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졸업할때까지만 해도 지방은 잡코리아 같은 채용관리 해주는 서비스도 대중화 안되 있어서
교수님이나 과실 통해서 공고 뜨는거 위주로 지원하고 해서 인서울이 주는 정보량이 장점이었는데
요샌 모집공고도 다 온라인이고 서연고급 명문대 아니면 취직 안되는건 다 같은데
특히 공기업에서 블라인드 면접 보니깐 괜찮은 직장들은 다 따라가고 있어서 학력이 주는 이점도 줄고 있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어정쩡한 인서울 출신보다 지국거나 방통대 학사 학위 딴 사람들이 일머리도 좋던데
지금 다시 입시준비 한다면 인서울에 큰 의미를 안둘거 같은데
입시생들 입장은 다르려나
인서울인지는 안 중요하고 학창시절 공부 잘했다는 중요함. 인서울은 딸려오는 부산물인거지
입시생 대부분은 뭘 하고 싶은게 딱히 없는 경우가 많으니 인서울을 지표로 삼는거지
뭐 표면적인 메리트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평생따라다니는 꼬리표, 브랜드 이긴 함
인서울 끝자락 정도면 무의미한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