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게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분들중에 가족과의 연이 계속 이어진 분이 거의 없었음...대부분 안좋게 끝나거나(배우자의 문제로) 아니면 잘 크게되도 자식들과 대면대면하거나...그런데 저런분들이 그 큰 자식들이 조금만 힘들다고하면 자기 곳간을 다 퍼줌. 그 자식들이 해외에서 돈을 벌고 사는 성인들인데도. 옆에서 보고있으면 답답함.
친척 어른분중에 한분이 결국 이혼하고 현재 재혼해서 애하나 낳고 사시는데 전처가 양육권 가지고 가서 매달 생활비에 교육비까지 다 줘서 키워놨더니 아들은 한국방문은 커녕 연락도 없고 딸은 서울에서 한국남자랑 결혼하는데 혼수해야한다고 카드돌라고 해서 줬더니 그걸로 마구 긁어대서 카드정지시켰는데 새엄마가 정지시킨줄 알고 전화와서 쌍욕을 퍼붓다가 그거 듣고 열받은 어르신이 의절해버렸음...저런 상황가면 장례식에도 안옴....유산이라도 있으면 찾아올까.
최양락도 모르고 하는말이절대 아닐건데 그냥 푸욱찔러버리긴 하네 다른의미로 이제 포기하라고 하는것도 같고
비극이다 비극이야 ...
기러기는 진짜 할게못됨...피로 이어졌어도 계속 얼굴보고 마주치고 지지고볶고해야 사랑이 생기고 정이생기지 떨어지면 순식간에 남된다...
아버지 본인이 기러기 아빠를 하겠다고 해도 정상적인 가족이면 말려야 한다고 생각해. 말이 좋아 기러기 아빠지 그냥 ATM 아냐.
남으로 지내다 인연이 닿아 가족이 됐는데 그 인연이 25년간 멀어져 있으면 다시 남이 되는거지. 같이 공유 한 게 이젠 너무 빛이 바란 게 아닐까.
대부분의 경우 유학 보내는 순간 가족 해체라고 봐야 함. 사실상 아들이랑 와이프만 이민보내는 건데....
27년이면 남보다 멀겠다
최양락도 모르고 하는말이절대 아닐건데 그냥 푸욱찔러버리긴 하네 다른의미로 이제 포기하라고 하는것도 같고
얼마나 안타깝겠음.. 수십년을 저렇게 사는데..
그거지 머.... 저분 말고도 기러기 아빠하는 분이 많은데 그걸 봐온 입장에서 얼마나 안타깝겠어? 그래서 더 매 말하는거지
비극이다 비극이야 ...
언급하면 고소당할수도 있는 수위의 상황일수도 있어
`25`년이면 말이지
기러기는 진짜 할게못됨...피로 이어졌어도 계속 얼굴보고 마주치고 지지고볶고해야 사랑이 생기고 정이생기지 떨어지면 순식간에 남된다...
out of sight, out of mind
자식들 자기 살길 찾아서 잘살면 그만인거지 같이 살거도 아니고 인생은 원래 공허한거임
아버지 본인이 기러기 아빠를 하겠다고 해도 정상적인 가족이면 말려야 한다고 생각해. 말이 좋아 기러기 아빠지 그냥 ATM 아냐.
진짜 기러기 아빠는 아니다. 이득만 보려다 본진털리는 거 보는 느낌이야.
저분이랑 친한 사이면 대체 얼마나 보살인고야;;
27년이면 남보다 멀겠다
대부분의 경우 유학 보내는 순간 가족 해체라고 봐야 함. 사실상 아들이랑 와이프만 이민보내는 건데....
남으로 지내다 인연이 닿아 가족이 됐는데 그 인연이 25년간 멀어져 있으면 다시 남이 되는거지. 같이 공유 한 게 이젠 너무 빛이 바란 게 아닐까.
함께 공유한 세월보다 이제 공유 안했던 세월이 훨씬 더 많은 거 같은데
최양락 정도 되는 사이 아니면 주위에서 저런 이야기 하기 쉽지 않겠지 본인이 가진 미혹을 주위에서 저렇게 확인시켜주고 결국엔 본인이 홀가분해지는게 나을수도...
