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힐2 리메이크가 원작과 거의 준하는 점수 받아서 플스1-2사이의 게임을 현세대에 훌륭하게 잘만들었다 소리 듣는데
유독 콘정게에서만 욕 댑따 쳐먹더라.
콘마이가 업보 많아서 욕먹는거 당연하긴 한데
추억의 게임 망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나온거 그래도 좋아하면 안되냐.
이게 흥해야 시리즈 관짝 안가고 신작 나올수 있는건데.
그리고 코나미가 외주 돌려서 손도 안대고 코 흥 했다 하는데
코나미가 개발 관여 안한건 절대 아닌게
20년전 팀 사일런스 원조 개발자 대부분 복귀시키는데 성공하고 그인력들이 직접 개발까진 하지 않지만
컨펌이나 기획 이런건 그쪽에서 다 했을거임.
그리고 아직 끝까지 안해봤지만 크레딧에 외주 스튜디오만 만든건 아니고 코나미 소속 일본인 이름들 상당수 있다는게 확인되었다 하고.
코나미가 코지마 쫓아내면서 정말 모바일 올인했다가 스포츠 게임 제외하면 전부 망했는데
모모테츠 이게 내수 판매량만 400만장 찍은 덕분에 사업 방향이 다시 콘솔 패키지 게임 제작하기로 선회해서
메기솔3 사힐2 리메이크 이게 단발성으로 끝나는건 아닌게 확실함.
코나미가 유희왕만으론 안되는거 깨달은건가
유희왕 지금 시즌 n회차 밸런스 암흑기, 유저들 반갈죽 또 났다 하던데
오프는 그나마 데먼스미스 및 뱀눈 제재 쌔게해서 어찌될진 모르겟네
콦낪밊 수익이 무슨 빠칭코에서 나왔다 생각하는 애들 있는데 콘마이 수익 포트폴리오는 의외로 게임사업에 충실하고 있음. 주로 프로스피 파워프로 같은 야구게임, 망한거 같지만 의외로 모바일에서 잘벌리는 위닝. 유희왕 그리고 오락실 리겜. 하필이면 캐시카우 모바일 게임이 스포츠게임 말고 부실한데 그 모바일 공백을 패키지로 채우는걸로 보임
아하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