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립스 랩소디는 여러번 읽어 봤는데 엔딩 허무하긴 하더라
옛날 SBS인가 드래곤볼 방영할때 손오공이 초사이언 변신하고 이제 프리저랑 싸우려고 할 때
이 작품은 너무 폭력적이라 방영중단되었어요 하는것만큼 허무했음
피마새도 이제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럴때 끝나버림?
폴라립스 랩소디는 여러번 읽어 봤는데 엔딩 허무하긴 하더라
옛날 SBS인가 드래곤볼 방영할때 손오공이 초사이언 변신하고 이제 프리저랑 싸우려고 할 때
이 작품은 너무 폭력적이라 방영중단되었어요 하는것만큼 허무했음
피마새도 이제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럴때 끝나버림?
하늘에서 떨어지는 신부를 받으면서 끝남.
하늘에서 떨어지는 신부를 받으면서 끝남.
구라 아니고 레알
피마새는 '자 니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저 흥미로운 이후 이야기가 눈앞에 있어!' 하고 끝냄.
아니 새가 4마리랬잖아!
뭔가 보여드렸습니다 하고 끝남
뭔가 후일담같은거 없긴 해서...
폴라리스 랩소디 결말은 인과율의 복수와 독립성의 자유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에 일어날 일을 대악마 오스발이 예견한거라 그 소드마스터 와장창 다죽어 식의 전개가 결말 시점에서는 현실에 일어나지 않았고 오스발이 키와 대면하러 가는 마지막 시점에서 결과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여지를 남겼다는 해석도 있음.
원래 이영도 작가가 결말은 유독 선문답식으로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려고 하는 성향이 있음.
인간을 관리하는 인조신 없어도 잘 번영할 것이니 인간을 믿자라는 결말로 잘 끝남 심지어 인조신도 죽게 놔두지 않음 하지만 그 과정중에 나온 피마새 이후 벌어질 일들을 존나 궁금하게 해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