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우리는 XX를 위한다"고 씨부리면서 불특정 다수 다 적이라고 싸잡아 테러하는 혐오주의자나 극단주의자가 사실은 제일 그 XX에게 해악을 미치는 집단이라니까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이나 테러리스트들 생각해 봐라. 분명 세계에서 무슬림들 편견 당하는 거 맞고 차별 당하는 거 분명 있었지만, 그렇다고 지하디스트들이 무슬림들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좋게 만들었냐? 편견을 개선했냐? 정반대로 이슬라모포비아 더 심화시켰지.
지금 자기들이 이러는 게 오히려 여성을 은연중에 거르게 만드는 거에 정당화를 해준다는 걸 왜 모르는데
성차별을 할 거면 성차별을 정확히, 사회의 제삼자들도 동의할 수 있게 정의하고 그걸 하는 사람들을 핀포인트로 저격해
남녀공학이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걸 설득하지도 못하면서 그냥 우 몰려가 패면서 자기들은 영원히 우쭈쭈 해주길 바라냐고
그 반박에 대해서 실드쳐주는 것이
거대서사는 권력이고, 권력은 억압적이며, 억압성은 악을 불러왔다
모든 거대서사는 부정되어야 하며,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포스트모던이 어떤 것 하나로 정립되는 것은 아니라 하지만
Pc, 페미니즘 등에서 발생하는 주장의 많은 부분은 포스트모더니즘 계열 학자의 의견이나 주장에서 기인하는 경향도 있고
거대서사..료타르가 하던 말이군.
아니 뭐 포스트모더니즘의 이상 자체는 존중함. 모든 거대서사는 그게 좌든 우든 뭐든 억압적 성격이 있음.
근데 작금의 문제는 바로 페미니즘이나 PC주의 그 자신이 바로 -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이 가장 경계하던- 거대서사화(모든 세상과 현상을 보는 단일한 프레임) 되었다는 게 문제야. 지들은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모든 세계관을 그에 맞춰 재단하는 게 거대서사가 아니고 뭐임.
문제는 그러면 그 거대서사가 타당하기라도 하냐는 거지. 내가 보기엔 자본주의 사회 한정 저건 20세기 시절 맑스만도 못함.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연 인간에 대한 대우의 차별을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성별일까? 내가 다리에 꼬추 달렸다는 이유로 내가 한국 사회에서 이부진이나 조현아보다 사회 상류층이고 더 많은 것을 누릴까?
나는 이래서 사실 페미니즘 운동이야말로 엘리트들께서 허락한 진보운동이 아닐까라는 의심마저 종종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진정한 진보성은, 다양성은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보는데
아는 것을 통해 고정된 기준이 성립이 되어야, 그것을 믿고 어떤 것을 시도해 볼 만 한지, 혹은 어떤 것을 시도해도 안될지 각자의 판단을 제시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이 아는 것' 을 규정하기에 '아는 것과 제시하는 것' 의 차이를 구분하며, 그 차이를 통해서도 논의가 가능하니까
그런데 포스트모더니즘은, 전근대적인 무지에서 비롯된 억압성을 해체한답시고
그 무지에서 비롯된 억압성, 무사고에서 비롯된 악성을 이성이라고 이해해버렸음
목적이야 물론 좋지
그런데 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성과는 순전히 그 목적이 빛날 수 있었던 시기에서 통하는 것이었지
포스트모던이 생각한 방법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겠음.
포스트모던의 목적의식은 물론 억압적인 전근대적 가치관에 대한 타파의 가능성을 열어주었지만
그 방법론은 지적 방종의 기반이 되어서, 너가 말했듯이
'거대서사를 해체한다면서 거대서사를 만들어버린 주제에, 그 거대서사가 타당하지도 않은' 상황의 근원이 되었다 생각함.
근데 여대 거른다는 소리는 반만 맞음.
