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호불호 갈리는 최고급 숙성 고기.JPG
저 썩은걸 왜먹냐 했다가 한번 먹고난뒤에는 계속 드라이에이징만 찾음 ㅋㅋㅋㅋㅋㅋㅋ 씹을때마다 농후한 육즙이 입안에서 터짐
양도 줄고, 겉에꺼 제거해야하니 중량 더 줄고, 비싸겠네.
그거 먹을려고 하는거니까
겉에 썩은 부분만 도려내고 안쪽에 응축된 부분을 먹는거임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어…어이! 이제 그만먹자…!
고소한 우유풍미같은게 참 좋음
양도 줄고, 겉에꺼 제거해야하니 중량 더 줄고, 비싸겠네.
ㅇㅇ 그래서 드라이에이징 삼겹살이라고 하는집들이 거의 배 가까이 비쌈
그래서 저거 2등급 이하 고기로 하더라. 그럼 투뿔 소고기 값 만큼 나옴
어... 그럼 투쁠 소고기로 만들면 ㅈㄴㅈㄴㅈㄴ맛있겠네...?
대신 ㅈㄴ ㅈㄴ 비싸 겠지 주워 듣기론 지방이 너무 많은 고기는 안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음
오호라...
반드시 그런거만도 아니긴 함 지방이 많으면 산폐하기도 쉽고 비싼거로 더 비싼거를 만들면 가성비 가심비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
2등급 드라이에이징이 거의 원쁠 수준의 가격이었을 걸 몇년전에 한번 투쁠 드라이에이징 봤는데 그거 100g 제법 괜찮은 뷔폐가격이었음;
오래걸림 : 비용증가 맛있음 : 비용증가 양이 줄어듬 : 비용증가 크아악
지방이 많아서 수율이 안나오고 관리 힘듬. 엄청 비싸서 사먹을 사람이 몇 없겠지요?
저 썩은걸 왜먹냐 했다가 한번 먹고난뒤에는 계속 드라이에이징만 찾음 ㅋㅋㅋㅋㅋㅋㅋ 씹을때마다 농후한 육즙이 입안에서 터짐
그건 아는데...전 커팅해서 버리는게 아까워 드라이에이징이 아닌 고기 먹어요.ㅋ
육향이 강해지지 안나?
드라이 에이징 하지 않은 고기를 한입에 많이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 돈으로 더 많은고기를 먹는다 ㅎㅎㅎ
제가 먹은건 오히려 퍽퍽하던데;;;;향은 좋지만요
이것저것먹어보니 이게 정답같더라구요.
드라이에이징은 수분을 계속 날리는 거 아냐? 육즙이 어떻게 터져?
응축 되는거.. 건빵마냥 다 날아가는것도아니고 지방 녹아나오는것도있으니 일단 구우면 그 특유의 촉촉한(?) 느낌은 남. 수분이 날아가서 고기맛이 응축 된다고 이해하면 좀 편해 그만큼 마이야르도 잘 나서 단백질이 잘 쪼개지니깐 감칠맛도 잘 나고
오 아님 고기남자 유투브 보면 알듯이 지방이 단단하게 굳어서 구울때 육즙이 흘러나옴 ... 근데 보통은 그렇게 오랫동안 숙성시키는게 아니라 보통은 16일 이라고함
난 완전 그 반대 경우.. 드라이에이징 안먹어봤는데 괜히 이상한곳 가서 첫인상을 망치고 싶지 않으니 검색 많이해보고 겁나 맛있고 잘 하는곳으로 찾아서 한 입 먹었는데.. 왜 먹는지는 알것 같은 그 육향 가득하고 감칠맛 도는 맛은 느꼈지만.. 이 돈주고 먹을만큼의 맛의 차이는 아닌거 같다 싶어서 내 돈주고는 다신 안감 남이 사주면 잘 먹음 ㅋㅋㅋㅋ
고수들은 커팅한 짜잘이들 버리지말고 갈아서 40/60 비율로 간고기랑 섞어서 햄버거 해먹어여요
드라이 에이징한 고기 커팅한 고기를 먹으면 죽을수 있는데요?
너무 오래 하면 그럴수도잇지만 위에도 써잇듯이 대다수의 드라이 애이징이 그리 오래 안합니다. 그리고 대다수 먹을수도잇어여 찾아보고 말합시다
네. 찾아보고 말하신다니 님이 맞겠죠. 많이 드세요. 물론 전 안먹을거지만요.
