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령 이야기면 좀 달라요.
실록에 기초하면, 대신들이 처리하고자 하나, 오히려 선조가 유보하려고 하죠.
"~상(선조)의 뜻도 역시 그러하였는데 대질하여 심문하고는 오히려 그를 아깝게 여겨 좌우에게 묻기를,“이 사람을 살려줄 도리가 없는가?”하니~"
역모에 두 번이나 연루된 다음이라 결국 옥사 하지만.
김덕령 자체도 전공 논란이 있고, 또 군율은 엄격해서 관에 속한 이를 사사로이 죽였다는 기록도 있고요.
킬각이 안보여서 사리는 이순신 장군을 두고 '나는 할수이뜸!'하고 입딜질 밖에 모르는 원균조차 막상 가보니까 하면 뒤지겠네 싶은데 지가 입으로 질러놓은게 있어서 꾸역꾸역 들어가서 말아먹고 뒤진거라 원균새끼는 평생 입만 털다가 지입에 지가 망하면서 조선수군까지 말아먹은 희대의 ㅂㅅ으로 역사에 길이남아버림
의심이야 할수 있지. 해도 되고
대신 의심해서 한 행동에 대한 결과와 평판에 대해선
책임져야지
잡아오라 해서 시킨대로 출동했는데도 명령을 안들었다고
기군망상 어쩌고 하면서까지 몰아서 족쳤으니
그런 결단에 대한 책임져야지
지가 선택한 원균픽으로 칠천량 참사 나고 수군뚫려서 정유재란 발발하고
삼남지방 개털리니까 만족했을라나?
2차백의종군때 충무공이 빈정 제대로 상해서 사적인 감정 내세워서
선조 너님때문에 돌아가신 어머님 상중이라고 거절하고 통제사 복귀 안했으면
어떻게 됐겠냐고
선조의 선택이 정상참작 받거나 두둔 받는것도 결과가 따라줫을때나 얘기지
칠천량 참패로 나라 작살날뻔했는데 의심이고 견제고 뭔소용이겠어
나라 망하는거보다 전쟁영웅 견제하는게 더 우선은 아닐거 아녀
선조는 천재가 맞음
능력 면에서 그 시대 어떤 사람도 선조만큼 해낸다는 보장 없음
전쟁 중에 런 친것도 사실상 그 정도 런 안 쳤으면 잡혀서 조선 먹혔을거고
정치적 견제도 본인 출생 생각해보면 아예 쫌생이 같다고 보긴 힘듬
농담 아니고 선조는 진짜 각 잡고 반란하면 엎을 수도 있는 왕이긴 했음 정통성이 약간 후달려서
선조의 단점이라면 좀 위엄있게 호들갑 안떨고 그런 느낌이 부족했던 거지..
문서 하나만으로 1부터 100까지 다 판단해서 전황을 어떻게든 굴린건 그냥 말 안되는 능력치임
그 시대에, 단순히 조선일본이 아니라 전 세계를 따져도 30만 어택땅은 진짜 열손가락 안에 꼽는 전쟁사임
선조의 단점을 꼽으라면
당연히 위엄 없는 런인데 이건 뭐 충분히 이해가능하다 생각함.. 오히려 천재적이지 문서만 받고 'ㅅㅂ 이거 중국땅까지 런각인데?' 잰거니까
당연히 두번째로는 이순신에 대한 견제
솔직히 선조가 막무가내로 이순신 견제 친것도 아니고 전황이 굴러갈만하니까 견제친건데
'원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훨씬 무능해서 판단 미스를 한 것 뿐..
정치적 견제의 시기가 얼처구니없는 시기는 아니었음 할만한 적정시기여서 한거라 생각함
세번째는 아들 간수 못한건데
솔직히 이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함
런친것도 이순신 견제도 이 부분에 비하면 1퍼센트의 흠도 안된다고 봄
광해를 마지막 순간까지 멘탈 터트리게 만들어서 사실상 조선 중반기의 흐름을 개박살냈다고 봐도 과언이아님..
근데 이부분도 어떻게든 이해는 가는게
선조의 정통성이 단단한 편이 아니었고 전세계 역사로 따져도 그 시기에 말 안되는 일본 어택땅 억까
그리고 선조 본인으로부터 내려오는 유전적 정신병
이런걸 생각해보면 솔직히 선조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함..
