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번 띄워보니 기본적인 주행은 할만 하긴 한데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는게 꽤 어려운거같음. 모터들이 서로 상대적인 회전수 차이에 따라 움직임이 결정되다보니 아직까진 자연스럽게 방향을 전환하는 촬영같은건 안되겠음.
착륙패드는 검증된 기성품을 써야 하는 이유를 이해했음. RTH? 킬 생각도 못 함 ㅋㅋㅋㅋㅋ
착륙할때마다 인터스텔라 도킹씬 생각남
좀 이쁜 금빛 석양 보고싶었는데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시뻘갱이가 되버림.
일부러 사람 안다니는 길이라 생각해서 고른 장소였는데 일단 여기도 산책로로 지정된 곳이다보니 한 무리의 아저씨들이 와서 신기해하며 구경하고 가심.
의외로 드론 관련해서 빠삭하시더라 다들 뉴스 챙겨보느라 그런건지 처음으로 나오는 화재가 우크라이나 드론이엇슴.ㅋㅋ
그리고 당연하게도 지역 주민들은 드론 별로 안좋아 하드라....
양평쪽은 무인비행공역 설정된 곳이 있어서 가볼까 했는데 사람있는곳은 다 이런식이면 띄우는거 쉽지 않을듯
시뻘겅이는 필터 바꿔야 하려나? 필터세트 따로 팔던데
저건 그냥 날씨문제라 어쩔 수 없었음.... 그냥 눈으로 봐도 빨간데다가 필터 씌워버리면 빛 부족으로 뭐 안보였을듯
아 그냥 편광필터들인갑네 후처리 해야지 화이팅
얼마짜리임?
대충 130...
마지막은 온 화면으로 지구 종말을 보여주네 ㅋㅋㅋ
너무 빨개서 나도 촬영영상 보고 깜놀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