왜냐면 여대 자체가 수준이 많이 내려와서 그냥 스팩상으로 개털리고 떨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거든 ㅋㅋㅋㅋ
그 여대중 최상위라는 이대도 중대 수준이하로 떨어진지 오랜데 그외의 여대? 여대라서 거르는게 아니라 서울 잡대라서 거르는 거임 ㅇㅇ
블라에 글쓴게 남잔지 여잔지 어케 알고 개소리를 쓴거징
근데 여대 거른다는 소리는 나온지 꽤 오래된 떡밥이잖아
징징거려봤자 니들이 시작한 거잖아
ㅇㅇ 꽤 오래된 떡밥이긴 함 2010년대부터 거르기 시작했을걸
뭐라는거야. 개판치고 생난리를 친게 무슨 민주주의 운동이라고 착각이라도 한건가..?
한남은 걸르면서 한남 있는 회사에 다니고 싶드냐
우리 안뽑으면 손해라구욧! ??왜 손해지?
블라에 글쓴게 남잔지 여잔지 어케 알고 개소리를 쓴거징
이때다 하고 갈라치기 하는 ㅇㅇ(211.64) 이런 애들이 계정 산거 같음 ㅋㅋ
근데 여대 거른다는 소리는 나온지 꽤 오래된 떡밥이잖아
루리웹-5994867479
ㅇㅇ 꽤 오래된 떡밥이긴 함 2010년대부터 거르기 시작했을걸
이력서에 여대라고 적혀있는데, 사진이 숏컷이고 그래봐 내용보기전에 벌써 선입견 생기고 시작한다고
여대 거르기 시작한건 꽤 오래 됐음 대놓고 말을 안/못 하니까 그렇지
조용히 거르기는 한다고 하던데
은행권에서 불법으로 면접 점수 높은데도 떨구는 거 때문에 2017년도쯤 꽤 뜨거운 감자긴 했음 은행권에서 말하는 이유는 남성 직원이 필요했다였고
지인이 인사과를 15년전에 했는데 그때도 여대는 마이너스 주거나 걍 서류탈락 시켰다고..
미투로 목아지 날아가는 건 대부분 윗사람들이니까 ㅋㅋ
이화여대 제외하고는 예전부터 중견급들은 거른다고 하더라. 이화여대도 좀 얼굴이나 보자 정도인듯하고...
사회성, 인간성 문제있는 애들이 페미 깃발아래 뭉쳐버리니 뭐...
이력서에 사진 안붙이기 시작한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20년까진아니고 한 10~5년쯤되긴했음 아직 붙이는곳이 훨씬 많고
대충 생각이 있으면 저런 짓을 안하니
징징거려봤자 니들이 시작한 거잖아
정작 진짜 피해보는건 신경도 안쓰던 일반 학생들 ㅋ
뭐라는거야. 개판치고 생난리를 친게 무슨 민주주의 운동이라고 착각이라도 한건가..?
어... 솔직히 진짜 그런 식으로 생각했을 가능성 꽤 높다 봄...
리스크회피지
우리 안뽑으면 손해라구욧! ??왜 손해지?
(본인들이)손해라는뜻ㄷㄷ
한남은 걸르면서 한남 있는 회사에 다니고 싶드냐
회사 들어가서 은근슬쩍 스리슬쩍 페미하면 어쩔건데 회사가 왜 그런 위험을 감수해야하지?
뭔 사기업에 공정을 따져 그렇게 좋아하는 양남들 회사는 대놓고 인맥 추천으로 돌아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업에 공정 따지려면 본인들이 먼저 증명하고 나서 따져야 하는거지... 전쟁통에 남자들이 다 전쟁터 끌려가고 죽고 없으니까 여성들이 사회진출하고, 능력을 입증하면서 인권이 향상됬던 것처럼
이미 2년전인가 20년대부터 여대는 걸러라 암묵적인??? 눈치 보기시작했던거같은대 이번 동덕여대 사건으로 더더욱 그럴듯
불평한진실인대... 회사 면접 때 둘다 엇비슷한 평가받는 여자 지원자였는대 여대라 떨군 경우가 있음
ㄹㅇㅋㅋ
직업뿐만아니라 각종 소개팅이나 모임 같은데서도 성향이 그쪽 아니면 이제 다 거를걸?
