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팟 갔는데 공대장이 아무것도 못봄.
브리핑은 그냥저냥 해주는거 같은데 딱 거기까지 밖에 못해줌.
누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쿨기 누구 남았는지도 모르고 누가 트롤한건지도 모르고 공대가 왜 터졌는지도 모르고 '아 왜이러지' 밖에 안함.
이미 누군가의 트롤로 인해 죽은 힐러한테 왜 힐업이 안되냐고 함.
죽은 시체한테 공생기 올리라고 소리침.
누가봐도 눈에 띄게 트롤 하고 있는 한명 있어서 다른 사람이 핑찍으면서 나가라고 했는데도 안나가서 터졌는데 '아 진짜 아까웠네요' 이러고 끝임.
공대원들이 말해줘도 그때뿐이고 그 이후에는 또 모름.
어디서 이상한 공략 보고와서 그거대로 하려다가 터지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는 딜딸려서 이게 안된다 하니까 아, 그래요? 한번만 더 해보죠 라고 끌고감. 그리고 터짐.
그래도 내가 공대장 할것도 아니라 뭐라 할 수도 없고 끼어들 수도 없고 말하면 또 예민한거라 그럴까봐 못하겠고
숨막혀 뒤지는줄 알았네 진짜
공대장 잘못 걸려도 엄청 힘들구나 이게
공대원 하나는 능력 없어도 별 지장 없는데 공대장이 능력 없으면 전부가 고생하지
공대장이 쉬운것도 아니다보니 구조상 좀 어쩔수없는듯
힘들지..
공대원 하나는 능력 없어도 별 지장 없는데 공대장이 능력 없으면 전부가 고생하지
공대장이 쉬운것도 아니다보니 구조상 좀 어쩔수없는듯
나도 첨 공장잡을땐 지인들이 많이 도와줬는데 나중에 보니 공장 노예됨. 쿨기랑 이것저것 피드백 하다보니 전캐릭다 레이드 돌리게되고 ...
한국섭 같은 경우엔 공대장은 전체적으로 다 봐야하는 능력 필수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저런 식이면 ㅂ ㅅ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음.
옛날에는 공대장이 리딩해도 공대원들이 알아서 공부해서 갔었는데 지금은 공대장이 a-z까지 다알려줘야되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