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핫 했던 사건 몇몇 사람들 기억할거임.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해저 가스관인 노르드스트림 가스관.
우러전 중에 이게 뜬금없이 폭발을 했음. 발트해 한가운데서 각국의 해저 감시를 뚫고 이걸 폭발시킬 수 있는 국가는 미국 뿐이다.
미국 아니면 할 국가가 없다. 라고 대부분이 생각했고 나도 마찬가지였음. 당연히 미국 아니면 이걸 누가 저지르겠냐.
근데 얘가 한거였음.
이야 젤렌스키 잘했다? 러시아에 한 방 먹였다?
는 지랄 근시안적인 생각이고 실제로 뭔 생각으로 이걸 승인했는지도 모르겠다.
당시엔 몰랐는데 독일이 우크라에 대한 지원을 갑자기 절반으로 줄여버리더라. 왜 저러나 싶었는데 동기부여 씨게 해준거였음.
이 테러로 우크라가 뭘 얻었냐고? 나도 모르겠는데.
전쟁은 2년째 하고있는데 판단력 멀쩡하면 그것도 대단할듯
심지어 저건 전쟁 초기임.
저거 진짜 왜 부심?
06년 1월인가 겨울에 가스공급중단해서 유럽이 기겁했었자늠. 겨울다가오는 데 폭파했으면 뭐 유럽입장에선 십새끼라고생각했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