별 관심없던애들한테도 상상하던거 그이상을 보여줘서 땡큐다ㅋ
유리천장 바닥 신나게 쿵쾅거리며 부수는중이지 뭐 ㅋㅋ
지금만 살고있음 우리 언냐들은 졸업이 코앞에 닥치면 이제까지의 모든일들이 싸악 세탁될것이라는.믿음으르가지며
니들이 만든 세상이야 즐겨~
자꾸 거를만한 이유를 만들어 주면 어떡하냐고
이러니까 "우리는 XX를 위한다"고 씨부리면서 불특정 다수 다 적이라고 싸잡아 테러하는 혐오주의자나 극단주의자가 사실은 제일 그 XX에게 해악을 미치는 집단이라니까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이나 테러리스트들 생각해 봐라. 분명 세계에서 무슬림들 편견 당하는 거 맞고 차별 당하는 거 분명 있었지만, 그렇다고 지하디스트들이 무슬림들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좋게 만들었냐? 편견을 개선했냐? 정반대로 이슬라모포비아 더 심화시켰지.
지금 자기들이 이러는 게 오히려 여성을 은연중에 거르게 만드는 거에 정당화를 해준다는 걸 왜 모르는데 성차별을 할 거면 성차별을 정확히, 사회의 제삼자들도 동의할 수 있게 정의하고 그걸 하는 사람들을 핀포인트로 저격해 남녀공학이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걸 설득하지도 못하면서 그냥 우 몰려가 패면서 자기들은 영원히 우쭈쭈 해주길 바라냐고
여성 차별을 할 이유를 스스로 양산을 하면 어떡하냐고 논리를 설득시키지도 못하면서 몽둥이 들고 우르르 몰려가서 아무튼 성차별임 안댐! 하고 패버리면 사람들이 니들을 받들어주고 싶겠고 같이 상호작용 하고 싶겠냐
그 반박에 대해서 실드쳐주는 것이 거대서사는 권력이고, 권력은 억압적이며, 억압성은 악을 불러왔다 모든 거대서사는 부정되어야 하며,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포스트모던이 어떤 것 하나로 정립되는 것은 아니라 하지만 Pc, 페미니즘 등에서 발생하는 주장의 많은 부분은 포스트모더니즘 계열 학자의 의견이나 주장에서 기인하는 경향도 있고
거대서사..료타르가 하던 말이군. 아니 뭐 포스트모더니즘의 이상 자체는 존중함. 모든 거대서사는 그게 좌든 우든 뭐든 억압적 성격이 있음. 근데 작금의 문제는 바로 페미니즘이나 PC주의 그 자신이 바로 -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이 가장 경계하던- 거대서사화(모든 세상과 현상을 보는 단일한 프레임) 되었다는 게 문제야. 지들은 아니라고 부정하겠지만, 모든 세계관을 그에 맞춰 재단하는 게 거대서사가 아니고 뭐임. 문제는 그러면 그 거대서사가 타당하기라도 하냐는 거지. 내가 보기엔 자본주의 사회 한정 저건 20세기 시절 맑스만도 못함.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연 인간에 대한 대우의 차별을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성별일까? 내가 다리에 꼬추 달렸다는 이유로 내가 한국 사회에서 이부진이나 조현아보다 사회 상류층이고 더 많은 것을 누릴까? 나는 이래서 사실 페미니즘 운동이야말로 엘리트들께서 허락한 진보운동이 아닐까라는 의심마저 종종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진정한 진보성은, 다양성은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보는데 아는 것을 통해 고정된 기준이 성립이 되어야, 그것을 믿고 어떤 것을 시도해 볼 만 한지, 혹은 어떤 것을 시도해도 안될지 각자의 판단을 제시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이 아는 것' 을 규정하기에 '아는 것과 제시하는 것' 의 차이를 구분하며, 그 차이를 통해서도 논의가 가능하니까 그런데 포스트모더니즘은, 전근대적인 무지에서 비롯된 억압성을 해체한답시고 그 무지에서 비롯된 억압성, 무사고에서 비롯된 악성을 이성이라고 이해해버렸음 목적이야 물론 좋지 그런데 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성과는 순전히 그 목적이 빛날 수 있었던 시기에서 통하는 것이었지 포스트모던이 생각한 방법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겠음. 포스트모던의 목적의식은 물론 억압적인 전근대적 가치관에 대한 타파의 가능성을 열어주었지만 그 방법론은 지적 방종의 기반이 되어서, 너가 말했듯이 '거대서사를 해체한다면서 거대서사를 만들어버린 주제에, 그 거대서사가 타당하지도 않은' 상황의 근원이 되었다 생각함.
