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능 평가는 선척적(유동성) 부분이랑 학습적(결정성)인 부분을 함께 평가하게 되어 있어서
거리두기 시절 동안 공교육이 사실상 제한적으로 이뤄진 거라면 저 세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을 수 있어 보임
물론 후천적 학습 과정의 문제라면 앞으로의 정규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는 개선 가능할 거라 생각됨
지능 자체는 변동성이 크지 않은 요소라고 생각이 되지만, 아동-청소년의 경우 예후가 워낙 다양하니까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실무 평가자들 조차 과도기적 사태를 겪는 거라 생각하고
감히 추정하건데 현재 경계선 지적기능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사례에서 기능이 과소추정 된 거 같고, 추후에 정상 범주로 돌아올 수 있을 거라 생각됨
숏폼(1분 내외 짧은 영상)이 여러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세상이 됐네
짭은 영상 덕분에 긴 영상 자체를 안 보게 됐으니까
최근까지도 사람들이 2배속으로 롱폼(긴영상)을 보는지도 몰랐음
집중력 이야기가 안 나올수가 없음
디지털 디톡스 이야기 나오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음
일단 나나 유게이들이 인지 못 하는건데 지방쪽은 이미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엄청나다더라 그래서 일단 부모들이 말을 잘 못하니 애들이 말을 못한데
거기다 그래도 옛날 티비 라디오 등 규격화된 매체를 통해 짧은 만화조차 20분에 기승전결을 가졌었는데
요즘엔 쇼츠와 릴스 그마저도 기승전결없이 나오는것만 계속보니까 좋아질수가 없다함
집중력있게 글을 끝까지못읽는다 이건가 사실이건 어른도 마찬가지지 독서율 나락가는마당에 ㅋㅋ
뉴스 자막에 경계성이라고 쓰네.. 경계선인데..감수 안 하냐
전에는 무식을 부끄러워하며 숨기는게 있었는데 지금은 뭐 어쩌라고 하면서 통계에 더 잡히는게 있기도 한것 같고
예전보다도 애들아프면 병원가는것도 적극적이고 정신과등등 인식이 조금은 완화되어서 더 그럴거같은데...
난 책을 마지막으로 읽은게 20년전이지!! 하하하하하하하
아이도 적게 태어나는데 그 아이들도 정상은 아님...
코로나 시기 비대면 학습의 여파가 분명 있기는 함. 가정의 인적, 사회적, 경제적 자본과 아비투스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었고 이게 교육 격차로 이어진 상태로 봄.
집중력있게 글을 끝까지못읽는다 이건가 사실이건 어른도 마찬가지지 독서율 나락가는마당에 ㅋㅋ
요즘 영화를 극장에서 말고 집에서 끝까지 보는게 좀 힘들더라.... 일시정지를 하는 횟수가 많아짐.
낙천사1
영화 한편은 진짜 심각하다야...
영화 한편도 집중 못해 너튜브 요약본으로 보고 끝내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하는;;;
유튭 요약만 본 뒤 영화 본 척 하다가 안 본 거 들키니까 줄거리만 알면 되는데 왜 그 긴 걸 봐야하냐고 그러더라
낙천사1
영화 한편 못보는거는 와…
낙천사1
나도 영화 한편 보는거 좀 지겹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흑백요리사는 스킵도 안하고 다 본거 보면 그냥 요즘 나오는 것들이 잘 못만드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낙천사1
아냐 그거......체력부족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미메토
미세먼지도 없었다 생긴게 아니니까 아마도 그럴듯
미메토
코로나로 원격수업이 많아짐 > 이 과정에서 전체적인 학력저하 발생 >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지 우려 발생 > 병원 검진 >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 > 혹시 우리 아이도? > 진단 사례 증가 대충 이런 흐름이 아닐까 생각함.
미메토
그건 아무도 모를듯 예전부터 검사를 했어야 비교가 되는건데
교육이 잘못되서 생기는 후천적 문제라는건가? 영상만 보고 글을 안읽어서?
단순히 '글을 안읽어서'로 설명하는 건 무리가 있긴 한데 코로나 때 비대면 학습의 여파로 교육 격차가 더 극단적으로 벌어지기는 했음.
