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001년까지 약 1년간
일본 최대의 소년만화잡지인 소년점프에 연재된
"노르망디 사이코 동아리(노르망디 비밀클럽)" 은
이토 미키오가 그린 청춘학원코미디 만화로
이 만화는 연재 도중 일명 "노르망 현상"
이라는 인터넷 속어를 만들게 되는데
이 만화는 당시 점프 연재작 중에서도
심각하게 노잼이었음에도
이상하게 강제 연재중단,
일명 출하가 되지 않았다는 것.
당시 일본 인터넷에서는
이렇게 노잼인 만화가 출하가 되지 않는건
작가인 이토 미키오가
바람의 검심 작가인 와츠키 노부히로의 어시스턴트,
즉 와츠키 사단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실제로 와츠키 사단 출신에는 샤먼킹 작가인 타케이 히로유키나
원피스 작가인 오다 에이이치로 등이 있어 유명했기 때문,
하지만 와츠키 사단 출신 작가 중 동시기 연재 작품이 출하되는 와중에도
노르망디 사이코 동아리는 연재가 지속됨
물론 1년의 연재 끝에 단행본 5권으로 출하되긴 했지만
이 1년 / 5권도 작품의 수준에 비하면 굉장히 오래갔다는 평가였는데
이 작품이 연재 시작하고 종료할 때까지
점프에서는 7작품이나 출하됐기 때문임
이후 사람들이 왜 이 만화가 출하가 되지 않았나 분석하니
애매하게 인기가 없었다, 이 만화보다 더 인기 없는 만화를 출하시키니
항상 이 작품이 커트라인에 걸려 연재가 이어졌다. 라는 것
그래서 혹자는 저 만화가 출하되지 않아
점프의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당시 새롭게 연재가 시작된 작품으로는
블랙캣 /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 보보보 등이 있어
충분히 점프도 신작 발굴에 힘을 쓰고 있었기에
당시 "노잼인데 다른 연재작들이 더 인기가 없어서 출하되지 않는 만화"
라는 어정쩡한 카테고리에 "노르망 현상" 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게 됨
가끔 저 현상에 얻어걸려 버티다가 전설을 쓰는 만화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희왕과 은혼이 있다.
굶주린 곰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일 느린 놈보다 조금만 더 빠르면 된다는 법칙이군요
비슷하게 만화 은혼이 초창기에 인기순위 바닦이어서 짤릴 예정이엇는데 신규만화들이 인기가 없어 순위상승해서 살아남았고 은혼1권 발매당시 데스노트도 같이 발매된 시기라 데스노트 사러간사람들이 겸사겸사 무슨작품인지 같이 구매를해서 특이하게 1권만 기형적으로 많이 팔렸다고함 ㅋㅋㅋㅋㅋ
카드게임 올인으로 틀어서 대박나고 듀얼디스크란걸 등장시켜서 카드게임 ip계의 전설이됨
당시에 개두들겨맞고 연재종료된 인기없던 작품 그리고 이 작가는 훗날 원나블의 일각을 담당하는 전설이 된다
인투 조트망해도 단행본이 팔리면 유지되는 케이스가 가끔 있긴 한데
오다 에이지로가 와츠키 사단인 건 맞는데. 데쓰 노트의 오바타 다케시 밑에 둘 다 있었음. 만화책 챕터 끝날 때마다 있는 프리 토크에서 봄.
인투 조트망해도 단행본이 팔리면 유지되는 케이스가 가끔 있긴 한데
ㅇㅇ 출판사도 작가도 진짜 돈버는건 단행본이라..
가끔 저 현상에 얻어걸려 버티다가 전설을 쓰는 만화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희왕과 은혼이 있다.
Digouter HHT
카드게임 올인으로 틀어서 대박나고 듀얼디스크란걸 등장시켜서 카드게임 ip계의 전설이됨
은혼이 진짜 운이 좋았던 만화라는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자세한건 다른 유게이가 설명해주겠지?
출하직전에 인기작 유희왕이 작가 건강문제로 완결+은혼 보다 재미 없는 만화가 출하 로 순위 올라감
근데 난 유희왕 카드 이전이 더 재밋엇음 ㅋㅋ
은혼이 뭐 절대적으로재미없는 만화는 아닌데 기본적으로 성인취향이라 소년지에는 맞지 않았고, 버티다 보니까 대꼴남캐들이 많이 발굴되 부녀자들이 환장하고 개그도 초기의 진짜 어른만 이해할수 있는 하이레벨섹드립에서 애새끼들이 환장하는 똥오줌개그 수준의 로우레벨섹드립으로 바뀌어서 생명연장하게 된 케이스
카드 드리프트전 코없는 아템이 진짜 공포물이었는데 ㅋㅋㅋ
유희왕 1권 연재 때 부터 봤는데 보다가 좀 멈추고 다시 보는데 계속 카드겜만 하길래 외전이나 뭐 다른만환가 했었음 ㅋ
굶주린 곰에게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일 느린 놈보다 조금만 더 빠르면 된다는 법칙이군요
오다 에이지로가 와츠키 사단인 건 맞는데. 데쓰 노트의 오바타 다케시 밑에 둘 다 있었음. 만화책 챕터 끝날 때마다 있는 프리 토크에서 봄.
