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보면 볼수록
인류가 이길 각이 1도 안보이는게 정상임?
당장에
죽어도 워프로 사출되고 다시 오는게 가능한 데몬 프라이마크? vs 한번 죽으면 끝나는 지금 프라이마크
이 구도가 내가 이해한게 맞는거지?
거기에 + 죽을때마다 대처법 추가해서 계속 뿌려대는 타이나리드
과학기술이 저세상급인 네크론
지금 이렇게도 또 싸우고 있는중 아님??
뭔놈의 세계관이 미래가 안보이는거 같다냐
어째 보면 볼수록
인류가 이길 각이 1도 안보이는게 정상임?
당장에
죽어도 워프로 사출되고 다시 오는게 가능한 데몬 프라이마크? vs 한번 죽으면 끝나는 지금 프라이마크
이 구도가 내가 이해한게 맞는거지?
거기에 + 죽을때마다 대처법 추가해서 계속 뿌려대는 타이나리드
과학기술이 저세상급인 네크론
지금 이렇게도 또 싸우고 있는중 아님??
뭔놈의 세계관이 미래가 안보이는거 같다냐
공식소설에서 대놓고 이미 인류는 졌고 천천히 망해갈뿐이다라고 작가말이 나오거든
맞음 서서히 말라죽어가는중이었음 프라이마크들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모든 팩션이 답도 없이 계속 싸우는 무한한 쇠퇴가 40k 배경임
거기 있는 놈들중에 미래가 있는 놈들이 없음 ㅋㅋㅋ
공식소설에서 대놓고 이미 인류는 졌고 천천히 망해갈뿐이다라고 작가말이 나오거든
아............
맞음 서서히 말라죽어가는중이었음 프라이마크들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팩트는 제국은 그놈들 중에서도 썐편이란거임 전성기에서 점점 스러져가고 있는 진빠가 있지만
그 대신 인류 인구수가 압도적으로 많은걸로 버티는거지
모든 팩션이 답도 없이 계속 싸우는 무한한 쇠퇴가 40k 배경임
In the grim darkness of the far future, There is only war.
애초에 멸망이 확정된 세계관이라
그리고 그런 세계관이 아니면 안되는 미니어쳐 전쟁게임이니까
이전에 인류의 승리확정 취급이었던 황제 부활이 세부적으로 호루스 헤러시와 대균열로 다시 스토리 진행, 정립되면서 이제는 높은 확률로 멸망 떡밥이 되버림
최종 대결구도는 크탄 vs 카오스로 수렴하고 사이에 낀 필멸자 종족들은 다 멸망할 것 같음 거기까지 진행이 되지도 않겠지만
워해머 스토리는 거의 항상 현상 유지라고 보면 됨. 즉, 인류제국은 멸망직전인 거대 세력이고 카오스는 당장에라도 은하계를 집어삼킬 거 같은 위협이지만 이 상황 자체가 영원히 유지됨. 대균열 터지고 길리먼이 부활하는 등 디테일이 변할 수야 있겠지만 이 기본은 절대 변하지 않음. 마치 런닝머신과 같이 걷고만 있을 뿐 앞으로는 나아가지 않는 상황. (올드월드 터지고 아오지 나오지 않았냐 할 수 있는데 이건 판매량 ↗망해서 프랜차이즈 리셋한 거라 논외. 그리고 아오지로 바뀌고도 결국 기조는 유지됨) 이러는 이유야 당연히 본가가 미니어처 게임이기 때문임. 모델 팔아먹어놓고선 "아 이 캐릭터 스토리 진행하다 뒤졌음ㅋㅋ", "이제 인류가 카오스는 극복했고 다음 최종보스는 니드임" 이ㅈㄹ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프랜차이즈. 이미 모델 팔아먹은 캐릭터를 웬만해선 죽일 수 없다는 것도 유동적인 스토리 전개에 큰 제약을 걺. 예를 들어 단테는 다른 프랜차이즈 같았으면 쭉 고통받다가 바알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생귀니우스가 마중 나오는 씬 나오면서 폭풍감동 선사할 그런 캐릭이지만 워해머에선 앞으로도 영원히 고통만 받을 가능성이 높음. 워해머는 (지땁이 아예 미니어처 팔이에서 프랜차이즈 팔이로 노선 변경을 해버리는 식의, 회사 방향성 자체를 트는 대격변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쭉 런닝머신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