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의 폭주로 이끈단거임
초반에 티탄즈는 인질극 하긴 했다지만 함대도 어떻게든 빌려서 해야했고
그나마도 냉대받던게
후반가면 에우고 핑게덕분에 학살짓도 전쟁 조기 종결을 위해선 어쩔수 없단 핑게가 먹혀드는 묘사로 바뀜
에우고도 초반엔 전함하나 필요하다고 긴빠이까지 해야할정도로 쪼들리던 조직이
후반가면 티탄즈 맞다일 칠 함대를 동원하는 정도로 규모가 커짐
이 부분은 구도 자체로만 보면 사실 굉장히 현실적이라 재밌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 중간 서사나 묘사가 빈약한게 좀..
특히나 그 티탄즈가 힘을 얻은 의회 내용도 뭔지 나온거라곤
쟈미토프가 정치가들도 지구에 살아야한다는 이야기 했다 한마디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