까놓고 국가가 망했어야할 전쟁이었는데
단순히 서류 정치력 하나만으로 국가를 지켜낸거나 다름없음
이거 하나만으로도 정치력 하나는 무조건 상위 10퍼센트에 든다고봄
이순신을 뽑은것도 내친것도 본인이니 사실상 본인의 판단력이 전쟁을 모조리 막아낸거나 다름없지
전쟁을 꼬이게도했지만 ㅇㅇ.. 결과론적으로 전세계 역사상 말도안되는 어택땅을 해결한 군주인거
무울론 역사를 이런식으로 나데나데 평가해버리면 안되니까 칼같이 평가가 가는거지만..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 시절 일본의 군사 어택땅을 너무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음
... 별 ... 선조가 런치고 싶을만큼 런쳤으면 그자리에서 조선 망했음 ... 이순신 갖다 썼다지만 졸라 괴롭힌 것도 선조고 (그렇게 괴롭혔는데 님 같으면 버텼을까? 전 못 버팀) 애초에 만력제는 관계도 없는 사람이였고 ... 대체 어디가 천재씩이나 되는 건지? ...
눈앞에 태조가 어른거리니 의심은 할 수 있어도 원균을 올려치기한 건 선 넘었지 ㅋㅋㅋㅋ
전쟁으로 다 피폐해져있는 상황에서 해군이 부산항 공격해서 함락하면 즉시 전쟁 끝임 근데 이순신보고 나라고 해도 안나감 옆에 있는 원균이라는 애는 지가 전쟁 끝낼 수 있대 이럼 당연히 이순신 해임하고 원균 앉히고 전쟁 끝내고 싶겠지
임용한 박사 말로는 삼도수군통제사가 당시 조선 국방비의 70%담당하고 있어서, 왕도 가만두고 보지 못할 정도의 규모라 했더라.
지 자리 지키는거랑 런이랑 가챠는 잘하는 조
근데 그걸 전쟁 도중에
원균한테 속아넘어간 조정 대신들이 한둘이 아니라
지 자리 지키는거랑 런이랑 가챠는 잘하는 조
바로 다음다음이 ㅈ도 못한 조라서...
눈앞에 태조가 어른거리니 의심은 할 수 있어도 원균을 올려치기한 건 선 넘었지 ㅋㅋㅋㅋ
rnrth40
원균한테 속아넘어간 조정 대신들이 한둘이 아니라
이순신이 부순배에서떨어진 왜놈 수급 베서 올리는데. 누구보다 수급을 많이보냄. 누가봐도 이순신급임.
수급올라온거만보먄
원균이 죽을 때 까지 단 한번도 선조 본적 없고 이순신도 한양으로 압송되기 전까진 선조 본적 없음
신하 라인업은 역대 탑 3급인데 그 조정 전체가 속은 시점에서 전쟁 끝나고도 지 존심 때문에 공신으로 올린거 외엔 뭐...
원균은 완전최면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만..
왜놈만 썬게 아닌거같은데
전쟁 끝난 뒤에도 이순신이랑 원균을 동급으로 판정한거에서 끝난문젠데
킹치만 그걸인정해버리면 왕인 내가 잘못한게 되는걸
의병장도 어디서 깡패놈이 공훈에올라가냐하고 처형했잖아
똑똑함의 대명사의 오성과 한음에서 한음을 맡고 있는 이덕형조차 처음엔 평판믿고 원균 칭찬하고 원균 말듣고 이순신 험담했다는거 보면 진짜 최면어플이라도 갖고 있나 싶지
런조 : ㅆㅂ!! 나 말고 다른 새끼들도 다 속았다고!!
김덕령 이야기면 좀 달라요. 실록에 기초하면, 대신들이 처리하고자 하나, 오히려 선조가 유보하려고 하죠. "~상(선조)의 뜻도 역시 그러하였는데 대질하여 심문하고는 오히려 그를 아깝게 여겨 좌우에게 묻기를,“이 사람을 살려줄 도리가 없는가?”하니~" 역모에 두 번이나 연루된 다음이라 결국 옥사 하지만. 김덕령 자체도 전공 논란이 있고, 또 군율은 엄격해서 관에 속한 이를 사사로이 죽였다는 기록도 있고요.
