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각 함급마다, 각개 엘레베이터마다 피격 시 효과가 다름.
아카기의 경우 중앙의 엘레베이터에 맞았는데, 중앙인만큼 폭발의 영향을 받는 격납고의 면적이 극대화되고 다층인 만큼, 엘레베이터 통로를 따라 화재와 폭발이확산 되기 쉬웠을거라 봄.
항공모함 비행갑판이 장갑화된 경우에도, 엘레베이터도 비행갑판수준만큼 장갑화가 어려운데, 미드웨이해전 이후 취역한 다이호도 비행갑판은 75~80mm CNC(균질압연강 장갑)을 20mm DS강(균질압연 장갑과 고탄성강 중간 물성의 특수강)위에 댔는데, 엘레베이터는 25mm DS강 2장만 댔을 정도니까.
다이호처럼, 바로 아래 항공유 저장고를 둔 경우인데, 다이호의 경우, 2층 격납고 구조 특성상, 저 피트 바닥이 수면보다 살짝 아래에 있어서, 뇌격의 충격으로 벌어졌을때 저길 통해 해수와 항공유가 유입되어 고였고 반응속도는 면적에 비례하는 법칙에 충실해, 미친속도로 기화되서 격납고 내부에 유증기를 채웠음.
이후 결과야..
??? : ㅋㅋㅋㅋ 아 구라치지 말라고. 어떻게 대황군 해군 항모가 9발이나 맞겠냐고, 한 3발 맞겠지. (정말 3발 맞음. 단 침몰.)
??? : 저번에 항모 한 번 잡았고, 근래에 항모 한 번 더 잡았으니, 지금 저 항모만 잡으면 3척째네. 미군 궤멸각이네 궤멸각 ㅋㅋㅋㅋ (짜잔~ 그런 당신을 위해 3연 요크타운~)
사실 저 일장기 박힌것도 딱히 약점도 아니긴 함 항모 약점은 저 네모난 칸인데 거기가 함재기, 무장 올리고 내리는 엘리베이터 부분인데 거기 맞으면 바로 폭탄, 항공기, 항공유 잔뜩 있는 내부를 치는곳이라 거기가 진짜 약점임 근데 거기도 맞았네
애초에 항모 입장에서 저걸 적에게 보인 시점에서 ㅈ된거
피아구분은 적도 잘되자나...
야간에 일본함재기들이 미국항모를 아군항모로 잘못식별하고 착륙하려고 한게 진짜 골때림
???: 이제 피아구분 잘 되네요 추천드립니다^^
피아구분은 적도 잘되자나...
루리웹-4501275034
애초에 항모 입장에서 저걸 적에게 보인 시점에서 ㅈ된거
야간에 일본함재기들이 미국항모를 아군항모로 잘못식별하고 착륙하려고 한게 진짜 골때림
미군 갑판 승무원들도 우리 비행기 맞는거 아냐? 하고 멍때리고 있다 뒤늦게 공격했다니
항복하려고 일부러 내린게 아니고 진짜 착각이야?ㅋㄲㅋ
몇번 착륙하려다가 사라진 일본기에 대한 썰이 눙복으로 있는거 보면 “하.. 돌아갈 기름 없은데 항복해, 말아야해.”고민한거 같음
산호해 해전에서 쇼카쿠의 함재기들이 야간에 미군 항모에 착함할 뻔한 사고때문에 미드웨이 해전 전에 아카기랑 카가는 유명한 일장기 도색을 하고 출격함
원인은 8시간 가까이 작전하면서 극심한 피로에 착함전에 미군기의 습격까지 받아 뿔뿔이 흩어졌고 야간이라 양군 다 등화관제중인데다가 조종사들이 초보라 야간에 식별이 어려워서 그랬음
사실 저 일장기 박힌것도 딱히 약점도 아니긴 함 항모 약점은 저 네모난 칸인데 거기가 함재기, 무장 올리고 내리는 엘리베이터 부분인데 거기 맞으면 바로 폭탄, 항공기, 항공유 잔뜩 있는 내부를 치는곳이라 거기가 진짜 약점임 근데 거기도 맞았네
게다가 운명의 5분 당시 지휘관의 뻘짓으로 비행기 무장을 갈다가 폭격을 맞아서 더 큰 피해가 있던 항모도 있었지.
