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워하고 혐오하는 것들 있는데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최대한 재밌는것들만 찾으면서 희석시키려고 함..
뭔가 안 좋은 이슈 있다고 해서 이쪽까지 극단에 치닫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 이때다 하고 선 넘는 얘기
하는 사람들도 은근 보여서
진짜 나도 싫어하는 거 없이 두루 평화롭게 잘 지내고 싶다.
세상이 어느 쪽이던 점점 극단적인 방향으로 중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안 좋은 일들보다 인간미 느끼게
하는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세상이 아직 돌아간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