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딩 아님.
정확히는 감독의 의도가 "운명에 저항하는 등장인물들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그 저항이 긍정적인 길을 열었다는 보장이 없다" 스탠스임.
즉 터미네이터2의 이야기는 "존 코너가 세계멸망후 저항군을 이끄는" 미래를 대비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타파한것에서 끝남.
평화를 이룩했는지는 모르는것.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No fate 라고.
[어비스] 정도를 제외하면 확장판 =/= 완성판이 아닌 경우가 많고 별로 취급도 안좋은 카메론이기도 하기에.....
터미네이터2 진엔딩은 고속도로 나레이션이 맞다.
그런 맥락에서 생각하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발단이 존 코너 살해인것도 이해가 된다.
그 막연한 미래중 사라의 입장에서 최악의 것이 찾아왔을때의 IF를 기획의도로 본다ㅁ..,...
ㅋㅋㅋㅋ 그냥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조지려고 일부러 그랬다가 중론 아니었음?
어디에도 그런 오피셜은 없음
오히려 카메론은 흥행실패는 뼈저리게 인정하지만 그래도 영화는 잘만들었다고 변호하는 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