미드웨이 해전은 적을 찾고 과감하게 진입했던 미해군 급강하 폭격기 파일럿의 용기와 중요한 순간에 과감하지 못해서 우물쭈물했던 일본의 패착이 만들어낸 결과지
그럼 딕베스트가 그 연쇄폭발을 일으킨 치명타를 먹인게 아니었네
정확히는 각 함급마다, 각개 엘레베이터마다 피격 시 효과가 다름. 아카기의 경우 중앙의 엘레베이터에 맞았는데, 중앙인만큼 폭발의 영향을 받는 격납고의 면적이 극대화되고 다층인 만큼, 엘레베이터 통로를 따라 화재와 폭발이확산 되기 쉬웠을거라 봄. 항공모함 비행갑판이 장갑화된 경우에도, 엘레베이터도 비행갑판수준만큼 장갑화가 어려운데, 미드웨이해전 이후 취역한 다이호도 비행갑판은 75~80mm CNC(균질압연강 장갑)을 20mm DS강(균질압연 장갑과 고탄성강 중간 물성의 특수강)위에 댔는데, 엘레베이터는 25mm DS강 2장만 댔을 정도니까.
문제는, 엘레베이터 최하단의 피트까지 프리패스라 그 밑에 무얼 두느냐임. 사진의 요크타운급 같은 경우 좀 떨어진곳에 5"대공포탄 취급실이랑 항공유 저장고가 있지만 바로 인접한데에는 service department 창고들이 있어서 그나마 양호한 경우임.
문제는 히류처럼, 피트 바닥 바로 아래 어뢰들을 쟁여놓거나..
다이호처럼, 바로 아래 항공유 저장고를 둔 경우인데, 다이호의 경우, 2층 격납고 구조 특성상, 저 피트 바닥이 수면보다 살짝 아래에 있어서, 뇌격의 충격으로 벌어졌을때 저길 통해 해수와 항공유가 유입되어 고였고 반응속도는 면적에 비례하는 법칙에 충실해, 미친속도로 기화되서 격납고 내부에 유증기를 채웠음. 이후 결과야..
???: 이제 피아구분 잘 되네요 추천드립니다^^
진짜 영화 미드웨이는 이 장면 하나만 놓고 봐도 볼 가치가 있었어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도 좋았지만
롤랜드 에머리히가 욕은 많이 먹어도 스케일감 표현하느데는 제일인 감독이지 ㅋㅋㅋ
앞으로 십수년은 보기힘들 해전ㅍㄹㄴ지 해전촬영(비싸다)
영화 평가는 아쉽지만 저 마지막 5분은 두고두고 볼만 했음 ㅎ
그런점에서 난 배틀쉽도 좋아함... 둘다 소장중임
Dick 에게 뿅갔지
https://youtu.be/QjLw0U2Pkw4?si=K3jxgyjAnae6kmlq&t=803
루리웹-4695123093
항모 입장에선 적 비행기가 눈에 보인 시점에서 나죽었다 복창해야하는 상황이라 딱히 다르진 않았을듯
여기에 박아줘~
뭐 근데 보통 알기 쉬운 표적이 있디고 항모한테 다가가서 약점에 정확하게 공격을 찍는게 썩 쉬운 일은 아니긴 함 아 근데 다 맞아부렀지 뭐여
오 풍형 이건 누끼 안 따고 잘 맞추네
사실 연합군 함선도 피아식별 장비 하나쯤은 들고 다니긴 했음 저땐 IFF가 없었던 시대라 생각 외로 오인사격이 꽤 났다고 함(특히 함포전 때)
표식은 표식이죠?
타겟은 거대한 미트볼이다!
착륙한게 아군기가 아니라 포탄이지만 어쨌든 착륙은 했죠?
변기에 그려진 똥파리 그림이나 마찬가지 ㅋㅋㅋ
??? : ㅋㅋㅋㅋ 아 구라치지 말라고. 어떻게 대황군 해군 항모가 9발이나 맞겠냐고, 한 3발 맞겠지. (정말 3발 맞음. 단 침몰.) ??? : 저번에 항모 한 번 잡았고, 근래에 항모 한 번 더 잡았으니, 지금 저 항모만 잡으면 3척째네. 미군 궤멸각이네 궤멸각 ㅋㅋㅋㅋ (짜잔~ 그런 당신을 위해 3연 요크타운~)
실제론 1발 맞았는데 하필 부위가ㅋㅋㅋ
일본 입장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 나와서는 안되는 일만 계속 겹쳐서 일어났음. 결과적으론 미국의 실책도 상공애서 제로기들을 삭제 시켜버렸으니 저 급강하폭격도 성공한 거고...
항모 오인 착륙방지용으로 항공모함 이름 앞글자를 카타카나로 써놓았음.
피아식별용 표식이라 어그로가 존나 끌려서 그렇지, 일본도 쓸모있다 생각해서 마리아나에서 말아먹힐 때까지 계속 칠하지 않았을까
저거 국기 넣는건 당시 국룰이었다 들었는데 맞는지를 몰겟성
당시 일본 항공기의 무전기가 얼마나 개판이었냐면 "바로 뒤에 적 항공기 따라오니까 요격해달라" 이 간단한 통신도 못해서 속도내는데 방해된다고 안테나 짤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