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그냥 담백한 진실입니다)
이틀전쯤에 한 여자 손님이 담배피면서 가게문을 활짝열더니
들어오지는 않고
"말보루 골드 한 보루만 주세요"
이러더라고
난 이때는 그냥
'아... 저 ㅁㅊ년이 그래도 담배피면서 가게 안에 안 들어와주니 감사해야하나?'
생각하면서도 일단 건내주는 카드 받고
계산을 하려는데 금액 부족이뜸
"손님 금액이 부족하시네요"
했더니
"그럼 아홉갑만 줘요"
이럼
근데 또 금액부족이 뜨고
이짓을 몇번 더 반복해서 3갑을 계산함
근데 좀 느낌이 기묘하더라고
그런데 오늘! ㅅㅂ 오늘!
정확히는 2시간 전쯤에 경찰이 찾아옴
"xxx씨죠? 잠시 이야기좀 가능할까요?"
하는데
난 속으로
'헉! ㅅㅂ 내가 술이나 담배를 미성년자한테 팔기라도 한건가? ㅈ됐다'
싶었는데
"혹시 이틀전 새벽에 이상한 손님이 오시지 않았나요?"
하면서 물어보기 시작함
당연하지만 단번에 그 손님을 떠올리진 못했고 이런저런 이야기 듣다보니 생각나서 알거같다고 하니깐
"알겠습니다. 일단 다음에 연락드릴 수도 있으니까 전화번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는데 내가 그냥 왠지 그럴거 같아서
"혹시 도난 카드였나요?"
하고 물어보니깐 그렇다더라
우리 가게 말고도 여기저기서 썻다는거 같고...
우리 가게가 마지막이고( ㅋㅋㅋ)
아니 ㅅㅂ 시대가 어느 시댄데 카드를 주워서 긁냐고 ㅅㅂ ㅋㅋㅋ
cctv 피하려고 입점 안한건가.
보니까 오전에 사장님한테 이미 함 왔나보더라 근데 사장님이 나한테 말을 안 해줬음 ㅋㅋ
저희쪽도 3일전에 도난카드쓴 할아버지 찾아왔었는데 그카드 정지되있어서 결제 실패했었어유ㅋㅋㅋ
나름 cctv안 찍힐라고 머리 굴린 거였구나.
그냥 냅두던가 편의점에 맡기자
어자피 내역보면 대충 루트가 다짜임 ㅋㅋㅋ
그거3자사기다조심
그냥 냅두던가 편의점에 맡기자
보니까 오전에 사장님한테 이미 함 왔나보더라 근데 사장님이 나한테 말을 안 해줬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쪽도 3일전에 도난카드쓴 할아버지 찾아왔었는데 그카드 정지되있어서 결제 실패했었어유ㅋㅋㅋ
cctv 피하려고 입점 안한건가.
난 예전에 천원 입금 해줄테니 천원 현금으로 달라하던 ㅁㅊㅅㄲ도 봤는데.
유우기리츠즈리의가라아게
그거3자사기다조심
나름 cctv안 찍힐라고 머리 굴린 거였구나.
거지새낀가 담배 살돈도 없냐
환전용일수도. 담배 뚫으려는 중고딩들에게 천원씩만 더 받고 팔아도 이득이니.
주인폰에 알람 여러번갔겠네
요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주운 카드를 쓰려는 멍청한 생각을 하는 빡대가리들이 있다니
남의 돈을 이렇게 그냥 써도 된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CCTV 안찍히려고? ㅋㅋㅋ 아니 근대 오만데 다 설치되있지않나 ㅋㅋㅋㅋㅋㅋ
루리웹-8717206684
어자피 내역보면 대충 루트가 다짜임 ㅋㅋㅋ
이미 편의점들 외각cctv 기본일텐데
지딴에는 머리 굴린다고 했겠지...ㅋㅋ..
CCTV가 편의점 내부에만 있다고 생각하나 ㅋㅋㅋ 하긴 바보니까 도난카드로 결제할 생각하지
의외로 그런 빡대가리들이 좀 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에서 카드 줏으면 가게주인이 1000원정도 긁은다음에 취소시켜서 자기 가게 찾아오게 하기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