실력있는 어시 구하는 것도 쉬운게 아니라서, 먼저 뜬 애 어시로 옮겨가는 건 자주 있는 일이긴 함.. 그 전 작가분이 새로 시작하는 재 도와주는게 어떻겠냐고 해주면, 가는 거지 뭐.
비슷하게 만화 은혼이 초창기에 인기순위 바닦이어서 짤릴 예정이엇는데 신규만화들이 인기가 없어 순위상승해서 살아남았고 은혼1권 발매당시 데스노트도 같이 발매된 시기라 데스노트 사러간사람들이 겸사겸사 무슨작품인지 같이 구매를해서 특이하게 1권만 기형적으로 많이 팔렸다고함 ㅋㅋㅋㅋㅋ
진짠가 초반부터 개웃겻던거 같은데
소년점프랑 취향이 많이 다른 작품이어서....
듣고보니 그렇군 ㅋㅋ
은혼은 진짜 왜 소년점프지? 싶었음.. 뭐 결국엔 안옮기고, 거기 있어서 더 성공한거긴 하겠지만,
그래야 드래곤볼, 원나블, 쿠로코의 농구,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등 소년 간판작들을 패러디해도 사과 한마디로 끝날 수 있으니까...!
소년점프의 출판사인 슈에이샤(집영사)내에도 청년 타겟 잡지가 있음.. 그래서 굳이 이쪽이 안맞으면 그쪽으로 옮겨가도 되는 거라서..
신만이 아는 세계도 비슷하게 버티다 포텐 터지고… 작가놈이 갑자기 엔딩 터침. ㅅㅂ
당시에 개두들겨맞고 연재종료된 인기없던 작품 그리고 이 작가는 훗날 원나블의 일각을 담당하는 전설이 된다
바운트편까지 정독하고 나면 볼 수 있다는 그 작품
오히려 난 블리치보다 이게 더 재밌었음..
블리치도 소사편 전까지 앙케이트 하위권이었는데 편집장이 무슨 생각이었는지 절대 못 자르게 했다고 하지. 그 혜안이 빛나서 전설이 되었다
피방 랭킹의 로우바둑이 생각난다
저거 보긴 했는게 기억은 안난다. 블랙캣은 기억이 나는데.
보보보가 그렇게 오래된 만화였구나
블랙캣은 추억이다ㅋㅋㅋ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재미있긴 했는데 멋지다 마사루에 비하면 확실히 약했지..어떻게 끝났는지도 기억이 안나네
블랙캣 재밌게 보긴했지 작가의 다음 작품이 수위가 그럴 줄은 몰랐지만 블랙캣 볼 때는 수위를 안넘었어서...
노르망디 사이코 동아리 나름 재미있었는데...
아니 ㅎㅎ 저거 재미있어서 바로 전권 구입했었는데 인기가 별로 없었구나;;
저시대 만화면 이름쯤은 알텐데 완전첨들어보네 ....
꽤나 매니아틱한 만화였지...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급이었나... 이나중 탁구부의 진지 버전?
아 저 특이한 안경 보고 기억났다 저 캐릭터 이름은 카부라기 세이슌임 멋지다 마사루의 마사루 포지션이지만 만화 자세가 너무 정상적인 맛이라 사이코 호소인이 되어버림 기껏해야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 뭐라고 크게 소리친 정도인데 학원물에서 이정도야 기본이고 현실에도 학년에 한명쯤은 있을법한 나대는 스타일의 인싸 정도에 그침 만화가 재미없다는 건 사실이다 잔잔한 청춘물인데 그저 잔잔하기만 하고 포복절도하는 코미디 감동적인 드라마 화끈한 액션장면 이런 게 없음 그냥 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을 거듭하다가 끝난다. 파탄나 있는 작품은 절대 아니지만 재미는 없어
가장 최근 사례는 마슐이려나? 근데 얘는 배틀물로 드리프트+애니 2기가 떡상해서 재밌어서 살아남은 거라고 인정받음
마지노선이군
썩 재밌진 않았는데 그런데로 볼만은 했었음. 제목이 너무 거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