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하다가 우연히 만나서 재밌게 놀았다
힘겹게 영어로 이야기하길래 일본어 읽을줄 안다고 하니까 되게 좋아하더라...
이야기 나누다보니까 자체 하드모드를 시작했는데
1. 4성으로 깨기
단근 / 양양 / 도기로 도전. 단근 육성이 안된편이라
아익스는 잡았는데 백로는 딜컷을 못맞추더라. 도기 딴딴해서 안죽음
2. 3상리요
내가 상리요를 안키워서 3렙으로도 들어가고 감심으로도 들어갔는데
존나게 어려워짐 타이밍을 못맞추겠음
불기사 트라이하다가 이건 못할짓이다하고 던짐
3. 3방랑자
여윽시 5성 체급어디 안간다고 생각보다 되게 셈
문제는 지옥불기사에서 미친듯이 죽어나감
한명이 악사 에코를 들고 나니까 해결이 되어서 신기
4. 3앙코
불기사 트라이한다고 하니까 한명이 다이죠부? 하더라
자기는 앙코가 없데... 안타깝지만 파수인으로 참전
방랑자보다 생각보다 할만한게 신기했음
강공 꾹 잘못누르면 뒈짐
5. 3음림
3장리를 갈려고 했으나 둘다 장리가 없어서
음림으로 트라이했는데 걍 널널하게 깨지더라
지옥불기사도 하도 트라이하다보니 다들 패턴이 손에 익어서 더 그럴테고
이벤트 난이도가 4성으로 하면 딜컷맞추기가 빡세서 캐리가 안되니까
매칭걸리면 장리/파수인/음림만 거의 픽하곤 했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조합으로 해보니까 게임 재밌더라
요즘 명조에 일본인들이 많이 늘어난거 같은데
체감상 중국애들 만큼 보이네(대만애들도 있을테고)
아시아 서버라서 다른 글로벌 친구들하고 못노는건 아쉽다
한국인들은 게임에 너무 진심인 경우가 많아ㅎㅎㅎㅎ
매너 좋고 진심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랑 같이 하면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더라. 앞으로도 멀티 플레이 컨텐츠는 계속 다듬어주면 좋겠음.
한국인이 제일 무서워 ㅋㅋㅋㅋ
루리웹-7875289527
한국인들은 게임에 너무 진심인 경우가 많아ㅎㅎㅎㅎ
하다보면 뜬금없이 전멸할때가 있는데 바로 탈주하는 사람보면 좀 아쉽긴함 ㅠ
ㅇㅇ 오히려 1~2번 전멸한 뒤 힘내보자 하고 깼을 때가 만족감이 더 높을 때가 잦은데ㅋㅋ
짤의 장리 마망 너무 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