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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는 영조가 미치게 만들었지만 이건 이미 더 ㅁㅊㄴ이 사도세자의 몸에 빙의한거자나ㅋㅋ
뒤주에 더 빨리 넣겠군
(아직 세자가 미쳐서 학살하기 전)
넣고싶어지긴 하겠지만 못넣음 역모쯤 해야 죽이지 그냥 뒤주에 넣으면 세손 정통성도 박살나거든 영조는 경종 독살설때문에 평생 의심받았는데 지 자식까지 죽이면 지가 먼저 쫓겨날 판이라
사실 '뒤주' 해버린 것도 세손이 왕위를 잇게 하기 위함이라 폐세자를 해버리면 세자가 문제가 아니라 세손도 같이 나가리랬나
연쇄살인, 부왕 살해시도가 없지만 영조가 혈압으로 빨리 쓰러지는 루트
영조 성격상 저러면 바로 죽였을거 같은데ㅋㅋㅋ 아직 사람죽이기 전이라 껀수가 없어서 못건드리나ㅋㅋ
사도세자는 영조가 미치게 만들었지만 이건 이미 더 ㅁㅊㄴ이 사도세자의 몸에 빙의한거자나ㅋㅋ
300년... 인간의 악의는 진화를 거듭하였다
뒤주에 더 빨리 넣겠군
넣고싶어지긴 하겠지만 못넣음 역모쯤 해야 죽이지 그냥 뒤주에 넣으면 세손 정통성도 박살나거든 영조는 경종 독살설때문에 평생 의심받았는데 지 자식까지 죽이면 지가 먼저 쫓겨날 판이라
문제는 따지고 보면 뒤주 넣을 명분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안 나갈 이유가 없는 공붕이는 뒤주 속에서 한 이틀 있다가 몰래 잘 도망갔답니다
머야 그냥 뒤주에 넣은줄 알았는데 명분있어서 넣은거였어?
ㄴㄴ 미친짓 하기 전이라 넣을 명분 없어서 절대 못넣음 영조가 고성능 싸이코 소리 듣던게 명분은 기가막히게 챙겨서였음
못넣음. 저거 글에서도 말하잖아 '폐세자 시키면 지만 등신' 저런걸로는 택도 없음.
ㅇㅇ 살인 등 사도세자도 미친짓 많이 했는데 그걸 사형으로 가면 세손(정조) 정통성 크리티컬 터져서 우회하려고 가둔거 그냥 쇠약사 처리하려고
죽이지는 못하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반역죄에 걸리지는 않으니 양녕대군마냥 폐세자 시키고 그대로 원래 역사처럼 세손을 효장세자의 아들로 삼았을수 있겠지.
밑댓글처럼 정신병때문에 사람 해치기 전이니까 뒤주에 가둘 명분이 없어서 살겠죠 저러면.
아무리 부왕이 학대한 여파라 하지만 궁내 연쇄살인사건+부왕 살해 협박을 밥먹듯이했다는 기록들이 꽤있긴함. 특히 후궁 때려죽인 사건은 무려 노론까지 합세해서 쉬쉬했다가 뒤늣게 영조 귀에 들어가기도 했고
저상황이면 절대 못넣음. 애초에 뒤주에 넣은 명분이 (영조 본인이 만든)정신병으로 인한 내관살해 등의 이상행동이었음. 반역죄를 날조해서 뒤집어 씌우려고 해도 함경도가 어딘지 물어보는 세자가 반역? 영조에 인생베팅한 노론준론도 '아 이건좀...' 이러고 눈치게임만 하고있을걸.
사도세자는 광증으로 궁 내에서 수많은 사람을 살해했다는 기록이 있음. 그리고 왕을 죽이겠다고 혼잣말을 했다는 기록도 있음 물론 사도세자를 싸이코패스 살인마가 되어버릴때까지 몰아붙인건 본인이지만, 죽일 명분은 있었던거지
그럼 주인공이 바라던대로 책임은 자식과 동생에게 넘기고 떠날 수 있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거기다 영족가지 고혈압크리티컬까지!!
(아직 세자가 미쳐서 학살하기 전)
(중요)
원역사에선 학살 이후에 뒤주 넣었는데 신하들이 에헤이...농담이시죠? 스탠스고 궁녀들이 먹을거 넣어주고 그랬음 ㅋㅋㅋ
누군가 댓글로 썼었지 대명률에서도 멍청하다고 사형시키는 법은 없다고 ㅋㅋㅋㅋ 뭣보다 영조 본인이 썩 베이스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되게 찔릴걸...
사실 '뒤주' 해버린 것도 세손이 왕위를 잇게 하기 위함이라 폐세자를 해버리면 세자가 문제가 아니라 세손도 같이 나가리랬나
사도세자 뒤주행은 웃기게도 조선 세자가 얼마나 잘 보호받는 존재였는지를 알려주는 사례라서 ㅋㅋㅋㅋㅋ
연쇄살인, 부왕 살해시도가 없지만 영조가 혈압으로 빨리 쓰러지는 루트
영조 성격상 저러면 바로 죽였을거 같은데ㅋㅋㅋ 아직 사람죽이기 전이라 껀수가 없어서 못건드리나ㅋㅋ
저기서 '살인' 만 안 했으면 영조가 뒤주 넣을 명분이 없단게 영조를 미치게 할 거임 ㅋㅋㅋㅋ
저거 죽일려면 영조도 대놓고 역모급 일을 날조 하거나 해야하는데... 삼종혈맥이 하나 뿐이네? 신하들이 죄다 왕이 노망났구나! 여길거라서 못함 ㅋㅋㅋㅋ
못죽여 애초에 폐세자도 못시키는 와중에 어떻게 죽임? 명분없이 세자를 폐하고 참한다? 바로 왕권 정통성 붕괴루트임, 영조가 미쳐도 못함.
굿엔딩인가 ㅋㅋㅋㅋ
떠나는 사도세자를 응시하던 영조는 그래도 자식인지, 조용히 게장을 쥐어주었다.
+홍시
ㅋㅋㅋㅋㅋㅋ 개꿀잼
실제로 저랬으면 목숨을 부지하기는 커녕 아들내미한테도 버려져서 현륭원도 못남겼겠지
ㄴㄴ 의외로 목숨부지는 할걸. 왕도 명분없이는 함부로 행동 못하고, 그러다가 신하들한테 들이받히는 시대인데.
영조가 왜 뒤주에 넣었는지 모르시는 분이 또..
뒤주에 넣을 명분도 없게 만드는 폐급.ㅋㅋㅋㅋㅋ
왕위 버리고 튀어버린 시점에서 영조는 모든 명분을 다 잃었네 ㅋㅋㅋ
크아악 저새낄 어쩌란 말인가 영조를 고혈압으로 쓰러지고 신료들이 모셔오는 전개다.
솔직히 이거 쩌는 캐스팅의 사극으로 보고싶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