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요리를 하시니까 제일 먼저 보이는게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이었다보니
문신은.. 진짜
그냥 아닌거 같음
흑백요리사만 봐도
문신한 사람 한명이지 않았나?
초반에 떨어진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만
메인 이었던 흑백 20:20부터만 봐도 한명빼고는 없었던거 같은데
최소한 토시같은걸로 가리려는 시늉만 했어도 이해했을거 같음
거기다가 나는 딱히 맛집 찾아다니거나 이런거 안하는데
지인들 때문에 인스타 맛집 끌려다니다보면
요리하시는분 중에 젊은쪽이 생각보다 문신 같은거 많은거 보고 놀람
그냥 요리사가 대놓고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담배피는거랑 마찮가지라고 생각함
첫 등장때도 최소 국내 예능이었으면 모자이크 처리후
나중에는 토시같은거 했을거 같긴 한데
이게 넷플릭스다보니 그냥 과감없이 나온거 같기는 한데
...나도 꼰대기질이 좀 있는지
그게 진짜 아쉬웠음
첫인상때 마이너스 먹은게 중간에 리조또 라던지
편의점때 디저트, 추억의 요리인가 그거하고 결승 요리까지도
진짜 요리에 대한 열정, 진심은 보였는데
그 놈의 문신으로 인한 마이너스가 사라지지를 않음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거 하나가 너무 아쉬웠어..
나는 요리가 아닌 서비스업 계통이긴 한데
어렸을때 팔쪽에 심하게 다쳐서 꼬맨 흉터가 팔꿉치부터 길게 있어서 이게 남들한테 뭔가 혐오감 줄까봐
여름에도 최소 5부나 7부 반팔이나 아니면 팔토시 끼고 다니다보니 그런것도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