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설' 이!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어!!!" "스탠드 공격이다!"
좀 더 진행하다보면 작품이 스스로를 쓰기 시작함 뭔 소린가 싶지만 진짜임
ㄹㅇ 예술가들이 정신병 걸리는 과정 중 하나를 본거같은데 강박 망상증 걸린거 아니야? 드립이아니라면 진짜 걱정되긴하네
작가야 너 이제 자고 일어나면 작품 세계의 엑스트라로 환생한다 조심해라
수 선 진 언
귀 의 하 나 이 다
이제 얀데레 되서 작가를 자기 소설로 끌고 들어가면 새로운 소설 한편 탄생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호에로펜 만화에도 비슷한이야기 있지않나?
수 선 진 언
귀 의 하 나 이 다
ㄹㅇ 예술가들이 정신병 걸리는 과정 중 하나를 본거같은데 강박 망상증 걸린거 아니야? 드립이아니라면 진짜 걱정되긴하네
작가야 너 이제 자고 일어나면 작품 세계의 엑스트라로 환생한다 조심해라
이제 얀데레 되서 작가를 자기 소설로 끌고 들어가면 새로운 소설 한편 탄생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호에로펜 만화에도 비슷한이야기 있지않나?
히로인 캐릭터가 사라진 이야기 말이지
잉크하트네
좀 더 진행하다보면 작품이 스스로를 쓰기 시작함 뭔 소린가 싶지만 진짜임
원래 작품에게 있어 작가는 만들어 주는 사람이 아니고 다듬어 주는 사람이지 ㅋㅋㅋ 야 너 여기 표현이 좀 허접하다? 이거 내가 대중한테 먹히게 고쳐줌
우리는 그냥 캐릭터들한테 이렇게 가라 집어주는 느낌이지. 아니면 표현을 좀 세련되게 하거나
"오, 흥미로운 소재네요. 그런데 너무 짧아요. 좀 더 소설과 작가의 갈등관계를 세밀하게 다듬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작가든 작품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뇌에 그 작품에 관련된 사고만 하는 분분이 생겨서 작품 캐릭터들이 지들끼리 멋대로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작가에게 말을 걸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기마련! 일까? 내 경우를 말하자면 내가 만든 가상의 캐릭터에게 구원을 받은 적이 있다. 내 평생 트라우마를 부숴주더라.
웬지 스티븐 킹이 이런 소재로 호러물 하나 썼을거 같은 니낌
이 작가분이 데뷔전 댓글로 선협 설정 오류 지적하다가 작가랑 싸움 붙어서 “그럼 니가 소설 쓰던가!”에 그래 내가 쓴다로 선협물 데뷔한신분 맞죠
이작가 특 틈만나면 연참하고 휴재일도 무슨무슨날 기념해서 연재합니다 라고 하는 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