유비관우장비조조 다 뒤진 이후라서
우리나라서 선봉장으로 유명한 가토나 고니시
일본에선 인기 존나 없다며
가토는 아 그 구마모토성 쌓은놈?
고니시는 아 예수믿다 목잘린놈?
취급이라든대
유명한 다테 마사무네는 조선침략 초기 한두달만 넘어왔다
고대로 자기영지로 가버렸고
끝자락 즈음이라
유명한 오다나 다케다신겐등은 이미 옛저녁에 뒤진 시점이라
삼국지로 치면 유비관우장비조조 다 뒤진 이후라서
우리나라서 선봉장으로 유명한 가토나 고니시
일본에선 인기 존나 없다며
가토는 아 그 구마모토성 쌓은놈?
고니시는 아 예수믿다 목잘린놈?
취급이라든대
유명한 다테 마사무네는 조선침략 초기 한두달만 넘어왔다
고대로 자기영지로 가버렸고
우에스기, 다케다, 오다, 호죠...뭐 이런 시대였으니
애초에 임진왜란 자체가 인기가 없
후삼국시대 하면 보통 태조 왕건이나 견훤 정도나 알지. 유금필이 누구고 신숭겸이 누구고 양길은 왜 디졌고 이런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는거랑비슷함. 근데 가토정도는 그래도 창작물에 자주 등장하는 양반이라 인지도는 꽤 있는 편임.
다만 임진왜란에 참전한 네임드중에 가장 유명한건 한국에서는 거의 듣보잡취급이지만. 구로다 간베에 정도가 있을거고, 정유재란까지 가면 시마즈 요시히로가 네임드급 취급 받앙
전국시대를 통일한 사람이 노망나서 남의나라 침략에 꼴박했다가 뒤진후에 정권까지 뺏기는 거니 뭐
근데 그런거치곤 세키가하라 이런거까지 클라이막스로 빨아주니까 그렇지도 않은거 아님?
그건 도쿠가와 막부의 시작이라 빠는거 아님? 중요한 변경점 일본내 마지막 대규모 내전이니까
근데 결국 막부 시작하고 나선 전쟁쪽으론 이야깃거리가 끝나잖아. 삼국지로 치면 임진왜란쪽 시기는 제갈공명이 남만정벌 개죽쒀서 지들딴엔 재미없으니까 삼국지에서 뺀 그런 느낌일걸?
예전에도 베글 간 적 있는 글이지만, 일본전국시대는 도요토미 사후 제일 큰 이벤트인 세키가하라의 결전이 있어서 삼국지 후반부같은 느낌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