괜히 구좌파, 찐 공산주의자들이 자본주의의 첨병이라고 경멸하는 게 아니지
이젠 여자니깐 뭔병1신짓을해도 취업까지 보장해달라는거임?ㅋㅋ 그냥 봊달리면 세금도 프리패스해달라고하지ㅋㅋㅋㅋ
취업도 문제고 소개팅 같은데서도 거를듯
인사팀이면 비남초계니깐 페미쪽에 세어나갈거고 그러면 페미쪽에서 반응을 보여야겠지. 지금 확답짓는건 무리다.
인사쪽은 여초 남초가 없다
여초 직장도 여대 출신 거름 ㅋㅋㅋ 여대 애들 어떤지 뻔하데 뽑을 이유가 없지
회사도 공학(?)인데 왜 들어갈려는거
ㄹㅇ회사가면 ㄱㄱ당할텐데 왜 가고 싶어하지? 지들끼리 only girls 회사차리지 ㅋ
씹ㅋㅋㅋㅋ
차려봤는데 다 망하더라고 ㅋㅋ 예)콩고드
지들이 자초한 걸 뭔 공정 타령
요즘 블라는 입장권이 유로인 디시같음.
절대 여자라서 걸러진게 아니다 이상한 사상을 가져서 걸러보니 하필이었다
유리천장을 조심히 부셔야지 쿵쾅되면서 부수면 작용반작용으로 유리바닥도 부셔지는거지 뭐
박해받는다=내말이 옳다 라고 착각하는 애들은 더 좋아드만
본인들 커리어만 박살나는거지 남이 인생살아주냐 니들이 사는거지
학과 목록 보고 왔는데 애초에 저런 회사 갈 학과가 없는데 ㅋㅋ
여대 거르는 이미지에 이바지한 게 누구지...?
아마 이화여대?
증거라는게 아무나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글. 저 트위터 작성자 기자의 재능이 있을지도
루리웹-6234966379
여성차별은 존재하지... 그런데 최소한 페미니즘이 생각하는 형태로 존재하는 여성 차별은 비중이 생각보다도 많이 작을 듯
지금 시점 최대의 피해자는 이미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동덕여대 졸업자들. 인사과에서 관심사원으로 등록했을듯.
여대는 소개팅도 거름
여대는 옛날에도 이미지가 좋은건 아니었음 어떤 이미지였냐면 굳이 딸을 공부 시키겠다고 비싸 사립여대에 보낸다 그만큼 집안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 잘사는 집에서 귀하게 큰 여자다 이런 이유로 이미지라.. 이게 이미지가 좋은거긴 한데 이유가 좋은건 아니었지
잘사는 집에서 귀하게 큰... 구좌파, 공산주의 추종자들이 페미니즘과 그 동류를 극혐하는 이유가 있었네
그거말고도 더있긴함 일반대학못들어가니 경쟁률덜한 여대간다던가 보수적인집안에서 보낸다 등등 한때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여대소리들으면 골머리를 그렇게 썩였다고...
작성자가 말하는 건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야 그래서 여대를 이미 기피하니까 여대가 지원율이 줄어드는 거
하이닉스에 동덕여대 출신이 어떻게 드가냐.. 애초에 자동 거름임
이때다 싶어서 갈라치기 똥글 블라글을 퍼오네
피해날조의 시작
남녀를 떠나서 이번 건처럼 사상을 방패막이로 깽판치는 사람이라면 나라도 채용 안 할것 같은데
근데.. 일단 제대로 된 기업들에 아무리 HQ가 여성이라도.. 여성 기피는 있기 마련임. 차라리 경력직으로 출산하고 가정 있는 여성이 더 플러스일껄.. 막 졸업한 대졸 여성보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현삼엘에서 여대 거른지 10년 쫌 더 된다 회사에선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없음
근데 여대 거른다는 소리는 반만 맞음. 왜냐면 여대 자체가 수준이 많이 내려와서 그냥 스팩상으로 개털리고 떨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거든 ㅋㅋㅋㅋ 그 여대중 최상위라는 이대도 중대 수준이하로 떨어진지 오랜데 그외의 여대? 여대라서 거르는게 아니라 서울 잡대라서 거르는 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