킬리만자로의 하이에나 인가.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루리웹-6016200397
그거 먹을려고 하는거니까
겉만 삭히는거니까?
루리웹-6016200397
겉에 썩은 부분만 도려내고 안쪽에 응축된 부분을 먹는거임
밖엔 다 쳐내고 그 부분만 먹음.
루리웹-6016200397
어…어이! 이제 그만먹자…!
안이 안 깨끗하면 그건 ㄹㅇ 상한 거임
안까지 맛가면 우리는 그걸 "상했다."라고 불러요.
아오오니였나 저게
가격표 (타케시)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저 아오오니 드립은 노린 것인가 우연히 터진 것인가
고소한 우유풍미같은게 참 좋음
난 육향을 즐기지 않아서 쉽지않던데
진공포장해서 습식숙성 해도 나쁘지 않더라 손실량도 적고
고기는 상하기 직전이 가장 맛있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있긴 했지
장점 맛 단점 양
수율때문에 비싼 고오급
식감이 단단해지는 문제도 있어서 너무 긴 것보다는 2~3주 정도가 좋더라고
호불호는 갈리는데 난 일단 좋아함
이걸 보면 진짜 숙성과 부패는 한끗차이같음... ㅋㅋㅋ 이건 졸라 맛있는데 좀만 잘못해도 버려야함
실제로 정의가 그럼. 음식에 세균이 번식해서 생긴 생성물이 몸에 해로우면 부패고 아니면 발효임.
먹을수 있으면 발효 못먹으면 부패
육향 좋아해서 드라이에이징 좋아함 고기도 부들부들하고
상했잔아..
저것도 누군가 썩은고기로 시도를 해 본 결과물인가
아마 냉장 기술이 안되는 시기에 잘못 보관해서 상한줄 알고 버린 고기덩어리를 누가 주워가서 먹을수 있는 부분만 찾아볼려고 잘라내다가 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냉장기술 없던 시기에 보관방법 찾다가 발견했을거 같음
육향에 호블호가 강한 사람은 저거 안 사 먹음.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 모름
예전에 거의 썩기직전 고기를 먹었더니 맛이 좋더라 하던것도 저거랑 비슷한거 아닐까 싶음. 근데 솔직히 버리는게 존나 많아서 비싸고 양적다 그 이전의 거부감이 있다
대머리 독수리의 후예여~~
독수리가 대머리수리니까 대머리독수리는 대머리대머리수리다 된다 안그래도 서러운데 왜 두번말해
맛도 취향갈리니까 오해하면 안됨 드라이에이징 특유의 식감이 있고, 향이 있음. 이게 특별해서 좋은사람이 있으면, 이게 특별해서 싫은사람도 한가득 있음. 부드러운 식감과 적당한 육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가격만 비싼 고기가 될 소지가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멀쩡한 고기를 버리는 거라 싫어
최고의 맛
워커힐 뷔페에서 먹어봤는데 맛있긴 함
하긴 썩는 것과 숙성은 한끝차이니까
진짜 맛있긴함.. 드라이에이징한고기 집에서직접 구워먹는데 소금만 찍어먹는데도 솔직히 웬만한 미슐랭맛집보다 맛남.. 사기템이야...
저걸 먹을 생각을 누가 했을까
아마 홍어처럼 굶주린 나머지 버려진거라도 어떻게 살려서 먹어볼려던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에이징은 맛없는 고기 맛있게 먹으려고 하는 거고 애초에 맛있는 고기는 애이징이고 나발이고 경직만 풀리고 신선하게 먹는 게 나음
일종의 발효식품이니까. 치즈나 홍어처럼 취향이 갈리겠지. 비용도 문제고. 홍어조차도 흑산도 홍어는 현지 가서 사먹을려고 해도 어렵다잖아.
이거 어느 유튜버가 고기 탈수기 돌려서 드라이에이징 시키는거 있던데ㅋㅋ 수분만 충분히 날릴수있으면 맛도 응축되는듯
비위가 안좋아서 드라이에이징한 고기는 별로야
드래곤즈 도그마에서 숙성고기는 능력업도 많이 주더라 ㅋ
겉부분은 무슨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