현재 지능 평가는 선척적(유동성) 부분이랑 학습적(결정성)인 부분을 함께 평가하게 되어 있어서 거리두기 시절 동안 공교육이 사실상 제한적으로 이뤄진 거라면 저 세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을 수 있어 보임 물론 후천적 학습 과정의 문제라면 앞으로의 정규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는 개선 가능할 거라 생각됨
지능 자체는 변동성이 크지 않은 요소라고 생각이 되지만, 아동-청소년의 경우 예후가 워낙 다양하니까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실무 평가자들 조차 과도기적 사태를 겪는 거라 생각하고 감히 추정하건데 현재 경계선 지적기능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사례에서 기능이 과소추정 된 거 같고, 추후에 정상 범주로 돌아올 수 있을 거라 생각됨
난 책을 마지막으로 읽은게 20년전이지!! 하하하하하하하
예전보다도 애들아프면 병원가는것도 적극적이고 정신과등등 인식이 조금은 완화되어서 더 그럴거같은데...
당장 성인ADHD도 근라들어 조명받기시작했던거같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814280190
유의미한 통계는 무섭지...
루리웹-8814280190
운과 성능을 갖춘 정자는 가장 먼저 죽는 정자라는걸 생각하면 이것도 이것대로
루리웹-8814280190
남성의 나이도 중요하군ㄷㄷ
루리웹-8814280190
제발 과학이랑 기싸움 하지말고 인정하자
예전엔 안 그랬는데 웹소 1화 분량마다 환기하는 버릇이 들림
뉴스 자막에 경계성이라고 쓰네.. 경계선인데..감수 안 하냐
영어로 borderline이라 경계선이 맞는데 뭘 경계하겠단 건지
뉴스에서까지 커뮤식 오탈자며 단어오용 해댄지도 3년은 넘은 듯. 예능에선 더 일찍부터 했고...
뉴스 자막이 저렇게 되서 뉴스가 완성된거지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고
몇년전만해도 의학서적엔 경계성이라고 써있었을걸 오해하는경우가많으니 용어를 바꾼것쁀이지 ~~성 질환명이 흔한표현이었고
갑자기 한국인의 유전자가 단체로 이상이 생긴게 아니라면 최근에 부각이 많이 되서 늘어난것처럼 보인 거일수도 있지 않을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491416922
코로나 시기 비대면 학습의 여파가 분명 있기는 함. 가정의 인적, 사회적, 경제적 자본과 아비투스의 영향력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었고 이게 교육 격차로 이어진 상태로 봄.
웹소설이라도 읽으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가
700만이나 있다고?
원래 그정도 됨 우리나라 인구수가 5157만명이라 거기에 13.6% 곱하면 딱 700만명임
그래도 전체 인구수에 5:1 수준이라니...
일례로 미국은 최대 40% 찍은적도 있고 지금은 약 15~20% 정도임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건 급격한 환경오염(납중독)
저런 증상이 증가하는 이유는 노산이 늘어나서 그런가...? 아니면 생활 환경의 변화가 인간의 지능 강화에 도움을 주지 못해서?
전에는 무식을 부끄러워하며 숨기는게 있었는데 지금은 뭐 어쩌라고 하면서 통계에 더 잡히는게 있기도 한것 같고
코로나로 한창 사람을 만나고 부대끼며 배워야할 아이들이 나가지 못하고 집구석에 쳐박혀서 그런다고 그러던데;;
700만???? 그렇게 많다고???
원래 인구수 대비 평균 14% 내외임 그동안 검사를 제대로 안해서 경계선 지능인줄 몰랐던 부류가 많았던거지 막 폭증하거나 그런건 아님...
ㄹㅇ댓글에도 문해력 의심되는 애들이 판을 침
한국 인구 7명중 1명이 경계선 지능이란 얘기군
생각해보면 나도 경계선 지능 장애인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의심하기만해도 최상위 티어...대부분은 인지조차 못함
https://youtu.be/TEuqK1S0llc?t=415 경계선 지능은 슬슬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네 ㄷㄷ
은근슬쩍 벌레영상들고오네
걍 어린애들 후려치는거 아닌가 생각해봐라 우리 때도 저런거 있었다
ㄹㅇㅋㅋ 우리말파괴한다고 나라망할듯이 애새끼들 잡고 들들 볶아대던거 생각하면 좀 미묘함
근데 경계선 지능은 애초에 인구비율(14%였던가?)로 정해져인건데
그럼 그냥 검사가 늘어난거겠군
노산때문에 경계선 외의 장애도 늘었다고 함 하지만 20대에 자가주택 어떻게 가짐
아이도 적게 태어나는데 그 아이들도 정상은 아님...
