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하인취급을 했지만,
의외로 능력이 있고,
당문의 중요한 회의에 참석해서 자신을 돕는 의견을 내고,
하후란의 납치극을 목숨을 걸고 막아주고,
파혼 사건으로 혼란스러울 때도 정신을 차리게 도와줌.
하지만 상관세가는 사실 처음부터 당문의 종속 혹은 말살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병력을 이끌고 옴.
그러나 자신이 조활에게 받은 은혜를 생각해서 명령에 따르는것을 포기하고 투항하지만,
휘하 병력은 당문을 공격했고 이로 인해 장문인이 쓰러져 완전한 적대관계로 돌아섬.
조활과 당문도 상관형의 문제가 아니란것을 알기 때문에 은원관계를 청산하는 선에서 축객령을 내림.
이에 대해 상관형은 그렇다해도 자신은 은혜를 갚지 못했으니 당문을 돕겠다고 선언함.
처음부터 당문을 종속화할 심산으로 접근한 악영영애가,
주인공의 능력에 이런저런 도움을 받으며 목적의식이 흔들리다가,
결국 목적을 포기했음에도 여태까지의 스노우볼이 굴러가 관계가 단절됨.
하지만 아직 빚을 갚지 못했으니 네가 원치 않아도 나는 너를 돕겠다고 선언.
맛있는 전개의 틀이 딱 다 서있는 상황이거든요. 이건 100% 맛있습니다.
업뎃 꼴찌 확정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말이지!
상관형 루트가 내년 안에 나올 수 있을까
상관형 루트가 내년 안에 나올 수 있을까
냉동 봐도 상관형 스토리가 여러모로 미완성인 부분이 좀 보이는듯. 맛있는 이벤트는 많은데 결말 나올 부분에서 결말이 안만들어져 중간에 진행이 안되는 부분이라든가.
제일 기대되는 루트 중 하나...ㅠ
꼬이고 꼬여서 평생 원수가 되는 후피집 엔딩도 분명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