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뭐 솔직히 그럴 수 있음.
과거엔 원작이랑 비교하면 역변수준이긴 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대중적으로 먹힐 만큼 멋있었잖아!
최신 리부트 작에서도 멋있는 캐릭터와 디자인들이 존재했지만 묘하게 느껴지는 구수함도 존재해서 호불호가 살짝 갈렸지만 사실 디자인 문제보다는..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시리즈만한 스케일을 못보여줬다는게 문제야! 솔직히 베이포머는 스토리 면에서 크게 욕을 먹지만 액션부분이나 마지막 대도시 전투 부분은 스케일이 정말 굉장해서 눈이 즐겁단 말이야.
일단 부수고 터트리고
근데 리부트 시리즈는 그게 뭔가 적어
범블비는 규모가 작은 편이니 그렇다쳐도 라오비의 최종 전투는 적들이 테라포밍한 산맥에서 전투하는건데 배경이 파괴되는 맛도 없고 네임드라기 보단 잡졸들이랑 싸우는 느낌이라 묘한 느낌이지.
내년에 개봉할 지아이조X트랜스포머는 베이포머 시리즈 처럼 도심 파괴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게 다 돈이라 투자자 구하기가 힘든가봄
리부트 이후로 흥행도 줄어들고 있으니 과감히 투자할 여력이 없는듯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