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가 덴오 이후로 우울한 분위기 싹 빼버리고 어린이 드라마 본연에 좀 더 충실했는데
가브는 ㄹㅇ 그시절 분위기 그대로 내고 있음.
정말로 쿠우가-류우키 시절 분위기 내면 극중분위기 너무 쳐지니깐 과자컨셉과 아이스 브레이킹 간간히 해주는데
그런거 제외하면 정말 헤이세이1기 복고더라.
기츠에서 조짐 보이긴 했는데 이번엔 확실히 돌아감. 개조수술이라기엔 미묘한 에그제이드나 빌드와 다르게 개조 수술 노빠꾸로 묘사하는건 헤이세이 라이더에선 사실상 처음.
개조수술 노빠꾸는 쇼와가 원조이지
쇼와 끝나고 빠꾸없는 개조수술은 헤이세이 들어서 거의 없었는데 본편에서 이걸 묘사하는건 가브가 처음임.
전사가 되려면 개조를 받고 오라던 1호도 기겁할 전개의 연속
외전인 브렌에서 개조수술 하니깐 헤세 끝나고 레이와인데 쇼와시절 클리셰 들고 오냐 까던것도 있었는데
개그도 진지할뗀 안해서좋아
ㄹㅇ 이거 너무 좋음. 몇 라이더들이 개그 낄끼빠빠 제때 못하는게 많아서 분위기 깨는거 있었는데 이번엔 개그는 일상에서 아이스 브레이크 용도로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