전쟁으로 다 피폐해져있는 상황에서 해군이 부산항 공격해서 함락하면 즉시 전쟁 끝임 근데 이순신보고 나라고 해도 안나감 옆에 있는 원균이라는 애는 지가 전쟁 끝낼 수 있대 이럼 당연히 이순신 해임하고 원균 앉히고 전쟁 끝내고 싶겠지
전쟁 끝내긴 했겠지.. 이겼다는건 아니고
킬각이 안보여서 사리는 이순신 장군을 두고 '나는 할수이뜸!'하고 입딜질 밖에 모르는 원균조차 막상 가보니까 하면 뒤지겠네 싶은데 지가 입으로 질러놓은게 있어서 꾸역꾸역 들어가서 말아먹고 뒤진거라 원균새끼는 평생 입만 털다가 지입에 지가 망하면서 조선수군까지 말아먹은 희대의 ㅂㅅ으로 역사에 길이남아버림
원균은 안나가고 있다가 권율한테 곤장까지 쳐 맞음. 이렇게 쳐 맞고는 열받는다고 걍 대책없이 나갔다가 칠천량에서 수군을 말아 먹으로 버림.
문제는 병력차가 너무 남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 때 5만명 끌고 갔다가 돌아와서 고려군 1만명 밟고 혁명 성공했는데 임진왜란 때 조선군만 해도 10만명 가까이 되는데 이순신이 지휘하는건 1~2만명 정도는 됐나?
반란은 연쇄적인 속성이 있어서 한번이라도 못일어나게 밟아두는게 중요하긴 함ㅋㅋㅋ
만명 될랑 말랑 했을걸. 노량 직전에 7000명정도 참여
이괄의 난이 12000명쯤 했고 홍경래의 난도 그렇게 수가 많진 않았으니 수가 적다고 정변각을 포기하진 않을지도?
자잘한 난이 너무 많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왕권이 ㅈ되가고 있어서 신경 좀 써야 했음 그래서 심심하면 양위한다고 난리쳐서 광해군이 홰까닥 했자늠
문제는 민심이 자신보다 아들쪽으로 기울였다는 것... 따지고 보면 적장자도 아닌데 치우고 다른 아들에게 주고 싶은 데 만에하나 나중에 광해군에 붙기라도 하면 곤란하다고 생각했겠지. 아무래도 전란통에 민심 얻은 사람들이고 본인은 그걸루 계속 퀭기는 기분이고
... 트로츠키가 볼셰비키 혁명 일으킬 때 병력이 많았나? 병력 질이 좋았나? ...
근데 그걸 전쟁 도중에
선조 : 전쟁 끝나면 오히려 조지기 힘들다고~
전쟁끝나먄 한양가는데 ㅅㅂ 배끌고 한강타고오면 auto-k
원래 전쟁중에 견제가 많이 들어가긴 함. 다른 나라들 봐도 똑같음. 전쟁영웅되면 결국 견제 받아서 최후가 좋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그래서 중국도 보면 보통 무관에게 전권 주지 않고 문관이 총사령관 하는 등의 일이 많긴 했음
이씨 입니까? 예
현실은 이순신 병력으로는 뭔짓을 해도 역성혁명 따윈 불가능함 히데요시한테 길 열어주고 전라도 영주 정도가 한계찌.
태조대왕님.. 저는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태조ㄷ... 잠깐..대왕님..?
임용한 박사 말로는 삼도수군통제사가 당시 조선 국방비의 70%담당하고 있어서, 왕도 가만두고 보지 못할 정도의 규모라 했더라.
근데 그건 정유재란 당신 조선 육군이 명나라 믿고 병력을 상당히 감해버려서 그런거라 결국 왕이 시행한건데 그거가지고 그러는건 좀..
선조가 받은 로그상으로는 원균이 충분히 대체가능했으니까 바로 갈았던거같은데 정말 판단미스였지
코이츠 발표만 잘하는www
아예 이유가 없는것도 아니었구나 ㅋㅋ
이씨 장군이 회군을?
까놓고 조선 병력 갈아버린 일본군을 반대로 갈아버리는데 솔직히 무섭긴 할걸
의심이 1%도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아무리봐도 선조가 가토 잡으라고 부산포 공격 지시했는데, 몇번 자기 말 안들어서 삐진 것 같음. 아예 공격 안한 것도 아니고 이순신은 나름대로 공격했음에도. 그런데 어떤 원씨가 자긴 가능하다며, 허풍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1. 그걸 전쟁통에 급발진하고 2. 그것도 모자라 원균을 올려침 두 개에서 이미 선조가 개트롤인게 변하지 않음
그거 얘기하면 선조가 못한거 다 빼면 성군 맞으니 까지 말라고 함ㅋㅋ
못한걸 다 빼고 얘기하면 히틀러도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민족중흥을 꿈꾼 애국지사가 되는데... ㅋㅋㅋ
수석임관 쏘가리 데려다 해군참모총장 시킨건 유능한거긴 한데... 그렇다고 원균 올려치기가 달라지진 않지...
