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약혐) 며칠전 러닝뛰다 깜짝 놀란거..
24.10.05 (22:44:36)
IP : (IP보기클릭)175.213.***.***
국사무쌍인생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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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2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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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러닝 뛰고 돌아오는데
횡단보도 건너자 마자 눈앞에 뭐가 툭 떨어지는거..
보니까 사진의 새더라구..
근데 옆에 지나가던 아저씨가 물끄러미 보시길래
얼떨결에 "제..제가 안죽였어요;;"라고 말함..
진짜 왜 갑자기 떨어진건지 의문이더라.
니가 주겼서
높은확률로 날아다니다가 유리창 못 보고 충돌. 충돌 당시에는 정신차리고 날아갔지만 이미 뇌출혈등등으로... 결국 죽은것이겠지...
너가 주겨서
네가 죽였어 나쁜넘 ㅠㅠ
잔인한녀석
그냥 야생동물이니 병이나 갈때 되서 자연적으로 죽었겠지 참새같은거도 어디 박으면 박는 소리가 꽤 크게 나서 근처에 박았으면 소리 났을걸
감전인가
니가 주겼서
네가 죽였어 나쁜넘 ㅠㅠ
감전인가
너가 주겨서
잔인한녀석
난 얼마전에 산책 중에 고양이 있어서 다가갔는데 죽어있더라고
패... 패왕색...
니가 범인이구나
높은확률로 날아다니다가 유리창 못 보고 충돌. 충돌 당시에는 정신차리고 날아갔지만 이미 뇌출혈등등으로... 결국 죽은것이겠지...
이...살조마!!
닭찌찌 많이 먹긴했는데.. 아냐.. 아니라구..
글작성자가 죽였어..
조류협회가 당신을 주시할것입니다
유리창 구분 못해서 뇌진탕으로 기절한듯
그냥 야생동물이니 병이나 갈때 되서 자연적으로 죽었겠지 참새같은거도 어디 박으면 박는 소리가 꽤 크게 나서 근처에 박았으면 소리 났을걸
유게이를 보면 죽는 새잖아 --) 니가 죽였네
너 왜그랬어
진짜 나빴다...
런닝하다 놀라는거 뱀 두번 봄
사람 시체 아니니까 괜찮음
아니 시벌 동네 뒷산 산책 중인데 할배가 정자 옆 의자서 주무시는겨 할배여 여서 주무시면 주디 삐- 돌아가여 하고 건드니 이미 돌아가셨드라...
ㄷㄷㄷㄷㄷ
헉...
어젯밤에 실종신고 된 할배, 나는 사람이 죽었어요 라고 신고하고 반나절도 안지나서 뭐 때문인지는 나한테는 안알려줬고 저체온증으로 돌아가신 분이라고 했고 나는 최초신고자라 묻는거 대답하고 집에 갔음
ㄷㄷㄷ 저체온증은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주디 삐- 돌아가요 하고 건드렸는데 할배가 딱딱해... 맥박도 없고 숨도 안쉬는겨 이런 시발 하고 경찰에 신고했지 뭐 이런 계절에
년도만 다르고 이런 계절에 밤새 해메다가 거서 주무시고 고대로 영면한 것이라고 나는 추측함 시이벌 내가 사람 시체찾고 신고한게 첫번째가 아니라서 덜 당황했다
게다가 첫번째가 아니라고..?
넹 통장 아조씨가 뒷집 아조씨 찾는데 암만 불러도 대답없다고 해갔고, 같이 동행했다가 뭔가 싸해서 문짝 박살내고 들어갔는데, 그 때는 진짜로 머릿속 허얘지고 당황했었음...
소형 동물들 수명도 짧고 생각 이상으로 급사 잘함
작성자 패기능력자임
움직이지마! 움직이는 놈이 범인..아니 범조여!
다들 처음엔 그렇게 범행을 부인하지
자수해서 광명찾아라,,
나는 새도 떨어트리는 ㄷㄷ
종달새?
냄새로 새를 죽인 자
새를 죽이고 그 시체를 인터넷에 올려 사람들에게 자랑하다니... 악독한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