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형 항공사인 콴타스,
그런데 얼마 전 10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일본 하네다로 향하던
콴타스 항공기의 기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김
비행기 좌석 모니터를 개별 승객이 컨트롤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발생한 것,
결국 승무원들은 일부 승객들에게 설문을 돌려
추천받은 영화를 상영하게 됐는데
2023년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2024년 6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정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인 Daddio.
이 영화는 로튼토마토 평론가 지수 77%,
관객 평가 89% 의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지만
문제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와 욕설 등이 나오는
R등급, 즉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는 것.
비행기 내 모든 스크린에서 노골적인 성적묘사가 나오는 청불영화가 나오자
승객들이 항의하기 시작했고, 승무원들은 1시간 뒤 급하게 어린이용 영화로 전환.
이후 항공사가 공식적인 사과를 함
뉴스중에 기내에서 뭔 ㅍㄹㄴ 영화 틀어쥤다니 하던게 보이던데 이거였나
설문 돌려서 나온 영화 틀은거긴한데, 뭐 붕가붕가나 막 쌍욕 나오는 그런거면 거시기하네
1시간이면 이미 볼꺼 다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