부하에게서 느껴지는 진한 조상님의 향기
거기에 무적을 자랑하면서 민중의 영웅으로(이성계도 불패의 신화를 자랑한 한국사 최강의 무장)......의심병 도진 상태면 견제 할 수도 있긴했음.
이렇게 보니까 2차대전 동부전선이 그토록 ㅈㄹ났던 이유랑도 일맥상통하는거 같네 소련: '스탈린' 낙지: 당 수뇌부의 육군 견제 둘 다 육군한테 힘 실어줬다가 총구돌려 당하면 민중 지지라도 받아서 저항하는거도 안 되갖고 쫓겨났을 놈들이네
낙지가 누구임? 나치 독일?
의심이야 할수 있지. 해도 되고 대신 의심해서 한 행동에 대한 결과와 평판에 대해선 책임져야지 잡아오라 해서 시킨대로 출동했는데도 명령을 안들었다고 기군망상 어쩌고 하면서까지 몰아서 족쳤으니 그런 결단에 대한 책임져야지 지가 선택한 원균픽으로 칠천량 참사 나고 수군뚫려서 정유재란 발발하고 삼남지방 개털리니까 만족했을라나? 2차백의종군때 충무공이 빈정 제대로 상해서 사적인 감정 내세워서 선조 너님때문에 돌아가신 어머님 상중이라고 거절하고 통제사 복귀 안했으면 어떻게 됐겠냐고 선조의 선택이 정상참작 받거나 두둔 받는것도 결과가 따라줫을때나 얘기지 칠천량 참패로 나라 작살날뻔했는데 의심이고 견제고 뭔소용이겠어 나라 망하는거보다 전쟁영웅 견제하는게 더 우선은 아닐거 아녀
왕들은 나라보다 자기 자리 지키는게 더 중요해. 프랑스도 잔다르크 결국엔 죽였잖아.
선조가 정치적으로 너무 유능해서 개인의 충성심같은것은 믿지않아서 그런가 함 왜란 이전에는 성군이었다며 그리고 원균뽑은것도 정치적으로 봐서 이순신 견제 목적아니었을까?
한줄요약 —모든것을 정치적으로만 해석해서
성군은 세종대왕님급의 업적과 능력에 애민정신까지 의미부여할수 있을때나 붙일수 있는거라 들었고, 실제로도 울나라 역사에서도 성군은 세종대왕 한분 성웅도 이순신 장군 한분 정도만 붙는 독보적 칭호고, 임란전 선조는 명군~ 명군클라스에 근접한 수준의 뛰어난 왕인건 맞다고 함. 충무공조차 1차백의종군때 상사인 이일이 자기가 잘못한 거까지 이순신에게 덮어씌워서 올린 이일의 상소문만 읽고도 사태의 진상을 파악해서 백의종군으로 명예회복 할수 있는 기회를 준게 선조였다고 하니 머리똑똑한거도 장난 아니고, 관동별곡의 애널서커 정철을 보내버린 일화 같은거로 알수 있는 정치질도 수준급이었으니
사실 왜란이전에도 딱히 괜찮은 군주는 아니었음. 아들들이 존나 백성들에게 싸이코짓을 저질렀어도 내치거나 하지도 않고 두둔하질않나 개인의 정치적 능력자체는 괜찮았고 인재 보는 눈은 있었지만 왕으로서 괜찮았냐고 묻는다면 글쎄...
