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의 달라진 위상에 격세지감 느끼는 이유.jpg
어릴적 100원하던 간식이 이제는 세계에 널리 퍼지고 가격도 오르고...(????)
인지도와 체급빨이 중요한게 맞나봐... 괜히 양키들 입맛에 맞춰준다고 몸비트는거 보다 우직하게 원래 맛으로 승부하는게 오히려 좋을듯
대충 그들은 정보를 먹는거라는 대머리짤
아 하필 주최가 at라 그런지 단발성 행사일거같은 느낌이 드냐.
진짜 언제는 떡 식감 별로라고 찡그려놓고.
예전에 한식은 그들의 입맛에 맞춰야 한다고 했지. 하지만 결론은 그들이 입맛을 맞추고 있어.
K팝 빠와
그야 수많은 서양사람들 중에 몇명한테만 먹이고 피드백 받은거고 지금은 인지도가 올라서 워낙 많은 사람들이 먹으니 입맛에 맞아 하는 사람들도 많은거겠지
진짜 외국인들한테 떡 식감 별로라고 하는 얘기 듣고선 아니 저 맛을 모르다니...하고 넘어갔음. 근데 어느 순간 서구권에서 일본 떡이 잘 팔린다는 기사를 보고...??? 의문이 더 커졌고. 아니 끈적거리는 건 일본 떡이 더 하지 않나? 싶었으니.... 근데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니 서양인들이 우르르 몰려서 맛없다고 난리치던 떡볶이를 맛있다고 먹다니 이거 참.... 진짜 맛이 아니라 정보를 먹는 건지 원...
정작 저 말 나올당시에도 호평이 더 많았음. 무조건 떡볶이 먹고 가세요라고 알아서 광고 해줬다. 다른것보다 이거부터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