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은 곧 타투고
타투는 곧 문신이고
이레즈미는 문신(타투)의 한 장르일 뿐이고
패션문신이니 뭐니 하는 건 글쎄 잘 모르겠다…
문신 장르의 세분화에 있어서
이레즈미와는 다른 스쿨이라는 장르가 있는데
좀 더 세분화 된 올드스쿨과 뉴스쿨의 장르 구분이면 모를까
패션타투라는 건 타투어들이 시술객들 끌어모을 때
거부감 없애기 위해서 쓰는 일종의 입발림 정도라 생각 듦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문신과 타투는 다른 거야!”
“이건 패션 타투야!”
하는 걸 볼 때마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임…
나도 문신이 있지만 그냥 문신이면 문신이지
패션문신은 또 뭔지…
무슨 이격캐 같은 건가 캠타마는 호드라도 패줬지
근데 목적부터 다르긴함. 패션 타투는 뭔가 힙하고 싶고 자아 발현의 독특한 홍대병 관종인거고 그냥 문신은 세보이려는 발작인거고 ㅇㅇ 사진같은게 패션타투인데 저런건 진짜 이뻐서하는걸꺼임
근데 목적부터 다르긴함. 패션 타투는 뭔가 힙하고 싶고 자아 발현의 독특한 홍대병 관종인거고 이렇게 구분지어주는 시선이 타투어들이 가장 원하는 시선임 타투어들을 자주 접하다보니 그들의 생태를 아무래도 좀 아는데 이게 널리 퍼질수록 돈은 벌리고 사건사고는 늘어남…
사회적 시선에 대한 책임은 알아서 짊어져야지.
맞지 본인이 선택했으니 장르니 뭐니 다 떠나서 선택한 자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