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 나온 "신기하게도 화가 나지 않았다" 는
"그게 4천명을 죽인 사람이 할 말이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라는 서술이 먼저 들어가기도 했고
상황이 키리토가 이제 자기는 죽게 되니까 해탈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대표적으로 까이는 이 장면도,
저 대사를 듣는 놈이 카야바한테 열폭하는 놈이니까 그거로 긁을 의도로 한 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
결론은, 키리토는 직접적으로 카야바를 옹호했느냐? 고 묻는다면 나는 확답할 수 없음.
근데 키리토 마누라는 카야바 빠는 거 같음.
솔직히 대기업 영애 마누라 생기게해줬음 화안날거같긴함
뒤진 우민들은 알바아니고 나는 개쩌는 남친 얻었으니 좋아쓰
사실 키리토는 근본이 겜창이니 걍 고로려니 하는데 아스나 넌 뭐야?
솔직히 대기업 영애 마누라 생기게해줬음 화안날거같긴함
아 먼저 채갈려던 고양이 제거해주고 평생남편 만들어줬다고
뒤진 우민들은 알바아니고 나는 개쩌는 남친 얻었으니 좋아쓰
사실 키리토는 근본이 겜창이니 걍 고로려니 하는데 아스나 넌 뭐야?
나오기전은 원망했을수있지만 나오고나선 ㅎ일듯
키리토가 카야바를 빠는건 아니긴 한데 키리토가 카야바에게 묘하게 닮은 꼴이라는건 묘사히긴 하지 사실 꺼놓고 말해서 1권 2권까진 그러려니 할 수 있나 싶은 범주인데 자꾸 카야바가 튀어나와서... 극장판이라던가
아마도 의도 자체는 '그놈은 나쁜놈이지만 그걸 어느정도 용서할정도로 키리토와 만난것에 감사하고 좋아한다'는 느낌일텐데.. 하필 상대가 대량학살범이라!!!!
문제는 여기서 끝나면 그냥 밈수준에서 끝나는데 사이버망령화 시켜서 계속 등장시킴
확실한 건 2001년 웹연재 당시 소아온 작가는 카야바 빨았다는 거임
아스나 집안 꼬라지보면 탈출할 목적 만들어준거 좋아하는거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