의심은 할 수 있음. 그런데 의심되면 기용하지 않고, 기용했으면 의심하지 않는다. 이걸 안 지키면 안되지. 전시에 선조보다 못하단 취급받던 인조도 이괄한테 군권 맡겨놓고 의심해서 그지랄 만들었잖아
애초에 고니시 말 믿고 가는게 븅신인거지 종전도 아니고 다시 싸우려고 휴전하고 다시 쳐들어온 새끼들이 갑자기 자기 미드 오픈했다고 오라고 하면 아 이새끼들이 진짜 미드를 오픈했구나 하는 인간이 있겠냐고 ㅋㅋ
그치만 내세운게 원균이었지 ㅋㅋㅋㅋㅋ 인재 보는 눈은 누구보다 뛰어날거라 믿었지만 정작 중요할때 ㅋㅋㅋ
이후에도 지방군권이 강화되지 못한 이유가 되기도 했었던거 같고 여러모로 안타깝고 씁쓸한 역사가 아닌가 싶다
선조는 천재가 맞음 능력 면에서 그 시대 어떤 사람도 선조만큼 해낸다는 보장 없음 전쟁 중에 런 친것도 사실상 그 정도 런 안 쳤으면 잡혀서 조선 먹혔을거고 정치적 견제도 본인 출생 생각해보면 아예 쫌생이 같다고 보긴 힘듬 농담 아니고 선조는 진짜 각 잡고 반란하면 엎을 수도 있는 왕이긴 했음 정통성이 약간 후달려서 선조의 단점이라면 좀 위엄있게 호들갑 안떨고 그런 느낌이 부족했던 거지.. 문서 하나만으로 1부터 100까지 다 판단해서 전황을 어떻게든 굴린건 그냥 말 안되는 능력치임 그 시대에, 단순히 조선일본이 아니라 전 세계를 따져도 30만 어택땅은 진짜 열손가락 안에 꼽는 전쟁사임
선조의 단점을 꼽으라면 당연히 위엄 없는 런인데 이건 뭐 충분히 이해가능하다 생각함.. 오히려 천재적이지 문서만 받고 'ㅅㅂ 이거 중국땅까지 런각인데?' 잰거니까 당연히 두번째로는 이순신에 대한 견제 솔직히 선조가 막무가내로 이순신 견제 친것도 아니고 전황이 굴러갈만하니까 견제친건데 '원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훨씬 무능해서 판단 미스를 한 것 뿐.. 정치적 견제의 시기가 얼처구니없는 시기는 아니었음 할만한 적정시기여서 한거라 생각함 세번째는 아들 간수 못한건데 솔직히 이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함 런친것도 이순신 견제도 이 부분에 비하면 1퍼센트의 흠도 안된다고 봄 광해를 마지막 순간까지 멘탈 터트리게 만들어서 사실상 조선 중반기의 흐름을 개박살냈다고 봐도 과언이아님.. 근데 이부분도 어떻게든 이해는 가는게 선조의 정통성이 단단한 편이 아니었고 전세계 역사로 따져도 그 시기에 말 안되는 일본 어택땅 억까 그리고 선조 본인으로부터 내려오는 유전적 정신병 이런걸 생각해보면 솔직히 선조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함..
까놓고 국가가 망했어야할 전쟁이었는데 단순히 서류 정치력 하나만으로 국가를 지켜낸거나 다름없음 이거 하나만으로도 정치력 하나는 무조건 상위 10퍼센트에 든다고봄 이순신을 뽑은것도 내친것도 본인이니 사실상 본인의 판단력이 전쟁을 모조리 막아낸거나 다름없지 전쟁을 꼬이게도했지만 ㅇㅇ.. 결과론적으로 전세계 역사상 말도안되는 어택땅을 해결한 군주인거 무울론 역사를 이런식으로 나데나데 평가해버리면 안되니까 칼같이 평가가 가는거지만..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 시절 일본의 군사 어택땅을 너무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음
... 별 ... 선조가 런치고 싶을만큼 런쳤으면 그자리에서 조선 망했음 ... 이순신 갖다 썼다지만 졸라 괴롭힌 것도 선조고 (그렇게 괴롭혔는데 님 같으면 버텼을까? 전 못 버팀) 애초에 만력제는 관계도 없는 사람이였고 ... 대체 어디가 천재씩이나 되는 건지? ...
이딴 개소리가 베스트라니
유머글은 유머글로 보셈
선조만 생각하면 트롤짓이 개빡치지만 성웅 이순신이 더 위대해 보이게 하는 것에 선조의 역할도 컸다고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이란 존재는 결국 반대파에 대한 견제가 숙명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듬...
... 전쟁이 무슨 문학작품이여? ... 세상 편안한 시각이네 ... 풍전등화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데? ...
선조 덕분에 이순신은 인간계를 초월하셨느니라 역사상 이순신 만큼 완벽한 전쟁의 신은 탄생할 수가 없게 됐으니..
로그 조작의 대가 원균
그냥 찌질이가 찌질이한거 뿐이야 뭔 자꾸 선조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