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이건 독자에 따라 취향만 일치하면 호감 요소인데다
부기영화 아니더라도 리뷰어에게 이런 경우는 흔해서 욕먹을 일도 아니다
애초에 전문 리뷰어 아님에도 영화 분석 잘 한 편들 보면 감탄 나온다.
양조위와 500원 드립도 그렇고
드립을 위해 과격한 비유를 유독 자주 한다.
작가가 일반인도 이해하도록 글은 잘 쓰는지라 임팩트가 강해
커뮤에 퍼지기 딱 좋다.
특히 몇몇 커뮤 이용자는 영화에 대한 대화만 나오면 밈으로 대화를 일축시키니
특정 작품을 좋게 본 일부 사람들에게는
괜시리 부기 영화에 거부감이 생기는 것
이러다보니 사실상 부기 영화에 대한 일부 불호는
드립을 통한 부기영화의 만화적 재미와
밈으로 대화하려는 커뮤의 특성이
합쳐져서 생긴 문제다.
어.. 그럼 커뮤를 접으면 되지 않나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부들부들)
시네필들은 취사선택하는데 걍 커뮤서 부기만 보는 애들이 아닌데? 부기가 그러던데?하면서 자꾸 들이대니까 짜증나지
부기양화의 가장 큰 문제는 전어철이 돌아왔는데 가을전어맛을 리뷰하지 않았다는것이다.
부기영화가 뜬 데에 기존 평론가들에 대한 반감성향도 있는데 정작 그런 애들이 부기영화가 절대적인거 마냥 떠받들어 모시니 문제
그래서.. 조커2 리뷰는 언제쯤?ㅋㅋㅋㅋ
저 PC 까는 짤도 PC랑 상관 없는 사례에도 그냥 댓글로 다는게 종종 보여서 좀 그래
시네필이면 평론가 정돈 취사선택해야지
수확량 망해서 아직 못 먹었나봄
시네필이면 평론가 정돈 취사선택해야지
허니넛 후레이크
시네필들은 취사선택하는데 걍 커뮤서 부기만 보는 애들이 아닌데? 부기가 그러던데?하면서 자꾸 들이대니까 짜증나지
허니넛 후레이크
부기영화가 뜬 데에 기존 평론가들에 대한 반감성향도 있는데 정작 그런 애들이 부기영화가 절대적인거 마냥 떠받들어 모시니 문제
사실 부기를 봐서 그런거라기보단 커뮤 여론이 한번 형성된 뒤에 주류 여론에 다른 소리하면 무슨 알러지라도 일으키면서 개발작해대는지라
커뮤 여론이 좀 세긴한데 뭔 대화하다 밈띄우고 일축하는게 또 싫은거지..
부기양화의 가장 큰 문제는 전어철이 돌아왔는데 가을전어맛을 리뷰하지 않았다는것이다.
샤아WAAAGH나블
수확량 망해서 아직 못 먹었나봄
그래서.. 조커2 리뷰는 언제쯤?ㅋㅋㅋㅋ
부기가 조커2 리뷰하면 감독 실언 폭로 이런거 올라올듯
조커2 재밌게 본 입장에서는 조커2 밈 나와서 떠도는 거 생각하면 두렵다...
저번주에 데드풀3 리뷰 올라왔으니 11월 정도는 되야할듯?
데버린이 7월에 나왔는데 이번에 그린거 보면 금방 개봉한 영화는 3달정도 텀이 있는거 같던데... 조커2 리뷰 어떨지 벌써 기대되네ㅋㅋㅋ
아바타 10억달러 달성 실패해야지나 공강살것같은 리뷰를 자랑스럽게 올린거같은게 꼴받음 근데 비판적인 어조면 뭐 대단한 대안이라도 있나 싶은데 한다는소리가 터미네이터 콜라보
트론, 발레리안, 존카터 등 의 영화들의 실패는 머릿속에서 지웠나
아바타2 저 평은 좀 과격한 편이지ㅋㅋ 그래도 저 밈 많이 안퍼진게 다행이지.
??? : 존나퍼졌지않나 사실상 나무위키 아바타2 평가항목은 부기영화 리뷰글이 성경인수준이 됐던데ㅋㅋㅋㄲㅋ
근데 리뷰 풀글보면 과격도 아니고 걍 본인들 노잼을봤다는 진빠지는 느낌에 가까움... 아니 오디오 덕질하는 양반들이 기술적 혁신에 대놓고 "뭐 대단한거 모르겠던데?" 하면..
