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올라온 게임 소개글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제작자님의 자전적인 이야기셨군요
저도 몇년전 처음 키운 강아지를 떠나보냈는데 강아지를 기르는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있던 그런 동화같은 상상이 게임화된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세상의 많은 동물가족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둥이 무지게 다리 건너고
자기 좋은곳에 있다고 꿈에 나와서
푸른 들판에 다른 동물들하고 뛰어 노는걸 보여 주는게 아직도 생각 남 ㅠ.ㅜ
가끔 꿈에 나 보고 싶은지 어느날 꿈에 비오는날 문 밖에서 나 나오는거 보고 다시 돌아 가더라 ㅠ.ㅜ
엄니가 아무리 내가 키운 댕댕이라도 집안에 들어 오면 안좋은데 그걸 아는지 내 얼굴만 보고 만족 하고 돌아 갔다가 기득 하도하심 ㅠ.ㅜ
난 죽은 우리 댕댕이들이 저런 꼴 험한꼴 보는 거 싫어가지고 못하겠더라 게임이 너무 위험해
울 강아지는 아직 정정해 이눔아
야 이놈들앜ㅋㅋㅋ 이런걸로 울리지 말라고ㅠㅠ 눈물나오잖아..
어..주인님은 지옥에 가셨나봐..?
울 시츄 보고싶다
천국 쩌러!
난 죽은 우리 댕댕이들이 저런 꼴 험한꼴 보는 거 싫어가지고 못하겠더라 게임이 너무 위험해
그냥 거기선 행복들만 했으면 고생 안하고
그냥 힐링이면 하겠는데 데드신 있으면 절대 안할듯.. 예를 들자면 장난감이나 간식에 한눈 팔아서 게임오버 면 모를까
울 강아지는 아직 정정해 이눔아
비숑인가? 자다깰때 털 찌그러진거 귀여움
ㅇㅇ비숑임 항상 어디서 자도 얼굴 어딘가는 패임ㅋㅋ
이런거 안돼.. 우리 멍멍이 5마리들 보고 싶어진다고…
2013년에 죽은 우리 뭉치 천국에서 잘 살고 있을라나...
으악 솜뭉치가 움직인다
쭈인님한테 겁나 열심히 달려가고는싶은데 발이짧아ㅋㅋㅋㅋ
뭔가 되게 서정적인 게임같네 한번 찾아봐야겠다
봉구야ㅠㅠㅠㅠ
지역이 7번이 바뀌는데 혼자 잘도 놀고있었나보네 개시끼ㅋㅋㅋㅋ
오오조라스바루
어..주인님은 지옥에 가셨나봐..?
쮸인님도 천수를 누렸나보지
아니 ㅋㅋㅋㅋ
PTSD 개오질거 같은데
주인 : 뭐야; 이렇게 위험하면 마중나오지마!!
개 키우는 입장에서 솔직히 가슴이 먹먹해진다. 뭔가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할수 없을거같아..
영상보니까 너무 슬프게 울더라... 이렇게 슬픈 감정 표현하는 개는 처음이었어...
와 좋다. 울집 멍순이 보고 싶다 ㅠ ㅠ
천국이면 꼬리좀 다시 만들어줘라
하얀마음 백구 짭 아님?
개들은 죽으면 이거 찍음?
주인이 먼저 죽으면 반려견 마중에 주인이 나오나? 김악마: 형씨, 씨부리지말고 줄이나서
.... 게임 오버되면 어떻게 되는거야
연옥에 갇힙니다(아님)
주인이 이승으로 쫒겨남
우리 똘똘이는 아버지 잘 찾아갔을까 보고 싶다 둘 다
키워본 사람들은 눈물나와서 절대 못할거같은데...
이거 완전 하얀마음백구 (백구소울)
그와중에 저승에서도 뼈만 남은 공룡....
크래프톤 게임이던데. 배그로 돈벌어서 여기저기 특이한 게임 많이 내주네
혹시 병아리나 메추라기들도 마중올까요? ㅠㅠ
인방 치트키 되겠네 이거 또
두들 dlc 좀
봉구
그냥 힐링하면서 가게 해줘....
이거 슬퍼서 게임 하겄나
내동생은 내가 찾으러 가야지..
어우씨.. 우리애 6월30일 갔는데, 소개들 보자마자 눈물 날거 같네..
겜 플레이 자체는 쉬울듯
5달 됐는데 쉽지않네...
