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오르 : ⋯ ⋯. 나를 알아?
그레이브 : 안다⋯! 안다!
아나키오르 : 나는 너를 몰라. 얼굴. 보여줘.
그레이브 : ⋯ ⋯. 많이⋯ 망가졌다.
아나키오르 : 보여줘.
그레이브 : ⋯ ⋯. 내 얼굴. 많이 망가졌다. ⋯봐도, 기억할 수 없다. ⋯목소리도, 달라졌다. 들어도, 기억할 수 없다.
부서지고 녹아내린 얼굴. 그 얼굴을 보고, 뺨을 어루먼지던 신데렐라는. 눈물을 흘렸다.
신데렐라 : ...아름다워. 아아... 너는, 여전히 아름답구나.
그레이브 : ⋯!!
신데렐라 : 그 긴 시간 동안, 너는 계속 아름다웠구나. 나를 지켜줬구나.
그레이브 : 신데⋯ 렐라⋯
신데렐라 : 내가 지금 뭘 하면 될까? 알려줘, 내 최고의 관객.
그레이브 : 우리가 그 먼 옛날에 해야 했던 일. 너무나 원했지만 할 수 없었던 일. 우리의 적을. 인류의 적을. 쓰러뜨려줘. 나의... 승리의 여신이여.
신데렐라 : 관객의 요청대로. 나는 이야기를 다시 이어 쓰겠어.
과거에 지울수없는 굴욕감을 값기위해 각성하는 패턴이 참 맛있음
안녕 나는 멍청하게 제목에 니케만 보고온 뉴비지휘관이야, 글쓸때 내용을 가려주는 스포일러기능도 사용해주면 좋을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맞음 멍청해서 실수로 한 클릭에 이런 대가라니 너무해... ㅠ
이게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보고 나중에 스토리 밀면 또 다른감상일듯
안녕 나는 멍청하게 제목에 니케만 보고온 뉴비지휘관이야, 글쓸때 내용을 가려주는 스포일러기능도 사용해주면 좋을것같아
루리웹-1029202385
ㅋㅋㅋㅋㅋㅋㅋ 맞음 멍청해서 실수로 한 클릭에 이런 대가라니 너무해... ㅠ
에이브좌...
이게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보고 나중에 스토리 밀면 또 다른감상일듯
무친 지금 신데렐라도 기억 날라감?
다 기억하고 있음
초기 침식은 새로운 인격 넣은 이중인격 느낌 인듯
갚! 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