그러니까 부기돌이는 퍼리유부녀복종엘프구나
이그젝틀리
커뮤를 접으면 부기영화를 알 일도 없었지
근데 틀린말은 아니라는건 취향은 맞다 이건가!!
아니 뭐 부기영화 본인 논리는 이미 완성되어 있으니 틀렸다고는 안 하는거. 퓨리오사, 트위스터스 리뷰 같은 일부 리뷰에는 공감 안 하긴 함
아니 님 말구 부기영화이야기 리뷰 공감같은건 개인적인 이야기니까
시네필도 이런 시네필 있고 저런 시네필 있는데 그런 사람중 하나를 표준으로 박아놓으니
저 PC 까는 짤도 PC랑 상관 없는 사례에도 그냥 댓글로 다는게 종종 보여서 좀 그래
나는 반대로 느끼는데 pc에 대한 언급을 원천차단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좀 흔했음 저 짤 저 짤 자체는 그런 용도로 제시된 짤이 아닌데도
부기영화 왈'나는 영화 말고 그외 잡지식이 많다'
솔직히 부기영화는 호불호 갈릴 영화 말고 똥영화 리뷰할때가 좋다
엥 DC 좋아해서 불호 나오는거 아니었어? DC 팬들이 제발 좋아하지 말라고 울던데
제발 DC팬 말고 베놈팬 해주세요ㅜㅜ
부기영화라도 재대로 다 보고 얘기하면 몰라 짤 하나만 보고 얘기하는놈들 천지임 ㅋㅋㅋㅋ
제일 무서운 경우.. 밈으로 영화를 본 경우
부기영화는 퍼리+유부녀+복종엘프였구나!
근데 시절도 좀 감안해야됨 주관 졸라들어간 유튜브 요약본 보고 이야기하는애들 천지인 시절이라 ㅋ
이상한애들 신경쓰는쪽이 지는거
영화 제작이나 분석 면에선 분명 촬연과 연출, 편집의 교과서적이고 기술적 분석 가능한 완성도 따질 여지들이 있는데.. 딱히 자격시험등이 없이 명성과 자칭으로 이뤄지는 '전문가'인 영화 평론가가 그런 부분에 대한 기계적 완성도 평가를 어느정도 비율도 안 두고 주관만을 너무 크게 내세우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갸우뚱~'하게 되는 거지. 당장 최근에 조커2 논란도 평론가들 다수가 기법적으로도 별로다 했는데, 소수는 '내 눈엔 극찬할만한데?' 해서 '왜 니들 그런 기계적이고 기술적 부분으로도 같은 이야기가 안 나옴?'이란 이유로 일부 고평가 평론들이 사람들에게 따져진 거고.
게임도 '만듬새는 엉성하지만 호불호 갈릴지언정 맞는 사람에겐 큰 재미를 줄 수 있다' 란 식으로 평하고 기술 리뷰도 하고 그러는데 그보다 역사가 깊은 영화가 되려 좀 기계적 완성도 따지는 면이 흐리멍텅함.
부기 영화든 타 리뷰어든 거기 자아 의탁해서 아무튼 니가 틀렸음 하는 애들이 문제지
고마원 리뷰 나오고 나서 거름.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일본의 국뽕 딸딸이라는 클리앙식 해설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 이걸로 루리웹 키배 터진거 보니까 그렇다기에도 그렇고 아니라기에도 또 아닐수 있고 갈리는 느낌이던데
내 해석과는 상관없이 부기영화가 왜 저런 해석을 했는지 이해가고 공감이 감 이해를 못해서 or 이해하기 싫어서 '저렇게 볼 수도 있구나' 를 못하는 애들이 많더라
정주행 할려고 했는데 이상한 개드립만 쳐서 보다 말았음
영화보는데 감상을 커뮤에 위탁하는 놈들이 짤 하나 퍼와서 도배질하는게 역겨움 애초에 영화를 봤는지도 의문인 놈들이 짤만 퍼와서 도배질하는꼴도 잔뜩 봤고
그래도 사회 이슈에 대해서 소신발언할 때는 멋있긴 했음.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편이나 스포트라이트 편, 8마일 편 등등... (다만 루리웹 기준으로는 북유게 가기 좋은 주제들도 있...)
호불호는 둘째치고 의외로 부기영화는 분석 역량이 뛰어나고 설명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작가의 주관보단 독자 눈치보고 독자가 듣고싶어하는걸 말해준다는 감이 있긴하지
모두가 쓰레기라고 몰매놓을때 소신발언~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같이 편승하는스타일이라 객관적인 리뷰어라고 하긴힘듬
저 못만든거에요 짤은 유게에서 피시 까일때마다 입틀막 용으로 악용되서 좀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