내가 학생들 기르치는데 심각함 단톡방 공지글 세줄 이상을 안읽어 세줄 넘어가면 피곤하데.....
그냥 뇌가 제대로 발달하기도 전에 애들 붙잡고 가나다라마바사 abcdefg +-x÷ 이 지랄 해서 그런거 아님?
교육 문제라고 하기엔 과거 보다 지금이 더 잘 되어 있고 진짜 위 댓글마냥 노산의 영향인가
숏폼(1분 내외 짧은 영상)이 여러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세상이 됐네 짭은 영상 덕분에 긴 영상 자체를 안 보게 됐으니까 최근까지도 사람들이 2배속으로 롱폼(긴영상)을 보는지도 몰랐음 집중력 이야기가 안 나올수가 없음 디지털 디톡스 이야기 나오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음
하방이 무너지고 있다는 거임 학습능력 상위권이야 애초에 머리가 좋든, 사교육을 받든, 교육기법이 발전하든 간에 학습능력이 이전세대에 비해 유지되거나 더 나아진다 치고, 하방이 무너지면서 중위권도 무너지는 것, 이게 진짜 위기인거지
거 책값이나 좀 내려봐라 씨부레거
근데 나도 짧은 읽을거리,쇼츠위주로 보니 긴걸 못보겠더라... 쉽지않아
노산이 원인인 듯
초등학교 받아쓰기 안한다던데 진짠가
아이 자존심에 상처준다고 아동학대로 민원들어와서 못하게됐다더라
원인은 그냥 너무 복합적이라고 보임... 인구수도 줄고 있고 개인주의 성향도 강해지고 있고 빠르게 치고나가는 유행성 컨텐츠들은 거의다 숏폼이고 길고 맥락 파악하는거 싫어하고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든 인구가 '딸깍'에 너무나도 익숙해지고 매몰됨
일단 나나 유게이들이 인지 못 하는건데 지방쪽은 이미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엄청나다더라 그래서 일단 부모들이 말을 잘 못하니 애들이 말을 못한데 거기다 그래도 옛날 티비 라디오 등 규격화된 매체를 통해 짧은 만화조차 20분에 기승전결을 가졌었는데 요즘엔 쇼츠와 릴스 그마저도 기승전결없이 나오는것만 계속보니까 좋아질수가 없다함
ㅋㅋㅋ 유튜브조차 2배속으로 보는데
경계선 지능은 원래 인구 대비 14% 안팍으로 나온다 한국 인구수 대비 14%면 720만명 쯤이라 정상범주임 오히려 경계선 지능인줄 모르고 살았다가 알게된 케이스가 증가한거지...
이건 진짜 부모부터 스마트폰 없애야 하는건지….선천적으로 머리가 안좋아진다는데 최소한 유튜브나 인스타라도 멀리해야 책이라도 들여다보게해야 문맥이나 문해력을 길를 수 있는건지 모르겠음… 일단 어른들부터 책봐야지
요즘은 그냥 예전처럼 가족끼리 티비보는게 더좋은거같음 9시에 뉴스도 보고 ㅋㅋㅋ
iq자체가 절대값이 아니라 상대값이라던데 그럼 당연히 경계선 지능이 700만이 될수밖에 없지
지능형성은 일단 언어체계가 확립되는게 선행되어야 하는데 맞벌이로 애 돌볼 사람이 없으니 아이가 언어를 누구한테 배워야함? 심지어 다문화 가정은 더 심각함.
그나마 글 읽기 좋아하는 웹소설에서도 조금만 지루하면 안읽음...빌드업이고 뭐고 댓글 아작남....
??? : tv는 바보상자 ??? : 만화는 폭력 ??? : 게임은 살인 ??? : 숏폼은 도파민 중독 뭔가 이제 여기 사람들도 나이 먹은듯 ㅋㅋㅋㅋ 애들이 좋아하는 걸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