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출전한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3차례 3등에 들어온, 특이한 전적을 지닌, 단거리의 노장으로 떨쳤던 경주마였는데, 나흘 전에 발견된 종자골 골절로 오늘 조용히 은퇴한 모양. 승용마로 먼저 은퇴한 베스트마루와 (해당 영상에는 없지만) 돌콩에 이어서 전부 주로에서 사라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