응 그렇지 그래서 최양락이 스스로 독박쓰려고 그러는것도 같애 ㅜㅡ
한국 기러기는 그나마 명절이나 휴가때 찾아가서 괜찮은데 외국 기러기는 진짜 아닌듯함
막말로 가족보다 최양락이 더 가까운 사이임 저 상태면
같이가서 막노동을 하면서 어렵게 살아도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 저렇게 20여년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생각함. 저 개그맨분은 막상 돈은 보내지만 가족들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넘어가지도 못하고 얼마나 심적으로 고통스러우시겠음?
기러기는 진짜 아닌 것 같어
연예인들 기러기 아빠 보면 한 달 보내는 돈이 수천만원 이던데 어처구니가 없음. 부인은 서양에서 온갖 흰거 검은거 다 맛 보면서 수천만원씩 쓰는데 기러기 아빠 하는 연예인들은 뭐 약점이 잡힌거야? 아니면 멍청한거야?
진짜 기러기 아빠는 가족을 ATM으로 만드는거라서 해서는 안되는거라고 생각함
가족을 위한거였는데 그 가족에 아빠가 없어진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 좋게 되는 경우보다 않좋게 되는 경우도 많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잡아먹히는거 같아서 너무 아파
직구로 꽂은 말이긴한데, 구구절절 맞는 말인지라 가족이라 해도 만난 시간만 따지면 남보다도 먼 수준인데, 그게 가족이 맞긴 한 건가...
일단 와이프와 자식이 '기러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 그 가정은 이미 끝임 아빠 입장에서 반대가 불가능하고 억지로 못하게 붙잡아도 남은 평생 아빠 vs 엄마,애들 원수처럼 살게됨 보통 엄마 주변에서 기러기 좋다고 바람넣는 ㄴ들이 있으면 그 자체로 재앙
참 몇년 전만 해도 저렇게 불통인 사람들 침샘이 마르도록 옆에서 뜯어 말렸는데.. 인생 살다보니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더라..그냥 저렇게 사는게 맞는 사람들임..아무리 옆에서 떠들어도 어쩔수가 없더라,,.
본인이라고 몰라서 저러겠나 근데 이혼하고 남되는 순간, 명목상이던 와이프나 자식들조차 없어지고 늙고 병든 몸만 남음 희생하던 자신의 인생이 아무 의미없다는걸 인정하게 되는거니까 저렇게라도 붙잡고 있게되는거지
27년이면 대충 자식듵도 다 자립하고 나갔을텐데 생활비는 왜보냄
그런 사람들 많음....그나마 그게 자식들과 정이 이어지는거라고. 문제는 자식들은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지갑처럼 여긴다는거.
기러기는 철 지나면 돌아온다 기러기라고 하지마라
명언이십니다
가슴아픈게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분들중에 가족과의 연이 계속 이어진 분이 거의 없었음...대부분 안좋게 끝나거나(배우자의 문제로) 아니면 잘 크게되도 자식들과 대면대면하거나...그런데 저런분들이 그 큰 자식들이 조금만 힘들다고하면 자기 곳간을 다 퍼줌. 그 자식들이 해외에서 돈을 벌고 사는 성인들인데도. 옆에서 보고있으면 답답함.
정말 잘풀리면 자식들 입장에선 해외에 자리잡아서 돌아올 이유가 없음 본인이 영어배워서 이민을 완성하겠다는게 아니면 기러기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안풀리면 뭐 지옥가는거고
죽었을때 자식들이.. 훌륭한 ATM이셨어요 하면 다행인건가?
장례식에 3일동안 있어주면 고마운 수준이지
친척 어른분중에 한분이 결국 이혼하고 현재 재혼해서 애하나 낳고 사시는데 전처가 양육권 가지고 가서 매달 생활비에 교육비까지 다 줘서 키워놨더니 아들은 한국방문은 커녕 연락도 없고 딸은 서울에서 한국남자랑 결혼하는데 혼수해야한다고 카드돌라고 해서 줬더니 그걸로 마구 긁어대서 카드정지시켰는데 새엄마가 정지시킨줄 알고 전화와서 쌍욕을 퍼붓다가 그거 듣고 열받은 어르신이 의절해버렸음...저런 상황가면 장례식에도 안옴....유산이라도 있으면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