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타령하는 애들은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거임.
걔네 뭐 췌장이 세고 이런이야기 아무 의미없음. 살이 그만큼 찌면 대부분은 죽음.
근데 종족별 차이보다 개체별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저런 기괴한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이 떡하니 나타나는거임.
왜 미국엔 이상하게 돼지되서 안죽는 사람들이 많나요? 는
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돼지가 많은 기괴한 환경을 생각해야됨.
물론 우리나라가 가진 유전적 특이성이라는게 분명히 있고, 몇몇가지 위험성을 더 키우는게 가능하다만
그렇다고 서양애들은 뭔가 확연히 달라서 무조건 괜찮다는 착각에서는 빠져나와야됨.
그냥 저렇게 이상하게 건강한 사람이 존재할뿐임. 보통사람은 저렇게 먹을 생각조차 보통은 안한다....... 하다보니 저렇게 먹게 된거고, 먹고보니 운좋게 안죽은거.
나도 20대때까진 돼지휴먼이었어도 혈압도 정상, 혈당도 정상, 각종 피검사도 정상 나와서 건강한 돼지라 생각했는데
딱 30살 되니까 목감기 걸렸다가 목소리 나가고,
그시기에 동시에 대상포진 걸리고
통풍걸리고, 갑각류 알러지 생기고...
얼마 안있어서 직장인건강검진하는데 혈압 높게 나오고, 또 얼마 안있어서 혈당오르고..
급격하게 안좋아지던게..ㅠㅜ
저게 단순히 연비가 안좋다가 아니라 운동과 회복에 최적화된 체질임
운동하면서 가장 힘든것중에 하나가 체중관리인데 체중을 유지하는게
체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거든
즉 남들보다 오래 운동하고 빠르게 회복하며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손실이 적은 타고난 장사체질임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함;; 서양인도 저렇게 살면 죽지만 않을 뿐 각종 성인병에는 걸릴텐데 대체;;; 부러움을 넘어서 질투까지 날 수준
어떻게보면 연비가 개구린 사람이고 어떻게보면 현대 사회 식습관에 최적화 된 사람이고
저러다가 또 나이들면 확 변하는 수가 있어서 관리가 필요한 건 맞지
(일반인은 따라하지 마세요)
김승옥의 단편소설 [역사]에서 옛날에 태어났으면 그 용력으로 일당백의 장군이 되었을 사람이 현대에서는 공사장에서 돌이나 나른다는 장면이 생각남.
연비가 보통 사람의 몇배라는 건데....기아와 싸워오며 가장 덜 먹고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은 인류 역사 생각하면 현대 사회에 태어난 돌연변이이거나 기적이네.
우리는 못저러니 남은 건강이라도 챙겨야함...
어떻게보면 연비가 개구린 사람이고 어떻게보면 현대 사회 식습관에 최적화 된 사람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함;; 서양인도 저렇게 살면 죽지만 않을 뿐 각종 성인병에는 걸릴텐데 대체;;; 부러움을 넘어서 질투까지 날 수준
그야말로 장군감...
부럽다
(일반인은 따라하지 마세요)
그냥 몸이 큰 체질입니다.
저러다가 또 나이들면 확 변하는 수가 있어서 관리가 필요한 건 맞지
혈통 ㅋㅋㅋ
인자강 그자체
결론)어차피 태어난 이상 못바꾸니까 지금가진걸로 열심히 살아야
우리는 안 저럴 확률이 높으니까 운동하고 조심히 먹어야 됨 ㅋㅋ 저거보고 방심하면 훅감
민경 장군을 뛰어넘는.. 대장군..
체구부터가 장군감이시네 ㅎㄷㄷ
연비가 보통 사람의 몇배라는 건데....기아와 싸워오며 가장 덜 먹고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은 인류 역사 생각하면 현대 사회에 태어난 돌연변이이거나 기적이네.
우리는 못저러니 남은 건강이라도 챙겨야함...
나이 먹으면 신체능력이 떨어져서 모를것 같긴한데 부럽네
김승옥의 단편소설 [역사]에서 옛날에 태어났으면 그 용력으로 일당백의 장군이 되었을 사람이 현대에서는 공사장에서 돌이나 나른다는 장면이 생각남.
선천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관리안해도 된다지만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라도 관리를 잘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지
나는 몸에 좋다는거 먹고도 탈나고 쟤들은 몸에 안좋다는거만 골라먹고도 건강하고 인생 씨빠꺼...
그런 노력이라도 없었으면 병원에서 살았을 것
그런 사람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너일 확률은 높지 않으니 결국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연비가 엄청 안좋은듯. 현재는 좋은 체질인데 옛날에 태어났으면 아주 고생했을거임.
서양인 타령하는 애들은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거임. 걔네 뭐 췌장이 세고 이런이야기 아무 의미없음. 살이 그만큼 찌면 대부분은 죽음. 근데 종족별 차이보다 개체별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저런 기괴한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이 떡하니 나타나는거임. 왜 미국엔 이상하게 돼지되서 안죽는 사람들이 많나요? 는 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돼지가 많은 기괴한 환경을 생각해야됨. 물론 우리나라가 가진 유전적 특이성이라는게 분명히 있고, 몇몇가지 위험성을 더 키우는게 가능하다만 그렇다고 서양애들은 뭔가 확연히 달라서 무조건 괜찮다는 착각에서는 빠져나와야됨. 그냥 저렇게 이상하게 건강한 사람이 존재할뿐임. 보통사람은 저렇게 먹을 생각조차 보통은 안한다....... 하다보니 저렇게 먹게 된거고, 먹고보니 운좋게 안죽은거.
나도 20대때까진 돼지휴먼이었어도 혈압도 정상, 혈당도 정상, 각종 피검사도 정상 나와서 건강한 돼지라 생각했는데 딱 30살 되니까 목감기 걸렸다가 목소리 나가고, 그시기에 동시에 대상포진 걸리고 통풍걸리고, 갑각류 알러지 생기고... 얼마 안있어서 직장인건강검진하는데 혈압 높게 나오고, 또 얼마 안있어서 혈당오르고.. 급격하게 안좋아지던게..ㅠㅜ
저도 20대 중반까진 돼지여도 검사하면 정상이었는데 20후반~30 들어갈 때 몸이 안좋다라는 느낌이 딱 들어서 검사해보니 고혈압에 당뇨, 지방간 한방에 옴; 30 지나니까 몸이 옛날 같지 않다는게 확 느껴짐; 근육도 운동 안하면 빠지고 관리의 필요성 진짜 확 느낌
저게 단순히 연비가 안좋다가 아니라 운동과 회복에 최적화된 체질임 운동하면서 가장 힘든것중에 하나가 체중관리인데 체중을 유지하는게 체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거든 즉 남들보다 오래 운동하고 빠르게 회복하며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손실이 적은 타고난 장사체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