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의 오레키 호타로
캐릭터가 풍기는 특유의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와 더불어
한 때 얘한테 자아의탁하고 프사로 써서
인터넷에서 찐따짓을 하는 악성 유저들 때문에
졸지에 쿨찐 캐릭터의 대명사로 찍혔던 시절도 있었지만
막상 작품을 실제로 감상해보면
캐릭터가 쿨찐은 커녕 그냥 일반적인 애들보다 의욕이 비교적 없고
귀차니즘에 좀 찌든 것 뿐이지
스스로 자뻑이나 나대는 거 진짜 전혀 일절 한 적 없고
오히려 캐릭터가 그런 행위를 존나 싫어함
학교생활도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본인도 기운 안 빠지게
동선 최대한 열심히 짜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고
남이 뭐 부탁하는 거 매정하게 거절 한 번 없이 어지간하면 다 들어줌
같은 반 급우들이랑도 깊게 안 사귀는 것 뿐이지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님
소꿉친구랑 오락실 가서 게임도 재밌게 잘함
선배나 교사 같은 윗 사람들한테도 예의 바르게 행동함
누나와 아버지 등 가족들과도 별 일 없이 잘 지냄
입으로는 맨날 귀찮다 귀찮다 하면서도
불의를 보면 스스로가 못 참고 행동하는 편
ㄹㅇ 억울하게 음해 당한 캐릭터 1위
라떼는 이놈이....
그러니까 더 찐따들이 읍읍
솔직히 하치만은 찐따감성 맞긴함... 위악에 가까우면서도 자기애가 덜함
대충 모두상처받지 않는세상의 완성은 ㅆㅂ.... 그 초반에피소드 여자꼬마애나오는건 인상깊게 봤는데 나머지는....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유해물 판정 받은것까지 합치면 진짜 억울한 캐릭터.
사치코 배빵밈이나 인장주작처럼 인용당해서 피해생긴 범위지
안녕? 인간 '강도'야
그러니까 더 찐따들이 읍읍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유해물 판정 받은것까지 합치면 진짜 억울한 캐릭터.
라떼는 이놈이....
인간강도가 뭔데 이 중2씹덕샛갸
근첩산중
안녕? 인간 '강도'야
이새끼는 진짜 쿨찐ㅋㅋㅋㅋㅋ 인줄 알았는데.....
이놈은... 하... 아니다
쿨찐은 아라라기 아님?
하치만 ㅇㄷ?
다시돌아온추한
솔직히 하치만은 찐따감성 맞긴함... 위악에 가까우면서도 자기애가 덜함
코른버저커
대충 모두상처받지 않는세상의 완성은 ㅆㅂ.... 그 초반에피소드 여자꼬마애나오는건 인상깊게 봤는데 나머지는....
그거도 대사가 오글거리지 맥락상은 정신승리임
모두가 상처받지 않는 세상 (사실 아닌척해도 지는 상처받음)
비적극적인 절전 모드 같은 캐릭이라 아무튼 남이 오면 난 받아주는데 남이 안와서 혼자 있는 거임 코스 하기 딱인 캐릭이라 그럼
그치만 찐따들 프사죠
사치코 배빵밈이나 인장주작처럼 인용당해서 피해생긴 범위지
딱 한번 가스라이팅당해서 쿨찐될뻔했는데 다행히 조기진압됨
쟤는 발행본 마지막권에서 저리 된 이유도 나오긴 하니,, 저 상태는 가시갑옷 같은거지 ㅋㅋ
찐따들이 되고싶어하는 워너비 이미지라서 아닐까?
잘생김, 머리좋음, 남들에게 기대받는 나 의 이미지 ㅠㅠ
쟤때문인지 누구때문인진 몰라도 씹덕들중에 입에 귀찮다는 말 입에달고 살면서 당연히 해야할 씻기 뭐 이런것도 안하는애들 꼭있었음
난 하루히같은 학교생활이 목표....였던거같기도
라떼는 이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