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순수한 어린애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어.
자신의 상처를 가리고 연극을 이어가는 배우가 아니라.
성장통을 겪고 어른이 되는거지만. 역시 순수한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는 과정은 진창길이야.
보고 싶진 않지만 결국은 보게 될수밖에 없는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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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순수한 어린애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어.
자신의 상처를 가리고 연극을 이어가는 배우가 아니라.
성장통을 겪고 어른이 되는거지만. 역시 순수한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는 과정은 진창길이야.
보고 싶진 않지만 결국은 보게 될수밖에 없는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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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제목대로 일단 꿈이 깨져버리긴 해서 진짜 예전에 순수하게 트롤 발싸하는 돈키는 이제 볼 수 없어지겠지
시즌 제목대로 일단 꿈이 깨져버리긴 해서 진짜 예전에 순수하게 트롤 발싸하는 돈키는 이제 볼 수 없어지겠지
자기 것이 아니라 빌리기만 했던 꿈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봐야겠지. 꿈이 깨지고도 다시 그 꿈을 꾸기로 한 것에 의미가 있을테니