3년 됐는데, 어제 밤에 이거랑 비슷한 짧은 만화 보고 펑펑 울었음.
야 이놈들앜ㅋㅋㅋ 이런걸로 울리지 말라고ㅠㅠ 눈물나오잖아..
맵다 매워 ㅠㅠㅠ
마중가보니 주인이 크레토스라면?
근데 개이름이 봉구라니 ㅋㅋㅋ
그냥 주인이 가게해줘
보기만해도슬프다
엔딩 정해져있데!!!ㅐ
불쌍하게도 천국에서마저 꼬리는 잘린채로 있구나
사람 대낮부터 울게만드네 진짜 나쁜놈들아
Skatti
개 이름이 왜 봉구인가 했더니 ㅜㅠㅠㅠㅠ
Skatti
화이팅
Skatti
머야 이게 현실 기반 게임이였서??? 8살 유기견을 키우셨다니 멋진 분이시네
Skatti
엊그제 올라온 게임 소개글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제작자님의 자전적인 이야기셨군요 저도 몇년전 처음 키운 강아지를 떠나보냈는데 강아지를 기르는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있던 그런 동화같은 상상이 게임화된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세상의 많은 동물가족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Skatti
게임 빨리 만들어져서 봉구 만나러 가고싶어요!!
인방에서 하는거 보면 볼만하겠네... 산나비 다음으로 착즙기 하나 생기나
사고 싶은데 못사겠다. 사더라도 플레이 하고 싶은데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출시 되면 무지성으로 질러준다.
우와...게임영상보는데 울컥하네 ㅠㅠ
루리웹 펫로스 게시판이다.
왜 이러시개~~~ 슬프개~
우리 둥이 무지게 다리 건너고 자기 좋은곳에 있다고 꿈에 나와서 푸른 들판에 다른 동물들하고 뛰어 노는걸 보여 주는게 아직도 생각 남 ㅠ.ㅜ 가끔 꿈에 나 보고 싶은지 어느날 꿈에 비오는날 문 밖에서 나 나오는거 보고 다시 돌아 가더라 ㅠ.ㅜ 엄니가 아무리 내가 키운 댕댕이라도 집안에 들어 오면 안좋은데 그걸 아는지 내 얼굴만 보고 만족 하고 돌아 갔다가 기득 하도하심 ㅠ.ㅜ
우리 백구랑 덩치 생각나서 울까봐 엄두도 못 내겠음...
근데 예전에 시골에서보면 '아이고~ 우리 누렁이'하고 귀엽게 잘 키우다가 복날에 잡아 먹으면 그 개도 마중을 나올까-_-;;
그건 반려견이 아니잖아
올해 6월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 생각이 너무 난다...저 글귀 볼때마다 맘이 너무 아려와......그리고 아주 나중에 내가 진짜 하늘나라가면 정말...마중 나와줬으면 함...너무 보고싶다...
어우야,,, 눈물 나서 게임 어케 함? ㅠㅠ
우리 개 떠난 지도 어언 1년... 우리 애가 저세상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망상도 이것저것 했었는데 실체화되었네... 아씨 눈물나게
나중엔 주인만나서 해피엔딩이겠네... 난 못하겠다...아무래도..ㅜㅜ; 리뷰도 못볼듯..
강아지도 죽어서 마중나오는 게임이네ㅠ
동영상만 봐도 왠지 울컥해지네.
우리 애기 떠나 보낸지 이제 10일 되었는데 우리 아이는 워낙 착했어서 아주아주 좋은곳에 있울거구 나는 죽어서 좋은곳은 못갈테니..만나긴 어렵겠지
아주좋은곳에 있어도 너보러 올거같은데
행복하게 서로 지냈으면 강아지한테 너가 있는곳이 최고의 행복한 장소 아닐까?
뭐 강아지 고양이를 키운게 다 30년 이상.. 오래전 이야기지만.. 다들 끝까지 기르지 못하고 외할머니 댁으로 보내져서 자유롭고 편한한 노년을 보냈을테지만.. 갑자기 싸해지는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나 만나면 예전처럼 반겨줄꺼지?
https://www.youtube.com/watch?v=_AnFWUowPfM 아, 오르골하다 몇번을 우는거냐고 ㅜㅠ
근데 주인놈은 천국에 없고 지옥으로 떨어졌네
진짜 주인때문에 개고생이군요..
이건 게임화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